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컴을 열어보니 못 뵜던 분들이 많이 계시는 군요. 모두 안녕하시지요. 그 동안 남편 눈치 보느라 컴도 열어보지 못했습니다. 컴을 붙잡고 사느라 자기에게 신경 써주지 않는다고 지를 얼마나 괴롭히는지(?)…. 오늘 남편이 상해로 출장을 갔지요. “야호! 해방이다!” 외치며 컴으로 달려 왔습니다. 이거 알면 저 열라 혼납니다. 중국아줌마의 입이 험악해 졌네요. DVD보고 배웠습니다. 영화를 봐야 하는디, 엉뚱한 것만 배웠시유~ Come back home 오늘도 저는 여전히 용감하게 살고 있습니다. 씩씩하게 말이죠. 즈희 가정은 중국 북경의 교민사회에서 보면 약간 희귀종에 속한다고 봅니다. 모두들 모여사는 북경에서 1시간이나 떨어진 시골이라고 말하는 ‘화이로우’에 세도 아닌 집을 사고 자식의 교육을 제일로 치는 한국사람이 북경의 한국 국제학교나 Internationl school이던지 한국부가 따로 설치되어 있는 북경의 중국학교를 보내지 않고 집옆에 있는 시골 고등학교를 보냈습니다. (우리 아들네미 이곳에 넘 만족합니다. 자식! 내 새끼지만 넘 자랑스럽다!) 대부분 가정부도 조선족 동포를 쓰는데 저희는 한족(중국분) 을 쓰고 직원들도 통역 때문에 조선족 동포를 쓰는데 모두 한족 직원입니다.(즈희가 중국어를 잘하는것도 아니요 남편이나 지나 왕 초보입니다. 이제 겨우 간단한 대화를 하는…) 시장도 저 혼자 잘 봅니다. 말이 안되면 손, 발짓 섞어가면서.. 그랴고 한국사람이 거의 이용하지 않는 중국 목욕탕과 중국 미장원도 이용하네요. 또 시외버스도 있네요. 북경시내에 안 사니 시외버스를 타야죠. 저, 자랑하는 거에요. 제가 봐도 대견해서요. 세상을 멋지게 사는 것 같아 뿌듯해서요. 40대 중반을 들어선 아줌마가 열심히 살고 있지 않나요? 아침에 일어나면 즐겁답니다. 새로운 일이 없을까 기대 되구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가 새롭습니다. 오늘도 모험 야기를 해야죠. 순이를 지나 왕징 못 미치는 곳에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그 곳에서 모임이 있어서 가게 되었죠. 그 곳은 중국 같지 않은 곳입니다. 스타벅스 커피에 타이 레스토랑, 이태리 레스토랑도 있고 온갖 편의점이 있으며 모두 영어가 통하기 때문입니다. 갈 때는 남편의 직원들이 북경에 볼일이 있어서 같이 동행하여 저를 내려 주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면 버스 정류장까지 택시를 타야 합니다. 택시를 탔습니다. “니 취~ 나~알?”(어디 가십니까?) “워 야오 취 칭순로(京順路) 공공치처잔” (나는 칭순로 버스정류장에 가기를 원한다.) “니 취 왕징(望京)?”(당신 왕징 가나요?) “부스!. 워 취 타이 위엔”(아니요. 멀리 가요) “취~ 나~알?”(어디?) “화이로우~” “…………” “화이로우 한궈런 뚜어 요우마?” (화이로우에 한국사람이 많이 있습니까?) “메이 요우. 워 시앙 따가이 스거런” (없어요. 내 생각에 10명 정도 입니다.) 택시 기사와 나눈 대화였습니다. 중국아줌마가 많이 발전 했지요. 택시기사의 말을 알아 들었으니까요. 저야 문법이 제대로 맞았는지 생각할 겨를이 있나요. 버스를 기다리는데 화이로우행 버스만 오지 않더군요. 순이 가는 버스 7-8대와 핑구행 4-5대가 지나간 후 한대 가 왔는데 것도 지나치길래 횡단보도까지 쫒아 가서 탔어요. 병아리같이 노란 옷을 입은 아줌마가 차 세우라고 뛰는 폼이라니….. 사람이 넘 많아서 한국 아줌마의 무대포 정신으로 사람들을 제치고 꾸역 꾸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화이로우행 버스는 작은 버스와 큰 버스가 있습니다. 작은 버스는 쬠 위험하니까 되도록 큰 버스를 이용하라고 하더군요. 지난겨울 즈희 회사에 출근하는 한국 분이 작은 버스를 타시려다가 앞으로 지나가길래 귀찮아서 안탔는데 그 버스가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20여명이 탔는데 15명이 죽었다고 하는 군요. 5분 먼저 출근 하시려다 저 세상으로 먼저 갈 뻔 했지요. 그래도 화이로우 버스는 잘 안 오니까 지는 먼저 오는 버스를 타죠. 지난번은 작은 버스를 타서 40여분 만에 집에 왔는데 이번에 탄 큰 버스는 시외버스가 아니라 시내버스보다 더합디다. 안 서는 곳도 없고 안가는 곳도 없어요. 순이 까정 들어가서 사람을 태우고 나오니… 1시간 만에 화이로우에 진입했는데 여기서도 돕니다. 은행에 들릴 일이 있어서 집 앞을 지나치고 백화점 앞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으-잉 다시 이상한 곳으로 꺾어집니다. 아이고~ 잘못 탓구나! 후회를 몇 번이나 했는지… 것도 차장이 정류장 마다 이름을 대는데, 도시 알아 들을 수 있어야져~ㅇ. 우~씨! 아까 택시운전사와 야기 한 거 다 헛방 아녀? 차장이 따스지에(대세계) 어쩌고 하네요. 얼렁 내렸죠. 백화점 이름이 따스지에 걸랑요. 내리고 보니 따스지에 전 정거장 이더구만요. 그랴서 터덜 터덜 걸어서 은행가서 일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한발 앞서 간다고 생각 혔는데… 오히려 두발 뒤로 간 거 갔네여…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짜이찌엔!
지훈네가 중국에서 사는 야기-Come back home
오랜만에 컴을 열어보니 못 뵜던 분들이
많이 계시는 군요. 모두 안녕하시지요.
그 동안 남편 눈치 보느라 컴도 열어보지 못했습니다.
컴을 붙잡고 사느라 자기에게 신경 써주지 않는다고
지를 얼마나 괴롭히는지(?)….
오늘 남편이 상해로 출장을 갔지요.
“야호! 해방이다!” 외치며 컴으로 달려 왔습니다.
이거 알면 저 열라 혼납니다.
중국아줌마의 입이 험악해 졌네요.
DVD보고 배웠습니다.
영화를 봐야 하는디, 엉뚱한 것만 배웠시유~
Come back home
오늘도 저는 여전히 용감하게 살고 있습니다.
씩씩하게 말이죠.
즈희 가정은 중국 북경의 교민사회에서 보면
약간 희귀종에 속한다고 봅니다.
모두들 모여사는 북경에서 1시간이나 떨어진
시골이라고 말하는 ‘화이로우’에 세도 아닌
집을 사고 자식의 교육을 제일로 치는 한국사람이
북경의 한국 국제학교나 Internationl school이던지
한국부가 따로 설치되어 있는 북경의 중국학교를
보내지 않고 집옆에 있는 시골 고등학교를 보냈습니다.
(우리 아들네미 이곳에 넘 만족합니다.
자식! 내 새끼지만 넘 자랑스럽다!)
대부분 가정부도 조선족 동포를 쓰는데 저희는 한족(중국분)
을 쓰고 직원들도 통역 때문에 조선족 동포를 쓰는데
모두 한족 직원입니다.(즈희가 중국어를 잘하는것도 아니요
남편이나 지나 왕 초보입니다. 이제 겨우 간단한 대화를 하는…)
시장도 저 혼자 잘 봅니다. 말이 안되면 손, 발짓 섞어가면서..
그랴고 한국사람이 거의 이용하지 않는 중국 목욕탕과
중국 미장원도 이용하네요. 또 시외버스도 있네요.
북경시내에 안 사니 시외버스를 타야죠.
저, 자랑하는 거에요. 제가 봐도 대견해서요.
세상을 멋지게 사는 것 같아 뿌듯해서요.
40대 중반을 들어선 아줌마가 열심히 살고 있지 않나요?
아침에 일어나면 즐겁답니다.
새로운 일이 없을까 기대 되구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가 새롭습니다.
오늘도 모험 야기를 해야죠.
순이를 지나 왕징 못 미치는 곳에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그 곳에서 모임이 있어서 가게 되었죠.
그 곳은 중국 같지 않은 곳입니다.
스타벅스 커피에 타이 레스토랑,
이태리 레스토랑도 있고 온갖 편의점이
있으며 모두 영어가 통하기 때문입니다.
갈 때는 남편의 직원들이 북경에 볼일이 있어서
같이 동행하여 저를 내려 주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면
버스 정류장까지 택시를 타야 합니다.
택시를 탔습니다.
“니 취~ 나~알?”(어디 가십니까?)
“워 야오 취 칭순로(京順路) 공공치처잔”
(나는 칭순로 버스정류장에 가기를 원한다.)
“니 취 왕징(望京)?”(당신 왕징 가나요?)
“부스!. 워 취 타이 위엔”(아니요. 멀리 가요)
“취~ 나~알?”(어디?)
“화이로우~”
“…………”
“화이로우 한궈런 뚜어 요우마?”
(화이로우에 한국사람이 많이 있습니까?)
“메이 요우. 워 시앙 따가이 스거런”
(없어요. 내 생각에 10명 정도 입니다.)
택시 기사와 나눈 대화였습니다.
중국아줌마가 많이 발전 했지요.
택시기사의 말을 알아 들었으니까요.
저야 문법이 제대로 맞았는지 생각할 겨를이 있나요.
버스를 기다리는데 화이로우행 버스만 오지 않더군요.
순이 가는 버스 7-8대와 핑구행 4-5대가 지나간 후
한대 가 왔는데 것도 지나치길래 횡단보도까지
쫒아 가서 탔어요.
병아리같이 노란 옷을 입은 아줌마가 차 세우라고
뛰는 폼이라니…..
사람이 넘 많아서 한국 아줌마의 무대포 정신으로
사람들을 제치고 꾸역 꾸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화이로우행 버스는 작은 버스와 큰 버스가 있습니다.
작은 버스는 쬠 위험하니까 되도록 큰 버스를 이용하라고
하더군요. 지난겨울 즈희 회사에 출근하는 한국 분이
작은 버스를 타시려다가 앞으로 지나가길래 귀찮아서
안탔는데 그 버스가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20여명이 탔는데 15명이 죽었다고 하는 군요.
5분 먼저 출근 하시려다 저 세상으로 먼저 갈 뻔 했지요.
그래도 화이로우 버스는 잘 안 오니까
지는 먼저 오는 버스를 타죠.
지난번은 작은 버스를 타서 40여분 만에 집에 왔는데
이번에 탄 큰 버스는 시외버스가 아니라 시내버스보다
더합디다.
안 서는 곳도 없고 안가는 곳도 없어요.
순이 까정 들어가서 사람을 태우고 나오니…
1시간 만에 화이로우에 진입했는데 여기서도 돕니다.
은행에 들릴 일이 있어서 집 앞을 지나치고 백화점 앞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으-잉 다시 이상한 곳으로 꺾어집니다.
아이고~ 잘못 탓구나! 후회를 몇 번이나 했는지…
것도 차장이 정류장 마다 이름을 대는데, 도시
알아 들을 수 있어야져~ㅇ.
우~씨! 아까 택시운전사와 야기 한 거 다 헛방 아녀?
차장이 따스지에(대세계) 어쩌고 하네요.
얼렁 내렸죠. 백화점 이름이 따스지에 걸랑요.
내리고 보니 따스지에 전 정거장 이더구만요.
그랴서 터덜 터덜 걸어서 은행가서 일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한발 앞서 간다고 생각 혔는데…
오히려 두발 뒤로 간 거 갔네여…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