3년동거중..남친이 짐싸서가래요..어찌해야될찌 ..

답답한2009.04.10
조회5,041

평소 눈으로만 보다 답답 해서 글을 씁니다 .

 

3년째 동거중입니다. 이제 제나이 26.. 이남자는 마지막 남자.. 결혼할려구했었는데.

 

저희부모님 시댁부모님들 다 아시구여 5월이나 6월에 결혼식 올리자고 하구있습니다.

 

남친에게는 초딩 딸두하나있습니다.시부님이 데리구 있구 결혼후 큰집으로 이사하면

 

데리구 오기로 하고 있죠 . 오늘 남친과 싸웠습니다 한두번이아니지만 ..

 

시댁에 밥먹으러 가자고 전화가 왔길래 오늘은 가기 싫다고 가서 밥먹고 설거지 해야

 

하는데 귀찬타고 담에가자고 .. 전화끈구 한참있가다 남친이 들어 왔습니다 .

 

전친구와 통화하는 중이였죠 . 갑쟈기 들어오자마자 누구랑 통화질이냐고

 

소리를 질르길래 전화끈구 넌통화안하냐고 엉뚱한걸로 승질이냐고 퍼부어뎃죠.

 

그러자 반복해서 하는말 .. 건드리지마라.꺼져라 한마디만 더하면 하늘이(제가데리고온강

 

아지..)칼로찔러 죽이겠다 못죽일꺼 같냐?. 저번에도 그런말하길래 한번죽여보라고 했더니

 

이리저리 강아지던지고 배란다에서 던질려는걸 빌면서 말렸습니다 .그걸알기에 목소리

 

낮추고 타이르듯말했죠 . 뭐땜에그러냐고 . 저보고 사람스트레스 받게하지말고 욕하지말

 

랍니다 . 오빤화나면 나한테 욕안하냐고 했더니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 나는해도

 

되지만 너는 여자니깐 하지마라 .정말황당합니다 .그리구 자기딸 애기하면서 딸한테

 

지금껏해준게 없다고 아빠노릇 못했다고 ..제가 거의다해줬죠 . 따졌죠 .그걸왜나한테

 

지랄이냐고 옛날 니 마누라 찾아서 따지라고 저보고머라고 하는게 아니랍니다 .

 

그리고는 넌 나보다 강아지 좋아하고 생각하니까 강쥐랑 살으라고 합니다 . 강쥐는 불쌍해

 

서 더챙겨주는 건데 .. 남친이 맨날 때리고 구밖하니깐 ..어이업는 말에 저두 말했죠 글엄

 

너두 나보다 니딸이 좋고 소중하니깐  니딸이랑  살아 ! 이렇게 말하면 황당하지않냐고 .

 

딸은 자식이고 난지금 같이사는 사람인데 질문할껄해야죠 ...

 

그러면서 자기이름으로 된거 카드값 큰차할부값 다내고 이번달부터는 보험료와 집세

 

저희친정아버지 이름으로된 할부금 적금은 돈없으니 내지말랍니다 .

 

자기도 이젠 술먹고 싶으면 먹고 일가기싫음 안갈테니 너두 너 맘데로 하고 살으랍니다

 

그렇게 맘데로 할꺼면 어떻게 같이사냐고 그랬더니 살고 싶으면 있구 살기 싫으면 나가라

 

고 합니다 . 싸울때 마다 짐싸서 가라고 하는데 한번도 나간적 없습니다. 매일 참았죠 .

 

저두 안살고 싶을때가 많치만 참은 기간이 얼만데 . 하지만 오늘은 낼 정리하고 집에 가야

 

겠단 생각이듭니다 .어찌해야좋을지 ... 조언좀 해주세요 .엄마는 정신질환 있는놈이라구

 

다때려치구 당장내려 오라고합니다 . 강쥐 죽인다고 하는데 만약 강쥐가 없으면 절 죽일

 

꺼라고 너무멀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답답하다고 오랍니다 .

 

이번엔 맘먹고 확실히 끝내는게 좋을까요 .지금껏이뤄 논거 다버리고 ...

 

따끔한 충고.질책 부탁드립니다 . 현명한 선택이 어떤것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