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그토록 지독하게 사랑했었습니다

흘러 흘러2004.04.22
조회765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그토록 지독하게 사랑했었습니다...


이제는 그 사랑이 괴로움으로 남을꺼 같아 겁이 납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한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나는..당신으로 인해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아무리 기억해내려해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분명 당신으로 인해 웃음을 지었던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제와서 기억해내려고 하니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그토록 미웠나요?

 

왜 이렇게 제게 모질게 구시는 건지 저는 지금 이 나이로는 감당하기가 너무 버겁습니다

 

나의 짐을 같이 덜어줄 사람도 없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혼자라지요??

제 마음의 아픔,상처 또한 저 혼자 이겨내야 되겠지요..

 

시간이 약이라던 당신 말이 생각이 납니다..

맞습니다 시간이 약이 될 수 있습니다..아니라고 세상모든 사람들이 말한다해도

 

저는  맞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왜 제게 당신을 잊을 시간조차 주지 않는 겁니까??

저에게 더 모질게 굴어주십시오

 

모질게 굴어달란말이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수 있는 것을 말해서 절 어지렵혀란 말이 아닙

니다....

 

제가 당신 생각에 잠못 들어도 모른척 하시고 당신 때문에 술이 거하게 취해 비틀거려도 잡

아주지 마시고, 당신으로 인해 눈물을 흘려도 닦아주지 마시고,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 전화

 

를 해도 받아주지 말아달란 말입니다..

그래야 제가 살수 있습니다...

 

그래야 제가 살아 갈수 있습니다...그렇게 해야만 제가 당신을 가슴속에 묻어버릴수 있습니다

당신은 저처럼 이렇게 지독한 사랑 해보신적 있으십니까??

 

아마 절대 없을껍니다 당신이 아무리 해보았다고 해도 저는 느낄수 있습니다

당신은 절대 사랑을 일방적으로 줘보지는 못했을꺼라는 걸요....

 

당신은 제게 너무 모질게 했습니다....

죽음이 다가와 눈감을 때 까지 당신을 절대 잊을수 없을껍니다

 

또다른 사랑을 하겠지요...당연히 저도 그렇게 해야지요,...

그치만 당신을 위해서 비워둔 이방에는 어느 누구도 들어올수 없을껍니다..

 

허나 만약 이방에 누군가 들어오는 날이 있다면 그렇게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의 나는 당신을 만나서도 당신과 목소리를 교감해서도 안됩니다

지금 그렇게 된다면 저는 살아갈수 없습니다...

 

당신은 제게 많은 걸 주었습니다

사랑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도 가르쳐주셨고 이별의 혹독한 맛도 보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아시나요??

 

제가 당신께 받고 싶었던 것은 사랑이 어떤건지 알게 되는 것도 아니었고 이별도 아니었습

니다

 

당신에게 받고 싶었던 저의 간절한 소망은 바로 저를 향한 당신의 마음입니다...

사랑한다고 백번 천번 말하는 것보다 당신의 마음 하나 알수 있는 아주 작은 마음을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하나만 알아두십시오

사람의 마음은 돈으로는 살수 없습니다..

물론 그렇게 보이려고 할순 있겠죠..그건 영화배우일 뿐입니다

 

진정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은 절대 돈으로 주고 살수 없습니다

산다한들 언젠가 깨지게 될 유리 그릇일 뿐입니다

 

먼길을 보십시오 먼하늘을 보십시오..

당신에게 주어진 행복 안에서 그 행복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당신을 원망하십시오

 

언젠간 당신도 알게 될것입니다

당신이 나에게 했던 행동이 나에겐 얼마나 큰 상처로 남았는지를....그리고 그 흉터가 얼마나

 

오래 남을지 살면서 한번씩 당신께 들려드리겠습니다...

당신은 분명 저를 놓치게 된걸 후회할겁니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안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분명히 당신은 후회하게 될껍니다...

미안합니다..

 

지난 날들 동안 당신의 마음을 어지렵힌 것 정말 미안합니다

당신의 마음 또한 절 향할수 없듯이 저 또한 당신에게 향한 제 마음 어찌할 도리를 몰랐습니다....

 

그정도는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당신은 한 여자의 남자가 됩니다...그리고 한가정의 가장이 되고 또 아이들의 아버지가

 

됩니다....

당신은 지금 큰 짐을 짊어지게 되는 겁니다...

 

당신의 앞날에 행복만이 있기는 절대 바라지 않습니다...

당신은 온갖 시련과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될겁니다/...

 

허나 그 고통은 그냥 일종의 저의 마음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일어서십시오

 

당신은 결코 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행복하지는 마십시오

당신이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때도 저는 살아갈수가 없을겁니다

 

당신이 행복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으로 짓밟혀진 내 마음에 대한 자책

감 때문입니다....

 

더 이상 당신께 드릴 말이 없습니다..

잘 지내란 극히 평범한 인사 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

 

잘 지내세요.. 그리고 저같은 사랑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