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3년전에 만나던 여자친구의 친구와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1년정도 만나다 헤어지고 나서 그냥 저냥 안부 정도는 묻고 인사 정도는 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 전 여자친구한테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지금 만나고 있는 아이 입니다. 많이 걱정이 되고 안스럽고 친동생 같던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에도 가끔 힘들때 술한잔씩 하고 연애 얘기도 드러주고 힘든 얘기도 드러주며 그렇게 좋게 좋게 지냈죠. 그런 사실도 전 여자친구가 다 알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남자때문에 힘들어 하는 그 아이가 많이 걱정 됐습니다. 잘됐으면 하는 바램이였고...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사랑 이란 그런 거창한 단어보다는 좋아 하는거 같다. 이정도?? 남자친구가 있었거든요.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흐지부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그 조그만 아이에게... 감당치도 못할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나 버렸죠. 힘들어서 질질 짜고... 슬퍼서 질질 짜고... 하는 그런 모습을 더이상은 보기가 싫었습니다. 감싸 안아 주고 싶다. 다 감싸 안아 주고 싶다는 그런 생각과 함께... 동정,연민 이따위 감정이 아닙니다. 그냥 정말 사랑으로 감싸 주고 싶었습니다. 일들을 하나둘씩 정리 해가고... 좋아 함이 어느덧 사랑이 되버렸습니다. 저도 양심이 있는 놈 입니다. 잘 못이라는 것도 알고 있구요. 힘들꺼라 생각은 했었고... 저나 그 아이로선 정말 힘든 결정이였습니다. 사랑이란거.. 얼마나 힘든지 또 새삼 느끼게 되네요!! 다음주 수요일에 제가 전 여자친구와 얘기 좀 해볼려고 해서 약속을 잡아 놨는데.. 지금 그 아이가 전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네요. 자기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얘기 해야 할지도 모르겠답니다. 그렇겠죠. 그래도 제가 얘기 하고 싶었는데... 너무 큰 짊을 떠안겨 준거 같아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한두시간 후면 무슨 결과가 오든 나오겠지요. 지금 그 한두시간이 저에게는 10년 20년 같기만 하네요. 두여자에게 상처를 주는것 같아 많이 미안하기도 하구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욕하시는분들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친구의 전 남자친구를 만나는 여자의 마음도... 전 여자친구의 친구를 만나는 남자의 마음도... 아무도 모르실겁니다. 미안하고 잘 못이라는걸 저희도 사람인데 왜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합니까?? 춋 같아도... 이게 현실이고 사랑인걸 어떻게 합니까. 년 놈들 욕하셔도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잘못을 알기에... 그렇지만... 후횐 하지 않아요. 100번이고 1000번이고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지금 처럼 했을테니까요. 지금 제 바램은... 그 아이가 친구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제가 그 아이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뿐이네요. 전 여자친구도... 그 아이도 저도... 좋게 좋게.. 해결 됐으면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초조한 마음 뿐이네요.. p.s 토커님들의 관심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 하나 읽어 보는 중이구요. 욕을 하시던 응원을 해주시던 모두다 겸허히 받겠습니다. ------------------------------------------------------------------------- 쓴지 한달이 지난 글이 톡이 됐군요... 아무래도 오래 살듯 합니다. 욕을 하도 먹어서... 이젠 내공이 생겼는지... 악플 같은건 신경도 안쓰이는구만요...;; 암튼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이 괜찮은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살만은 해요. 저 이기적인거 맞습니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절대 충동적이거나 순간 혹하는 마음으로 벌어진 일이 아닙니다. 나름 제 감정에 충실했던것이고... 제 진심이였고... 제 마음이였습니다. 저도 저 나름 제 여자친구한테 제 인생을 걸었던 겁니다. 제 인생을 걸을수 있을만큼 충분한 그릇의 아이구요. 곧 헤어질꺼라는둥 하시는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곧 결혼 하려 합니다. 사정상... 식은 못 올려도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많이 반성 했구요... 이젠 더 잃을 것도 없습니다. 악플 다신분들 보란듯이 잘살려면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제가 열심히 살아야 할이유가 또 하나 생긴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악플이든 좋은 리플이든... 저에게는 힘이되요. 악플들은 사람을 점점 오기가 생기게 하네요. 악플에 매력이란....ㅎㅎㅎ 다음번엔 좋은 일로 톡이 되도록 살겠습니다. 11
여자친구와 전여자친구는 절친...
저는 지금 3년전에 만나던 여자친구의 친구와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1년정도 만나다 헤어지고 나서
그냥 저냥 안부 정도는 묻고 인사 정도는 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 전 여자친구한테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지금 만나고 있는 아이 입니다.
많이 걱정이 되고 안스럽고 친동생 같던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에도 가끔 힘들때 술한잔씩 하고 연애 얘기도 드러주고
힘든 얘기도 드러주며 그렇게 좋게 좋게 지냈죠.
그런 사실도 전 여자친구가 다 알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남자때문에 힘들어 하는 그 아이가 많이 걱정 됐습니다.
잘됐으면 하는 바램이였고...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사랑 이란 그런 거창한 단어보다는 좋아 하는거 같다. 이정도??
남자친구가 있었거든요.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흐지부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그 조그만 아이에게... 감당치도 못할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나 버렸죠.
힘들어서 질질 짜고... 슬퍼서 질질 짜고... 하는
그런 모습을 더이상은 보기가 싫었습니다.
감싸 안아 주고 싶다. 다 감싸 안아 주고 싶다는 그런 생각과 함께...
동정,연민 이따위 감정이 아닙니다. 그냥 정말 사랑으로 감싸 주고 싶었습니다.
일들을 하나둘씩 정리 해가고... 좋아 함이 어느덧 사랑이 되버렸습니다.
저도 양심이 있는 놈 입니다. 잘 못이라는 것도 알고 있구요.
힘들꺼라 생각은 했었고... 저나 그 아이로선 정말 힘든 결정이였습니다.
사랑이란거.. 얼마나 힘든지 또 새삼 느끼게 되네요!!
다음주 수요일에 제가 전 여자친구와 얘기 좀 해볼려고 해서 약속을 잡아 놨는데..
지금 그 아이가 전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네요.
자기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얘기 해야 할지도 모르겠답니다.
그렇겠죠. 그래도 제가 얘기 하고 싶었는데...
너무 큰 짊을 떠안겨 준거 같아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한두시간 후면 무슨 결과가 오든 나오겠지요.
지금 그 한두시간이 저에게는 10년 20년 같기만 하네요.
두여자에게 상처를 주는것 같아 많이 미안하기도 하구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욕하시는분들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친구의 전 남자친구를 만나는 여자의 마음도...
전 여자친구의 친구를 만나는 남자의 마음도...
아무도 모르실겁니다.
미안하고 잘 못이라는걸 저희도 사람인데 왜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합니까?? 춋 같아도... 이게 현실이고 사랑인걸 어떻게 합니까.
년 놈들 욕하셔도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잘못을 알기에...
그렇지만... 후횐 하지 않아요.
100번이고 1000번이고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지금 처럼 했을테니까요.
지금 제 바램은...
그 아이가 친구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제가 그 아이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뿐이네요.
전 여자친구도... 그 아이도 저도... 좋게 좋게.. 해결 됐으면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초조한 마음 뿐이네요..
p.s
토커님들의 관심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 하나 읽어 보는 중이구요.
욕을 하시던 응원을 해주시던
모두다 겸허히 받겠습니다.
-------------------------------------------------------------------------
쓴지 한달이 지난 글이 톡이 됐군요...
아무래도 오래 살듯 합니다. 욕을 하도 먹어서...
이젠 내공이 생겼는지... 악플 같은건 신경도 안쓰이는구만요...;;
암튼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이 괜찮은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살만은 해요.
저 이기적인거 맞습니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절대 충동적이거나 순간 혹하는 마음으로 벌어진 일이 아닙니다.
나름 제 감정에 충실했던것이고... 제 진심이였고... 제 마음이였습니다.
저도 저 나름 제 여자친구한테 제 인생을 걸었던 겁니다.
제 인생을 걸을수 있을만큼 충분한 그릇의 아이구요.
곧 헤어질꺼라는둥 하시는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곧 결혼 하려 합니다.
사정상... 식은 못 올려도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많이 반성 했구요... 이젠 더 잃을 것도 없습니다.
악플 다신분들 보란듯이 잘살려면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제가 열심히 살아야 할이유가 또 하나 생긴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악플이든 좋은 리플이든... 저에게는 힘이되요.
악플들은 사람을 점점 오기가 생기게 하네요.
악플에 매력이란....ㅎㅎㅎ
다음번엔 좋은 일로 톡이 되도록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