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파리?

앤셜리200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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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지 벌써 9년이 된 베테랑 주부인 저는 9살 딸과 7살 아들이 있습니다.

신랑이랑 다투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하면서 순조롭게 생활하고 행복해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버릇이 있어요...손바닥이나 발바닥이 시원한걸 좋아해서 눈을 떴을때나 감았을때나 시원한것을 찾아다니는 ...

밤에 잘때는 발바닥과 발등을 서로 비비면서 자면 잠이 무지 잘 옵니다.

어느날...고요히...자고 있었습니다.

곤히 잠이 든 저는 저도  모르게 신랑의 종아리와 허벅지의 시원함을 알아채고 구석구석 비비면서 시원한곳을 찾아가며 잠을 자고 있었어요.

그때 신랑은 잠에서 깨서 저를 보았는데...

자면서..그것도 곤히..아주 곤히 자면서 신랑 발과 제 발을 비비적 비비적 거리더라나요...

깜짝 놀라서 혹시 깨어있는것은 아닌가 확인을 해보았는데...

새근새근 침흘리면서 자더래요...

그러면서도 연신 발을 비비고...

한참 웃다가 잠이 들었다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신랑 하는말...

승희엄마....전생에 파리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