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에게 복수하는 방법...

고민녀2004.04.22
조회97,071

사람이 어쩜그리도 가식적을수가있는지..
억울하고 분하구..이제는 제자신한테 너무 화가 납니다...

 

우린각자의 집이있었지만 집이가깝고 직장이 같은관계로 거의1년정도 동거생활을 했습니다..처음엔좋았습니다
같이지내면서 별로 불편한것도 없구..아..이래서 살아보고 결혼하는구나하는..결혼을 하고도 참 잘할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부분은말입니다..
근데..그게 다~가 아니더군요.. 이해할수없는 여자관계들도 많았구..내가 이것저것 캐물으려들면..오히려 사생활을 존중해주지 않는다 하는사람이였습니다..

그러다 그사람 발령이 나서 우린 떨어져지내게 되었죠..
이게 문제의 발단입니다.. 같이 있을땐 한없이 잘해주던사람이 떨어져있으니 외롭고 쓸쓸했나봅니다.. 항상 누군가가 옆에있어왔구 그게 또 너무익숙해져서 저랑 떨어져있는 지금 다른사람을 몰래 만나고 있었던거예요..

하지만 그사람의 일 하나하나를 다 아는사이니 제가 꼬치꼬치 물어봤을때 그사람..은

아무일도 아닌일을 자꾸 싸움만들려하고 넌 왜그러냐는둥 이런싸움 지겹다는둥...

이렇게 까지 말해서 처음엔 저도 믿어줬습니다..하지만..아니였습니다.. 거짓말하는게 눈에 보였구..그사람 멜엔 그여자와 좋은감정으로 만나구 나한테 바쁘다고하곤 몰래놀러갔다온일....밤에..술마시구 그여잘만나러갔던일.. 사랑하다는말을 부끄러워 제대로못하겠다는그런말들..항상옆에있고싶고 힘이되줄수있는사람이 나였으면좋겠다는 그런멜들을 주고받았더군요..첨엔 새로부임해서간 회사에 적응해야되는데..내가자꾸 힘들다고 보채서 그래서 화내는줄알았습니다..하지만 다른여자가 있다는걸 생각하니..도저히 용서가 안되더군요.. 얼마나 가식적으로행동인지 눈에 보이는걸 첨엔 분노했구..사랑하니 참았는데.. 결국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멜을 보냈습니다..돌아오는건 그래..미안하다..몸이떠나니 마음이 변하더라..하지만 다른여자가 생긴건 정말아니고 그냥 정착하지 못한 자기생활에 네가 너무부담이 된다는그런얘기였습니다.... 절대 다른여자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하더군요

다른여자때문이 아니라면 왜 내가 헤어지자고했는데..아무말않고 수궁한걸까요??

전 알고 있으면서 질질 끌어가는건 나도 그도 못할짓이란생각이 들어 헤어지잔말을했었습니다...
그러구 잊어버리면 그만이였습니다..근데..몇일전에 안사실이였지만..

제가 임신이란걸 알았습니다..헤어지기전에 그사람한테 왠지 좀 이상하다고말했지만

절대 그런일없다고 자긴 무정자라나요??참내..그러면서 아니니 기다리라고하더군요

그러던중 다른여자랑 심각한걸알고 멜로 헤어지자고한거구요..

임신일줄 모르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니라고 나와서 절대 그사람에게 연락안할맘으로

헤어지자고했습니다...근데..임신이였습니다...
어떻할까 고민하다 이런일이 처음이구..또 상의를 해야되기에 전화를했습니다..전 하루가 급하기 때문에 이번주에 내려오라고했습니다.. 그사람 다음주에 하잡니다..이번주에 회사에서 등산도 간다고하고 지금다니는 방통대 시험도 쳐야하니 다음주쯤시간이나니 그때같이 가잡니다..꼭 제가 사정을하는쪽이 되버리더군요..정말 비참했지만 딱히 말할대가 없어서

혼자 속앓이 하다 그사람한테 말했는데.. 그사람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저더러 헤어지지말자는군요.. 다른사람 만나는거 뻔히 알고있는데 그렇냐고 물어봐도 그사람대답은 내가 그럼너말구 다른사람만나면 넌 큰일나는줄안다구 그런사이 아니라고 끝까지 말합니다.. 좀 솔직해 지라 말하니..그래도 끝까지 저한테 괜찮았던 사람이라 기억되길 원하는지 아파하고 미워할꺼면 헤어지지 말자는겁니다.
그여자랑 확실히 정리도 안했으면서 어떻게 뻔뻔하게 그럴수있는지.. 책임지지못할말하지말라니..그럼 자기보고 어쩌냐구 오히려 저한테 소릴지르는사람입니다..
그러군 미친개한테 물렸다생각하라네요..
소위 배웠다는사람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그만한사람없다고 믿어의심치 않았던사람이..자기자신의일에는 철철하면서... 저와의 사랑을 이런식으로 대합니다.. 억울하고 분합니다.. 내가 자기한테 싫은소리하면..제발 그런식으로 말하지말라합니다..곧죽어도 자기 잘못했단 소린 절대로안하는남자니까요..그리고 자기 카페에다 글을 남긴걸 보니 요즘 별일없는데 우울한일이 많네.. 거의 저랑의 일들은 남의일 들은일처럼 생각하구 있더군요... 제가 미쳤다고 이런남자랑 다시시작하겠습니까??다시사귄다고해도 그여자랑 사귀는거 뻔히 아는데두??전 모른척해야하나요??그사람 그런 가식에 정말 혀가 두릅니다..
어쩜 인간이 저다지도 가식적이고 파렴치한지...
어디까지가 본모습인지.. 어디까지 나한테 상처줄껀지..정말 사람한테 이렇게 학을때긴 처음이네요..근데 그사람 아직도 제가 그사람한테 미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다신 만나고싶지 않는 재수없는남자입니다..
지금만나는여자 누군지 압니다..카페에서 알게된같은학교여자래요.. 잘사는지 못사는지..그여자가 대치동에살구 한없이 순수해서 막대할수가 없다는 말을저에게 하더군요.. 작업중이란말이였겠죠??
그사람 제가 아니라도 그누굴만나도 절대 자기한테 손해보는일은 안하는사람입니다..지금까지 그래왔구.. 무엇보다 자기에게 상처주는일은 자기가 못이기때문에 절대 상처안받을려구 하죠..그러면서 남에겐 얼마나 큰상처가 되는지 모르구요..
너무 분하구 화가납니다..
그여자한테 이런남자니 정신차리고 딴사람만나라고 충고하고싶습니다...
자기애기가진 나한테 당연히 지우자고 말하구 수술한다는내말에 자기스케줄에 맞혀서 했으면하는남자...그러구 다시사귀자는그남잔 지금딴여자랑사귀고있는중인이남자..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떻게 자기가한 이일이 끔찍하다는걸 알게 해줄까요?정말 속을..알수없는이남자에 어떻게 복수할까요..생각만하면 치가떨리고 울분이 쏟아집니다..
죽이고 싶을정도로 증오합니다.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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