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 마음은 뭘까요..

뿌꾸2009.04.10
조회653

톡커분들에게 처음으로 제 글을 공개 하네요

 

본론으로..

저는 490일 사귄 여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오늘로 헤어진지 23일이 되었죠

 

처음봤을때 부터 맘에들어서 제가 작업에 들어갔죠

 

일주일만에 골인했습니다 그녀에게 물어보니 그녀도 저와 같은 마음이였다네요 ㅎㅎ

 

정말고마웠죠 그렇게 그녀와 저는 솜사탕 같은 사랑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서로 처음으로 해본 일들과, 처음으로 가본 곳들.

 

참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다보니 정말 행복이란걸 느꼈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알겠더라구요 그 후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 100일 이란 만남의 시간이

 

다가오네요 전 정말 기대했죠 근데 100일을 앞둔 몇일전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어느날 그녀가 친구와 술을먹고 문자가 오더군요

 

"나.. 힘들다고 너 게임에 빠져있는거 보기도싫고 나 힘든거 싫다고.."

 

이런식의 내용과 함께 헤어지자고 문자를 찍었더군요

 

100일도 못간채 이별 통보와 함께 헤어졌습니다...

 

문제는 이랬습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겜방을 자주갔습니다. 집에서도 게임만했던지

 

라 그녀가 퇴근하고 와도 본채만채 하게되었죠 초기에는 대답도 잘해주고 애교도 부리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에 빠져들더군요.. 혼이 빠져나간것 처럼 말이죠.

 

그런 모습과 저의 행동들이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나봐요

 

저는 많은 생각들과 많은 후회를 하고 다짐했습니다. 다시 잡기로 말이죠

 

100일에 맞춰 그녀를 집에 초대해서 깜짝 기념 파티를 해주고

 

입가에 미소와 함께 울음을 쏟아버리더군요.. 저도 눈물이 낫죠

 

남자친구가있다고 하더군요..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죠 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달 여간 동안 그녀의 마음을 다시 되돌렸습니다.

 

그 후로 다시 전처럼 행복해졌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만들어가고

 

400일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터졌네요..

 

2008년 말에 아이온이란 게임을 하게되었죠..

 

처음엔 그냥 그렇더니 하다보니 또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겜방을 자주 가게되었습니다. 몇 일 다니다가 어느날 제가

 

알바에게 커피를 한잔 시켰죠 그 알바생의 눈빛을 보니 (쟤 뭐야...? 라는 식이였죠)

 

결국 커피를 갔다줘서 마시면서 게임을하다가 운동할시간이되어 전 겜방을 나갔습니다.

 

몇분후에 문자가 한통오더군요. 그 알바생이였습니다.... "쪼끄만게 어디서 커피 심부름 시

 

키냐고..............";;;;;;;;;;어쨌거나 어떻게 연락했냐고 물어보니 회원정보 를봤다네요

 

그렇게 문자를 끝내고 겜방을 자주가다보니 친해졌습니다.

 

어느날 술한잔 하자는 말을 건네더군요 그래서 YES 라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술을 세네번정도 더마신적이있죠 어쩌다보니 영화한편 보게되었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있었던 상태라 여자친구에게 거짓말을 하게되었죠

 

알바생과 감정이 있어서 가아니라 여자친구가 알면 화낼꺼 아니까.........

 

그래서였죠..... 근데 제가 어리석었죠..;;  그녀 많이 사랑합니다

 

어느날 제핸드폰을 보니 그녀의 사진한장이 있었어요

 

 여자친구랑 찜질방 갔던날 여자친구가 봐버렸어요 그냥 얼굴 있는 사진인데 어쨋든

 

여자사진 이잖아요 미안하다했죠 근데 전 정말 별감정 없이 몇번 술마셨던거라

 

그때당시엔 당당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화를냈죠.. 왜그러냐고 ;;

 

지금 생각하니 정말 미안합니다.. 몇일뒤엔 오해를 풀고 여자친구랑 영화를보러갔는데

 

그날 CG* 영화관 VIP가 되었죠.. 여자친구의 말.. 언제 영화 그렇게 많이봤녜요 ;;

 

한편 외엔 모두다 그녀와 함께 봣었는데 .. 그녀 집에가서 심심해서 조회해봤다네요..

 

근데 그녀랑 보지않은 영화 제목이... 그리고 날짜.... 딱걸렸죠....

 

전 그때도 제정신을 못차렸나봅니다..... 그냥 보자해서 봤다고하고 숨긴건

 

미안하다했는데 그녀는 그때부터 저에게 믿음이 사라졌나봅니다..

 

그후로 세달여를 지나 힘들어하는 모습에도 지치고 이것저것 일들이 많아

 

제가 헤어지자했습니다. 그전부터 자주 헤어지자했었죠.....

 

그녀.. 자존심 많이 버리고 저 많이잡았었죠 그때마다 저는 화를냈어요

 

왜그러냐고.... 근데 3월 18일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고나니 전또 공황 상태가 와버렸죠........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더군요..

 

많은 생각들을 하고 늬우치고 죄책감 느끼면서 하루 이틀 보냈습니다.

 

근데 그녀의 미니홈피를 가보니 헤어지고 난 다음날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전 더 오기가 생겼죠..... 그녀를 다시 잡기위해.. 마음굳게 먹고 다짐을하고

 

연락을했어요.. 그날 봤죠.. 그후로 몇번을 보고 얘기했지만 저한테 믿음이 사라졌다네요..

 

저 싫지는 않데요 근데 그녀 남자친구도 있고 저에게 믿음이 없어서 아직은

 

확실하게 답을 못하겠데요..... 그리고 오늘 만나기로했는데 출발전쯤에 통화를했어요

 

그게 마지막 통화였죠 계속 연락을 했는데 안받고 결국 핸드폰을 껐어요...

 

지금 많이 답답하고 미치겠고 돌아버리겠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그녀 정말 사랑합니다. 후회하고 싶지않아 잡으려하구요

 

그녀가 사랑은 저로 끝이라네요 근데 저한테 돌아올수는없데요

 

이여자 마음은 뭘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