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랑 나, 형과 나

막둥이2009.04.10
조회355

 

우선 눈의 피로를 덜 받게 하기 위해서 글을 초록색으로 뿅!!!! 누나랑 나, 형과 나

 

"나는 18살 고등학생, 내 얘기 들어볼래? 누나랑 나, 형과 나"

 

누나랑 4년 차이 나요.

 

어느 겨울 밤 12시경.

하루는 누나랑 우리말 내기를 했어요.

한국 사람들 "되다와 됐다" 구별 잘 못하죠?

나는 잘 하거든요~ 옛날 스펀지에 구별방법 나와서..

 

"'누나~ 저녁이 됐습니다' 했을 때 돼가 아-이게 아니면 이게?"

 "몰라. 이?"

"아니. 아-이"

 "우째 아는데?"

"되가 이면 그 글에 '하'를 대신 넣으면 되고

 돼가 아-이면 그 글에 '해'를 대신 넣으면 됨 ㅇㅇ"

 "아 글나?"

"응, 누나 내보다 한글 몬하네?~"

 "ㅈ랄, 니 내랑 한글 누가 더 잘하는지 땡콩내기할래?"

"알았디, 누나 핥다가? 아니면 햝다가?"

 "당연히 '핥다지'."

"햝다 아니가?"

 "땡콩 다섯대 내기?"

"알았다"

 

당당하게 사전을 폈습니다. (켬퓨터가 꺼져 있어서 다시 키기 귀찮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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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답은 '핥다'. 누나랑 나, 형과 나

남자답게 땡콩 다섯대 이마에 시원하게 맞았습니다.

제 2라운드

 

"누나, 그러면 사전에 '짬뽕'이라는 단어가 있을까 없을까?"

 "있다"

"있다고? 그럼 나는 없다."

 

이번에는 확실히 없다고 믿고 사전을 또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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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있네. 누나랑 나, 형과 나

남자답게 땡콩 다섯대 이마에 시원하게 또 맞았습니다.

 

"에레기 안할란다"

 "알았다 쳐자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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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랑 7년 차이 나요.

 

2007년 12월 31일 밤 약 11시경. 재작년임 ㅇㅇ

형과 둘이 방에 있는데 할짓은 없고 해서,

새해를 즐기기 위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형과 내기를 했어요.

이번 내기는 싸이월드 투멤녀 누가 더 이쁜지 땡콩 때리기 내기.

투멤녀들 사진 목록에서, 그 목록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선택 해

각각 뽑은 사람 홈피에 들어가서 다른 사진을 비교 하여

더 이쁘다고 생각 되는 쪽이 덜 이쁜 사람한테 땡콩 2대를 때리는거죠.

(암.. 인물은 사람의 모든것이 아니죠. 그냥 심심풀이 내기였음 ㅇㅇ)

 

그래서 대략 20페이지 정도의 목록을 보면서 내기를 한 결과,

제가 한판 이기고 나머지 다 땡콩 맞았습니다.

(대략 20대 맞음 ㅇㅇ 누나랑 나, 형과 나)

-끝-

 

재미 없는 애 일기 읽어줘서 고마워요

당신은 복받을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