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홈피에 이런게...

시간이흐른뒤2009.04.12
조회947

2년반 사귀고 마음이떠났다며 떠난그녀와 헤어진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헤어지자고 했는데 붙잡아서 다시사귀고

한달도 안되서 안되겠다며 이별통보받고 또 붙잡았지만...

냉정하게 뿌리친 그녀.

마음이떠난건 권태기 일꺼라고 대화를 두시간동안 했는데

결론은 제가 싫어졌답니다...

처음에는 권태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싫다고하는데 어쩔 도리가 있습니까...두번이나 자존심버려가며 붙잡았고...

추운밤 10시간도 나오지않는 그녈르 기다려도 보았어요.

죽을만큼 내목숨만큼 사랑했으니까요..

학교후배라서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했는데 냉정하게..

오빠는 절대 그렇게 못할꺼라면서 냉정하게 거절하더군요

그렇게 아무것도 할수없게되고 이별을 인정하고 힘들게 지내던중..

싸이도 다 닫아버렸었던 그녀 홈피가 오늘 변화가 생겼네요...

열리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대문에는 As Time Goes By... 이라는 글귀가 있네요

해석하면 시간이흐른뒤... 인데요..

윤미래 노래중에 시간이흐른뒤 노래있잖아요...

그노래 제목을 영어로 적은건지...아님 그냥 시간이흐른뒤 이걸 적어놓은건지...

괜시리 제가 오랜시간만에 변한 그녀의 홈피에서 의미를 찾으려는걸까요....

노래를 의미하는거라면 정말 지금 후회하고 있다는건데 말이죠...

 

제가 그렇게 붙잡았지만...지난 일주일동안은 아무연락도 안했구...

제 홈피 다이어리에도 초반 이틀만 우울하게 일기 썻었는데 지금은 온통 다른얘기..

아무일 없다는 식의 일상적인 일들 적어놓고 했더니 먼가 다른 느낌이 여친을 찾아 온건지...

 

정말 혼란스럽네요;;

그녀는 냉정하지만 자존심도 쎄고 고집도 쎄요..

그래서 절대 먼저 저한테 돌아오라고 말하고 싶어도 말할 사람이 아닙니다...

2년반 사귀어봐서 다알죠.. 그런맘이들었다해도 저한테 미안해서 말을 꺼내지도 못할껍니다..

 

지금 제 상황은 관심없는척 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돌아가서 그녀를 지켜주고 싶어하고있구요... 그녀의친한친구 포섭에 성공해서 그녀와만남후 저와 따로 만나기로해서 일주일정도 더 기다려야되는 상황입니다.

 

홈피문구 하나에 잘참고있는 마음이 흔들리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녀는 지금 따로 남자는없구...새벽학원에 직장에 굉장히 바쁘고 지친일상을 보내고있습니다... 하..저 문구하나에 정말 오만생각이 드네요... 그녀도 이별을 후회하고있기를....ㅠ

 

 

노래 계속듣고 있는데 정말 슬프네요...ㅠ

저한테는 너무너무슬픈 노래가사...네요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너 없이도
매일 아침 이렇게 일어나
밤새 조금씩 더 무뎌져버린 기억속에서
애써 너의 얼굴을 꺼내어 보겠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느린 아픔을 주는지 우~
힘든 하루속에도 늘 니 생각뿐인 난
눈물마져도 말라가는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 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우~
눈 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질까봐 정말 겁이 나는걸

이별이란 서로에게서 지워지는거라지만 우~
많은 사람속에도 늘 니 걱정뿐인 난
시간 마져도 붙잡고 싶은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 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우~
눈 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될까봐 우~

내가 없는 세상이 너는 괜찮은건지
너에게 잊을만한 추억일 뿐인지
참으려 애를 써도 늘 보고픈 나는
니가 아니면 안될것 같은데
You Are The One

As Time Goes By 난 여기 있어줄께
셀 수 없는 밤이 지나도 사랑했던 그대로 우~
혹시라도 너 돌아오게 되면
단 한번에 나를 찾을 수 있게
As Time Goes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