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전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24살 예비신부입니다. 기쁘기만 해야할 결혼을 앞두고 제가 왠종일 눈물바람으로 사네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와 남자친구는 1년정도 교제를 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32살로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구요. 저도 이곳을 다니다 만나게 됐습니다. 교제를 하다 아이가 생겨서 지금 결혼 준비를 하려고 양쪽 부모님께 인사를 다녀왔죠. 오빠네 부모님들 정말 좋은 부모님들이셨어요. 가족 분위기도 화목하고 사실 갔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그런 화목한 분위기의 가정이.. 네 저희집 부모님이 제가 18살때 이혼하셨어요. 저희아빠가 주식으로 집이고 머고 다 말아먹어서 저희 엄마 빚만 지고 이혼 하셨죠. (아빠는 그후로 연락 안하고 삽니다.) 회사다니면서 그 빚 제가 다 갚았네요. 18살 어린마음에 집에 도움이되고자 자퇴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어린 동생이 두명 있어요. 5살차이 7살차이) 저흰 엄마를 따라 전라도 광주로 가게 됐는데 저희엄마가 많이 힘드셨는지 종교에 빠지셨어요. 이상한쪽으로.. 이상한 남자를 만나기 시작해서 그남자 말이 하나님 말이라고 무조건 맹신하고 결국 저보고도 나가라고 하더군요.(광주로 내려가보니 그남자 떡하니 집에 있네요. 결국 전 그남자 꼴보기 싫어서 싸웠더니 엄만 저보고 나가라더군요.. 매일 집에서 게임만 하는 그게 하나님 일이라고 하던 그 미친놈 말을 믿고) 결국 19에 집을 나가서 어찌어찌 살다 20살에 대기업 생산직에 입사해 3년간 재직하다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현상황까지 오게됐습니다. 별 문제 없을줄 알았는데.. 시댁쪽에서도 저희 형편 안되는거 이해해 주시고 간소하게 하자고 하셨는데.. 저희 엄마 인사드리러 갔을땐 제 남친에게 잘해주시더니 제가 서울로 와서 딴소리하네요.. 예전부터 하던말이 있었습니다. 넌 결혼할사람 따로 있다고.. 그 미친놈 조카.. 항상 그냥 씹어 넘겼죠.. 근데 인사드리고 온 뒤 몇일후 전화오네요. 다 정리하고 집으로 오라고.. 네 아이 지우고 그 미친놈 조카랑 결혼하라네요. 그래도 엄마라고 미워도 가끔 전화하고 생각하고 그랬는데..이렇게까지 미친줄은 몰랐죠. 제 엄마지만 그 년놈들 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저 지금 참담합니다... 결국 생각한게 시댁쪽에 양해받고 저희 부모님 없이 결혼식 하고 싶은데.. 이것도 참 갑갑하네요..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시댁분들이 오빠가 첫 결혼이고 아버님이 공무원이셔서 결혼식은 꼭 해야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옵니다. 정말 부모 대행이라도 해야 할까요? 차라리 제 부모님 둘다 없었으면 좋겠네요.. 살아있으면서 이렇게 짐이 되는 가족이라면... 정말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차라리 고아였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전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24살 예비신부입니다. 기쁘기만 해야할 결혼을
앞두고 제가 왠종일 눈물바람으로 사네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와 남자친구는 1년정도 교제를 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32살로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구요. 저도 이곳을 다니다 만나게 됐습니다.
교제를 하다 아이가 생겨서 지금 결혼 준비를 하려고 양쪽 부모님께 인사를 다녀왔죠.
오빠네 부모님들 정말 좋은 부모님들이셨어요. 가족 분위기도 화목하고
사실 갔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그런 화목한 분위기의 가정이..
네 저희집 부모님이 제가 18살때 이혼하셨어요. 저희아빠가 주식으로 집이고 머고
다 말아먹어서 저희 엄마 빚만 지고 이혼 하셨죠. (아빠는 그후로 연락 안하고 삽니다.)
회사다니면서 그 빚 제가 다 갚았네요.
18살 어린마음에 집에 도움이되고자 자퇴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어린 동생이 두명 있어요. 5살차이 7살차이)
저흰 엄마를 따라 전라도 광주로 가게 됐는데 저희엄마가 많이 힘드셨는지
종교에 빠지셨어요. 이상한쪽으로.. 이상한 남자를 만나기 시작해서 그남자 말이
하나님 말이라고 무조건 맹신하고 결국 저보고도 나가라고 하더군요.(광주로 내려가보니 그남자 떡하니 집에 있네요. 결국 전 그남자 꼴보기 싫어서 싸웠더니 엄만 저보고
나가라더군요.. 매일 집에서 게임만 하는 그게 하나님 일이라고 하던 그 미친놈 말을 믿고)
결국 19에 집을 나가서 어찌어찌 살다 20살에 대기업 생산직에 입사해 3년간
재직하다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현상황까지 오게됐습니다.
별 문제 없을줄 알았는데.. 시댁쪽에서도 저희 형편 안되는거 이해해 주시고 간소하게
하자고 하셨는데.. 저희 엄마 인사드리러 갔을땐 제 남친에게 잘해주시더니 제가 서울로 와서 딴소리하네요..
예전부터 하던말이 있었습니다. 넌 결혼할사람 따로 있다고.. 그 미친놈 조카..
항상 그냥 씹어 넘겼죠.. 근데 인사드리고 온 뒤 몇일후 전화오네요. 다 정리하고 집으로
오라고.. 네 아이 지우고 그 미친놈 조카랑 결혼하라네요. 그래도 엄마라고 미워도
가끔 전화하고 생각하고 그랬는데..이렇게까지 미친줄은 몰랐죠.
제 엄마지만 그 년놈들 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저 지금 참담합니다...
결국 생각한게 시댁쪽에 양해받고 저희 부모님 없이 결혼식 하고 싶은데.. 이것도
참 갑갑하네요..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시댁분들이 오빠가 첫 결혼이고 아버님이 공무원이셔서 결혼식은 꼭 해야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옵니다. 정말 부모 대행이라도 해야 할까요?
차라리 제 부모님 둘다 없었으면 좋겠네요.. 살아있으면서 이렇게 짐이 되는
가족이라면... 정말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