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댁에가서 점심을 먹을일이있었습니다... 전 친정에서건 저희 집에서건 밥은 먹을만큼 적당히 떠서 먹고 더먹고싶으면 또떠서 먹는 그런생각을하고 솔찍히 먹던음식 버리기도 아깝고 그걸 다시 먹자니 본인이 그걸 또먹는다는 그런건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밥그릇에 적당히 퍼서 상에올리고 방에 앉아먹는데 제가좀 늦게먹는편 이고 저희 신랑 완전 입에 털어넣는 정도로 빠릅니다... 저희 어머님 신랑 밥먹는거보더니... "밥 더주까???" 제가 선수쳐서 "더 떠다줄까??" 그랬더니 신랑 "응~" 대답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저희 시어머니 하시는말씀.............................................. "야가 아를 굶기 직일라카나 밥이 이기 므꼬? 이래 잘묵는아를 밥을 이기머꼬~?" 이렇게 말씀하시는겁니다...(경상도분이시라 사투리가...) 정말 밥먹다가 정이뚝떨어지는겁니다... 설령 남편 굶겨 죽일라고 밥을 그렇게 주겠습니까? 아니 밥을 먹다 남기는거보다 적당히퍼서 먹고 나중에 또 모자르면 퍼다먹으면 되는거지...;; 그냥 밥 더 퍼다 주면될것을 말씀하시는게..정말;; 저희 시댁 밥을 퍼먹는거보면 무슨 머슴밥도아니고 국대접보다 더 큰그릇에다가 가득퍼서 그거 먹다먹다 못먹으면 다시 밥통에 붓고 다시 그걸 누가오면 또떠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 시댁가면 밥새로한밥아니면 안먹거든요... 아니 자기가 먹던밥을 밥통에붓고 그밥을 다른사람이퍼먹고...... 윽 드러워서;; 이거보다 차라리 조금퍼서 먹고또 퍼먹고하면될것을;; 예전에 시댁에 1년을살때 저런식으로 하길래 제가 어머님나가시면 다시 부엇던밥을 퍼서 개밥그릇에 넣고그랬거든요... 물론 먹는밥을 버린저도 잘한건 아니지만... 솔찍히 누가 먹던밥 나중에 내가 먹을거생각해보세요... 그렇다고해도 신랑한테 밥을 주면서 굶기죽일라 하는 그런 아내가 어딨겠습니까?? 참 말씀하셔도 너무 정떨어지는말투...;; 저 거기다가 한마디 해드렸죠... " 먹고 또 떠다 먹으면되죠" 어머님 아무말씀안하시더라구요... 제가 말대꾸한건가요??? 잘못한거에요???
시어머니의 정떨어지는 말투...;;
얼마전 시댁에가서 점심을 먹을일이있었습니다...
전 친정에서건 저희 집에서건 밥은 먹을만큼 적당히 떠서 먹고 더먹고싶으면 또떠서
먹는 그런생각을하고 솔찍히 먹던음식 버리기도 아깝고 그걸 다시 먹자니 본인이
그걸 또먹는다는 그런건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밥그릇에 적당히 퍼서 상에올리고 방에 앉아먹는데 제가좀 늦게먹는편
이고 저희 신랑 완전 입에 털어넣는 정도로 빠릅니다...
저희 어머님 신랑 밥먹는거보더니...
"밥 더주까???" 제가 선수쳐서 "더 떠다줄까??" 그랬더니 신랑 "응~"
대답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저희 시어머니 하시는말씀..............................................
"야가 아를 굶기 직일라카나 밥이 이기 므꼬? 이래 잘묵는아를 밥을 이기머꼬~?"
이렇게 말씀하시는겁니다...(경상도분이시라 사투리가...)
정말 밥먹다가 정이뚝떨어지는겁니다... 설령 남편 굶겨 죽일라고 밥을 그렇게
주겠습니까? 아니 밥을 먹다 남기는거보다 적당히퍼서 먹고 나중에 또 모자르면
퍼다먹으면 되는거지...;;
그냥 밥 더 퍼다 주면될것을 말씀하시는게..정말;;
저희 시댁 밥을 퍼먹는거보면 무슨 머슴밥도아니고 국대접보다 더 큰그릇에다가
가득퍼서 그거 먹다먹다 못먹으면 다시 밥통에 붓고 다시 그걸 누가오면 또떠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 시댁가면 밥새로한밥아니면 안먹거든요...
아니 자기가 먹던밥을 밥통에붓고 그밥을 다른사람이퍼먹고...... 윽 드러워서;;
이거보다 차라리 조금퍼서 먹고또 퍼먹고하면될것을;;
예전에 시댁에 1년을살때 저런식으로 하길래 제가 어머님나가시면 다시 부엇던밥을
퍼서 개밥그릇에 넣고그랬거든요... 물론 먹는밥을 버린저도 잘한건 아니지만...
솔찍히 누가 먹던밥 나중에 내가 먹을거생각해보세요...
그렇다고해도 신랑한테 밥을 주면서 굶기죽일라 하는 그런 아내가 어딨겠습니까??
참 말씀하셔도 너무 정떨어지는말투...;;
저 거기다가 한마디 해드렸죠...
" 먹고 또 떠다 먹으면되죠" 어머님 아무말씀안하시더라구요... 제가 말대꾸한건가요???
잘못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