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남자를 많이 좋아했고 당연히 우리 부모님께는 불효하는거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아기니깐 낳고싶었습니다. 임신사실을 알고 그남자가왔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아니라고 미안하다면서 담에 갖게 되면 낳는걸로 하고 마음 아프지만 요번에는 병원에 가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날밤 우리둘은 서로 안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이틀내내 연락이 없더군요 너 많이 힘드니깐 옆에 있어준다고 하더니 잠은 잘잤냐 걱정마라 한통의 전화도 없더군요 무지 서글펐습니다. 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그주 토요일 바로 그날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직장언니가 같이 병원에 가주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은 남자친구와 같이 가고 싶었죠 산부인과에 처음으로 간 나는 불안하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언니는 날 위로하면서 괜찮아 눈만 한번 꼭 감으면 돼 구러더라구여 그떄 언니라도 내옆에 없었으면 전 죽고 싶었을겁니다.
수술을 하고 회복실에서 눈을 떴을떄 전 혹시나 남자친구가 오지 않았을까 두리번두리번 찾았습니다. 바보같이...... 내옆에서 손을 잡아주고 미안하다고 그말 한마디 듣고 싶었는데.. 언니밖에 없더군요
아랫배도 무지 아프고 현기증도 났습니다.. 언니 부축을 받아 방을 잡고 잠시 몸을 추스리기로 했습니다
세시쯤 그남자 한테서 전화왔더군요 일이 늦게 끝나서 지금 퇴근했다고 병원에가려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수술을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여.. 너무 미웠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더라구여... 나보러 안오냐고 하니깐 온다고 하더니 두시간후 왔더라구여..... 집에 갈떄까지 미안 하다구 하더라구여.... 그런데... 자기 차시간이 있다면서 8시쯤 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여..... 전 조금만 더 쉬었다 가자 했지만 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여.... 전 구래 가자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현기증이 나고 온몸이 춥더라구여.. 그날 비도 쭈륵쭈륵 내렸거든요..... 구런데 택시가 오더니 자기 차 시간 때문에 오늘 자기 아기를 지운 여자를 비오는 날 내 팽겨 치고 가버리 더라구여..... 전 그날 주말 울면서 결심했죠 이사람은 날 사랑한게 아니라고 그리고 헤어지자고 문자 보냈죠 연락이 없더군여.. 전 마음은 비웠습니다. 그런데 그담날 그남자가 찾아왓고 잘못했다고 너없이 못산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하더군요 한시간 실랑이 끝에 전 그남자를 다시 받아주었습니다. 그리고 9개월후 전 오늘 수술을 하러 병원가려고 합니다
또 임신을 했고 임신을 알게된날 남자친구한테 전화했죠 나 할말있다고...... 뜸을 들였더니 혹시 또야 그러더라구여.. 그러더니 조심좀 하지 구러더라구여 굴더니 병원가지말고 시집오라고... 구런데 말투가 걍 내뱉는 말투 같이....... 전 항상 나 힘들떄 내옆에있어주지 않았던 남자 친구에게 요번에는 옆에 있어줄거지 하면서 물어봤죠 불안하다고 걱정되고 무섭다고 알았다고 걱정말고 집에 들어가라고.글구 그담날이 되었죠...전 제얘가듣고 오지 않아도 전화는 해줄수 알았거든요.. 날 사랑한다면 주말을 걸쳐 월요일까지 연락이 없더라구여..... 12시쯤 전 화가 나 문자 보냈죠.... 믿었던 내가 바보라고 혼자 힘들어 할거 알았지만 정말 싫다고 끝내자고 나수술하게 돈 부치라고 어쩜 힘든거 뻔히 알면서..... 왜 나만 항상 힘들어 해야 하냐고 문자를 보내고.....사실 바로 전화가 왔는데 딱 한번제가 화나서 전화를 안받았거든요 사실 안받으면 절 찾아올지 알았어여 근데 그후 오늘은 수요일 연락 없네요....... 더이상 기다릴 힘도 없네요.
아기한테 미안하지만 오늘 가서 천국으로 보내고 전 그남자 잊으려고요...... 제 판단이 옳은거겠죠?
바보같은내자신이.....ㅠㅠ
전에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임신이 맞더라구여..... 사실 전 작년여름에 한번 수술을 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전 그남자를 많이 좋아했고 당연히 우리 부모님께는 불효하는거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아기니깐 낳고싶었습니다. 임신사실을 알고 그남자가왔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아니라고 미안하다면서 담에 갖게 되면 낳는걸로 하고 마음 아프지만 요번에는 병원에 가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날밤 우리둘은 서로 안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이틀내내 연락이 없더군요 너 많이 힘드니깐 옆에 있어준다고 하더니 잠은 잘잤냐 걱정마라 한통의 전화도 없더군요 무지 서글펐습니다. 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그주 토요일 바로 그날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직장언니가 같이 병원에 가주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은 남자친구와 같이 가고 싶었죠 산부인과에 처음으로 간 나는 불안하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언니는 날 위로하면서 괜찮아 눈만 한번 꼭 감으면 돼 구러더라구여 그떄 언니라도 내옆에 없었으면 전 죽고 싶었을겁니다.
수술을 하고 회복실에서 눈을 떴을떄 전 혹시나 남자친구가 오지 않았을까 두리번두리번 찾았습니다. 바보같이...... 내옆에서 손을 잡아주고 미안하다고 그말 한마디 듣고 싶었는데.. 언니밖에 없더군요
아랫배도 무지 아프고 현기증도 났습니다.. 언니 부축을 받아 방을 잡고 잠시 몸을 추스리기로 했습니다
세시쯤 그남자 한테서 전화왔더군요 일이 늦게 끝나서 지금 퇴근했다고 병원에가려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수술을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여.. 너무 미웠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더라구여... 나보러 안오냐고 하니깐 온다고 하더니 두시간후 왔더라구여..... 집에 갈떄까지 미안 하다구 하더라구여.... 그런데... 자기 차시간이 있다면서 8시쯤 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여..... 전 조금만 더 쉬었다 가자 했지만 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여.... 전 구래 가자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현기증이 나고 온몸이 춥더라구여.. 그날 비도 쭈륵쭈륵 내렸거든요..... 구런데 택시가 오더니 자기 차 시간 때문에 오늘 자기 아기를 지운 여자를 비오는 날 내 팽겨 치고 가버리 더라구여..... 전 그날 주말 울면서 결심했죠 이사람은 날 사랑한게 아니라고 그리고 헤어지자고 문자 보냈죠 연락이 없더군여.. 전 마음은 비웠습니다. 그런데 그담날 그남자가 찾아왓고 잘못했다고 너없이 못산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하더군요 한시간 실랑이 끝에 전 그남자를 다시 받아주었습니다. 그리고 9개월후 전 오늘 수술을 하러 병원가려고 합니다
또 임신을 했고 임신을 알게된날 남자친구한테 전화했죠 나 할말있다고...... 뜸을 들였더니 혹시 또야 그러더라구여.. 그러더니 조심좀 하지 구러더라구여 굴더니 병원가지말고 시집오라고... 구런데 말투가 걍 내뱉는 말투 같이....... 전 항상 나 힘들떄 내옆에있어주지 않았던 남자 친구에게 요번에는 옆에 있어줄거지 하면서 물어봤죠 불안하다고 걱정되고 무섭다고 알았다고 걱정말고 집에 들어가라고.글구 그담날이 되었죠...전 제얘가듣고 오지 않아도 전화는 해줄수 알았거든요.. 날 사랑한다면 주말을 걸쳐 월요일까지 연락이 없더라구여..... 12시쯤 전 화가 나 문자 보냈죠.... 믿었던 내가 바보라고 혼자 힘들어 할거 알았지만 정말 싫다고 끝내자고 나수술하게 돈 부치라고 어쩜 힘든거 뻔히 알면서..... 왜 나만 항상 힘들어 해야 하냐고 문자를 보내고.....사실 바로 전화가 왔는데 딱 한번제가 화나서 전화를 안받았거든요 사실 안받으면 절 찾아올지 알았어여 근데 그후 오늘은 수요일 연락 없네요....... 더이상 기다릴 힘도 없네요.
아기한테 미안하지만 오늘 가서 천국으로 보내고 전 그남자 잊으려고요...... 제 판단이 옳은거겠죠?
주위사람들이 넌 왜그렇게 그남자 한테 잘하냐고 핀잔을 줄정도로 잘해줬는데..........
지금 생각하면 제자신이 바보같습니다....... 한사람을 사람한 댓가가 이거밖에 안된다니........
너무 너무................ 힘듭니다..........그래도 오늘 병원에 가야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