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부하는 학생이구요 집이 지방이어서 서울서 삼촌집에서 얹혀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구 삼촌은 보통 아침일찍 직장에 나가고 전 그 후에 일어나죠... 그런데 문제는 삼촌도 이곳에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집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많이 없는 상태입니다... 뭐 삼촌은 짐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정말 간소하게 이사를 왔더라구요... 그래도 전 기숙사에서도 지내기도 했고 옷이나 신발 이런게 좀 많은 편이었는데 어쩌겠습니까? 제 돈으로 간단한 옷장이라든가 음식해먹을 거 등등 필요한거 마련하고 짐을 풀었죠...진짜 짐은 많은데 가구 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얼마나 답답하고 집에 들어가기 싫던지...암튼 지금은 제가 산 것들로 짐이 정리되서 제가 아끼는 향수들을 정리해서 서랍장 위에 올려놨죠...제가 향수를 좀 좋아해서 불가리나 폴로스포츠, 겐조 같은 향수들을 가지고 있답니다...그리고 정말 소중하게 쓰고 있는 향수들인데... 참고로, 제 방이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 방이고 제 향수는 문 쪽 옆에 서랍장 위에 가지런히 정리 해놨죠...하루는 제가 자는데 삼촌이 나가는 준비하는 소리에 잠이 깼어요..그래도 전 한 20~30분 더자고 학원갈 준비하려구 그냥 누워서 밍기적대고 있었죠 그런데 삼촌이 다 준비하고 나가면서 문 앞에서 뭔가를 하는 소리가(엎드려있어서 소리만 듣고 있었음..)들리더니 향수를 칙칙 뿌리는 거에요...그래서 아~삼촌이 내 향수 좀 뿌리고 나가는 구나..그런 생각하고 다시 자려는데 칙칙 뿌리는 소리가 거기서 끝이 아니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제가 들었던 소리를 글로 표현해 보자면... "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 ㅡㅡ;;;;;;;;;;;;;;;;;;;;;;;;;;;; 향기가 날라오는거 냄새를 맡아보니...여름에 제가 젤 좋아하는 폴로스포츠..ㅜㅜOTL... 솔직히 폴로는 냄새도 특히 독한데..(첨에 뿌릴때 독하고 나중에 잔향이 좋죠) 전 진짜 그 향수를 뿌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제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좌절감이 느껴지더군요... 보통 향수 2~4번 정도 뿌리지 않나요? 저도 좀 독한거 뿌릴때는 두 세번만 뿌려도 하루종일 향이 남던데요...진짜 넘 심하게 부워 댄다는 생각이들었죠... 저도 아직까지 5번 이상 뿌려볼 생각도 못해봤는데...향수를 안써봐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그때는 '그래...뭐 향수 좀 같이 쓰면 어때? 딴 것도 있고 아직...'이런 생각으로 그냥 놔뒀죠...그런데 왠지 그 일이 있고 나니까 삼촌이 출근준비하는 소리가 들리면 잠이 확 깨더라구요...ㅡㅡ;;그래도 안일어난 척 그냥 그렇게 있었는데 웬걸.... 향수 뿌리는건 똑같더라구요...진짜 거짓말 안하고 딱 한번 10번 정도 뿌리고 보통 열네 댓번...이게 진짜 쫌생이 처럼 제가 셀려고 센게 아니라...뿌리는 타이밍이 있지나요... 자동으로 세어지더라구요...지금 그렇게 한 2주정도 뿌려 댄거 같아요... 그래서 간간히 친구집에서 자고 오는 날이면 제 향수 가방에 넣어서 다니거등요... 근데 어젠 삼촌집에 향수 놔두고 친구집에 갔다가 오늘 와서 무심코 향수이 넘어져 있는거 보고 향수 들어서 봤는데....오 마이 갓!!제가 사서 그 동안 썼던 양보다 며친간 삼촌이 쓴 향수 양이 더 많다는 ㅠㅠ 제가 다른거 쓰고 있어서 폴로가 거의 새거 였는데 오늘 보니까 진짜 딱 절반 남았더라구요............................. 아~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생각과 함께 알 수 없는 분노와 좌절감...안타까움... 만감이 교차했습니다...다른 향수들은 그나마 100ml사서 거의 5분의 1정도 반 이하 이렇게 조금 씩 남아서 그런건지 향이 맘에 들었는지 폴로만 쓰고 이걸 제가 가방에서 안꺼내 놓는 날이면 다른걸로도 열 몇번을 부워대고 나가더라구요......... 삼촌 나이도 40대초반이고 가족들은 지방에서 살고 계시는데...아~진짜 무슨 향수를 그렇게 많이 뿌리냐고 말하고 싶고 아니면 아예 향수를 숨겨놓을까 생각도 들고 진짜 미치겠네요...향수는 또 사려면 좀 비싸자나요...ㅜㅜ 다른것도 아니고 진짜 아끼는 향수고...소모품이자나요... 진짜 저렇게 들이붇고 나가면 사람들이 머리아파하지 않을까요? 속상하네요...ㅜㅜ1
삼촌집에 얹혀사는데요...우째야하는지ㅜㅜ
전 공부하는 학생이구요 집이 지방이어서 서울서 삼촌집에서
얹혀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구 삼촌은 보통 아침일찍 직장에 나가고 전 그 후에 일어나죠...
그런데 문제는 삼촌도 이곳에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집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많이 없는 상태입니다...
뭐 삼촌은 짐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정말 간소하게 이사를 왔더라구요...
그래도 전 기숙사에서도 지내기도 했고 옷이나 신발 이런게 좀 많은 편이었는데
어쩌겠습니까? 제 돈으로 간단한 옷장이라든가 음식해먹을 거 등등 필요한거 마련하고
짐을 풀었죠...진짜 짐은 많은데 가구 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얼마나 답답하고 집에
들어가기 싫던지...암튼 지금은 제가 산 것들로 짐이 정리되서 제가 아끼는 향수들을
정리해서 서랍장 위에 올려놨죠...제가 향수를 좀 좋아해서 불가리나 폴로스포츠, 겐조 같은 향수들을 가지고 있답니다...그리고 정말 소중하게 쓰고 있는 향수들인데...
참고로, 제 방이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 방이고 제 향수는 문 쪽 옆에 서랍장 위에
가지런히 정리 해놨죠...하루는 제가 자는데 삼촌이 나가는 준비하는 소리에 잠이
깼어요..그래도 전 한 20~30분 더자고 학원갈 준비하려구 그냥 누워서 밍기적대고 있었죠
그런데 삼촌이 다 준비하고 나가면서 문 앞에서 뭔가를 하는 소리가(엎드려있어서 소리만 듣고 있었음..)들리더니 향수를 칙칙 뿌리는 거에요...그래서 아~삼촌이 내 향수 좀 뿌리고
나가는 구나..그런 생각하고 다시 자려는데 칙칙 뿌리는 소리가 거기서 끝이 아니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제가 들었던 소리를 글로 표현해 보자면...
"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칙..." ㅡㅡ;;;;;;;;;;;;;;;;;;;;;;;;;;;;
향기가 날라오는거 냄새를 맡아보니...여름에 제가 젤 좋아하는 폴로스포츠..ㅜㅜOTL...
솔직히 폴로는 냄새도 특히 독한데..(첨에 뿌릴때 독하고 나중에 잔향이 좋죠) 전 진짜
그 향수를 뿌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제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좌절감이 느껴지더군요...
보통 향수 2~4번 정도 뿌리지 않나요? 저도 좀 독한거 뿌릴때는 두 세번만 뿌려도
하루종일 향이 남던데요...진짜 넘 심하게 부워 댄다는 생각이들었죠...
저도 아직까지 5번 이상 뿌려볼 생각도 못해봤는데...향수를 안써봐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그때는 '그래...뭐 향수 좀 같이 쓰면 어때? 딴 것도 있고 아직...'이런 생각으로
그냥 놔뒀죠...그런데 왠지 그 일이 있고 나니까 삼촌이 출근준비하는 소리가 들리면
잠이 확 깨더라구요...ㅡㅡ;;그래도 안일어난 척 그냥 그렇게 있었는데 웬걸....
향수 뿌리는건 똑같더라구요...진짜 거짓말 안하고 딱 한번 10번 정도 뿌리고 보통 열네 댓번...이게 진짜 쫌생이 처럼 제가 셀려고 센게 아니라...뿌리는 타이밍이 있지나요...
자동으로 세어지더라구요...지금 그렇게 한 2주정도 뿌려 댄거 같아요...
그래서 간간히 친구집에서 자고 오는 날이면 제 향수 가방에 넣어서 다니거등요...
근데 어젠 삼촌집에 향수 놔두고 친구집에 갔다가 오늘 와서 무심코 향수이 넘어져 있는거 보고 향수 들어서 봤는데....오 마이 갓!!제가 사서 그 동안 썼던 양보다 며친간 삼촌이
쓴 향수 양이 더 많다는 ㅠㅠ 제가 다른거 쓰고 있어서 폴로가 거의 새거 였는데
오늘 보니까 진짜 딱 절반 남았더라구요.............................
아~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생각과 함께 알 수 없는 분노와 좌절감...안타까움...
만감이 교차했습니다...다른 향수들은 그나마 100ml사서 거의 5분의 1정도 반 이하 이렇게
조금 씩 남아서 그런건지 향이 맘에 들었는지 폴로만 쓰고 이걸 제가 가방에서 안꺼내 놓는 날이면 다른걸로도 열 몇번을 부워대고 나가더라구요.........
삼촌 나이도 40대초반이고 가족들은 지방에서 살고 계시는데...아~진짜
무슨 향수를 그렇게 많이 뿌리냐고 말하고 싶고 아니면 아예 향수를 숨겨놓을까 생각도
들고 진짜 미치겠네요...향수는 또 사려면 좀 비싸자나요...ㅜㅜ
다른것도 아니고 진짜 아끼는 향수고...소모품이자나요...
진짜 저렇게 들이붇고 나가면 사람들이 머리아파하지 않을까요?
속상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