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즌! 전 대구에사는 삼성라이온즈의 팬입니다 ^^ 아마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죠? 삼성 라이온즈의 명물 사돌이와 사순이! 야구시즌이 되니 옛 추억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3~4년 전쯤에 사돌이와 사순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저에게 작은 일거리가 들어왔습니다 야구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볼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바로 콜~! 그렇게 가게 된 일거리는 바로 사돌이 사순이였습니다 경기 시작하기 3시간전부터 대기하는 사돌이 사순이!! 더운 여름에 사돌이를 입는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힘듭니다 케릭터를 입고 10분만 지나도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지요 경기시작전 매표소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시야도 좁고 장난치는 애들때문에 움직임도 불편하지만 분위기에 흥을 돋우기 위해서 한몸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사실 알바라서 돈도 받는데 최선을 다해야지요 ^^;;) 길거리에서 막춤도 추고(당연히 저의 얼굴은 안보입니다 ^___________^) 아기들을 안고서 사진도 찍고 포즈도 잡아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연인끼리 친구끼리 함께 온 사람들과도 사진을 찍어주곤 했는데 제가 입게된 옷이 공교롭게도 사순이였습니다 케릭터를 입게되면 말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고 들었기에 전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이런저런 몸짓으로 사순이의 귀여움(?)을 표현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말이.. "저기 사순이 여자같다" "여자가 사순이 입고 하나보다 얼마나 힘들까" 등등.. 톡커분들은 아시겠죠? 네.. 전 남자입니다 -_-;; 케릭터가 사순이다보니 더욱 여자로 오해를 하셨던듯 하더군요 하지만 말을 최대한 아껴라는 말도 들었고 여기 저기서 "사순이는 여자니깐 괴롭히면 안되요~" 라고 하시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의 도움에 감사하며(정말 고마웠답니다 ㅠ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자 생각했습니다 전 진짜 일하는데 조금의 편의를 위해 그렇게 한건데... 일이 조금 커졌습니다 -_-;;; 진짜 여자라고 오해를 한건지 한 커플이 사진을 찍으려다 싸우더군요... 커플남 커플녀 사순이 이렇게 서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남자분이 제 옆으로 와서 찍겠다고 하더군요 커플녀 사순이 커플남 이렇게 서서 찍겠다고 하다가 두분의 말다툼이 시작되고 -_-;; 그렇게 여자랑 사진찍고 싶냐 면서 여자분이 핀잔을 주더니 가버리더군요 그리고는 오해가 깊어진 다른분들도 이젠 저를 여자로 확신을 하신겁니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오는 분들이 많더군요.... 정말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사돌이 사순이 케릭터를 보면 머리와 몸통부분은 큼직하게 되어있고 팔부분은 겨울 티셔츠 정도 두깨의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장갑은 큼직하죠) 제가 남자이지만 팔이 좀 얇은 편이라 진짜 여자로 오해하셨던듯 하더군요 그러다가 남자 한분이 사진을 찍고나서 말을 걸었습니다 ^^;; 느낌이 참 좋다고(무슨 느낌이 좋다는건지 -_-;;) 목소리 한번 들려 달라면서 연락처 좀 알려줄수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확 남자라고 해버릴까 하다가.. 저의 편의를 위해(정말 따라다니면서 때리고 괴롭히는 애들 많답니다 ㅠㅠ;;) 그냥 인사만 꾸벅하고 돌아섰답니다 그리고 두사람이 더 저에게 작업을 걸어 주셨습니다 남자에게 대쉬를 받다니... 참..... 딱 하루였지만 참 즐거운 아르바이트 였습니다 그 3분의 남자분만 빼면 -_-;;;;
인기많은 사돌이 사순이
프로야구 시즌!
전 대구에사는 삼성라이온즈의 팬입니다 ^^
아마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죠?
삼성 라이온즈의 명물 사돌이와 사순이!
야구시즌이 되니 옛 추억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3~4년 전쯤에 사돌이와 사순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저에게 작은 일거리가 들어왔습니다
야구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볼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바로 콜~!
그렇게 가게 된 일거리는 바로 사돌이 사순이였습니다
경기 시작하기 3시간전부터 대기하는 사돌이 사순이!!
더운 여름에 사돌이를 입는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힘듭니다
케릭터를 입고 10분만 지나도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지요
경기시작전 매표소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시야도 좁고 장난치는 애들때문에 움직임도 불편하지만
분위기에 흥을 돋우기 위해서 한몸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사실 알바라서 돈도 받는데 최선을 다해야지요 ^^;;)
길거리에서 막춤도 추고(당연히 저의 얼굴은 안보입니다 ^___________^)
아기들을 안고서 사진도 찍고 포즈도 잡아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연인끼리 친구끼리 함께 온 사람들과도 사진을 찍어주곤 했는데
제가 입게된 옷이 공교롭게도 사순이였습니다
케릭터를 입게되면 말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고 들었기에
전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이런저런 몸짓으로 사순이의 귀여움(?)을 표현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말이..
"저기 사순이 여자같다" "여자가 사순이 입고 하나보다 얼마나 힘들까" 등등..
톡커분들은 아시겠죠?
네.. 전 남자입니다 -_-;;
케릭터가 사순이다보니 더욱 여자로 오해를 하셨던듯 하더군요
하지만 말을 최대한 아껴라는 말도 들었고
여기 저기서 "사순이는 여자니깐 괴롭히면 안되요~" 라고 하시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의 도움에 감사하며(정말 고마웠답니다 ㅠ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자 생각했습니다
전 진짜 일하는데 조금의 편의를 위해 그렇게 한건데...
일이 조금 커졌습니다 -_-;;;
진짜 여자라고 오해를 한건지
한 커플이 사진을 찍으려다 싸우더군요...
커플남 커플녀 사순이
이렇게 서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남자분이 제 옆으로 와서 찍겠다고 하더군요
커플녀 사순이 커플남
이렇게 서서 찍겠다고 하다가 두분의 말다툼이 시작되고 -_-;;
그렇게 여자랑 사진찍고 싶냐 면서
여자분이 핀잔을 주더니 가버리더군요
그리고는 오해가 깊어진 다른분들도 이젠 저를 여자로 확신을 하신겁니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오는 분들이 많더군요....
정말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사돌이 사순이 케릭터를 보면 머리와 몸통부분은 큼직하게 되어있고
팔부분은 겨울 티셔츠 정도 두깨의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장갑은 큼직하죠)
제가 남자이지만 팔이 좀 얇은 편이라 진짜 여자로 오해하셨던듯 하더군요
그러다가 남자 한분이 사진을 찍고나서 말을 걸었습니다 ^^;;
느낌이 참 좋다고(무슨 느낌이 좋다는건지 -_-;;)
목소리 한번 들려 달라면서
연락처 좀 알려줄수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확 남자라고 해버릴까 하다가..
저의 편의를 위해(정말 따라다니면서 때리고 괴롭히는 애들 많답니다 ㅠㅠ;;)
그냥 인사만 꾸벅하고 돌아섰답니다
그리고 두사람이 더 저에게 작업을 걸어 주셨습니다
남자에게 대쉬를 받다니... 참.....
딱 하루였지만 참 즐거운 아르바이트 였습니다
그 3분의 남자분만 빼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