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온 친구의 여자친구

후아2009.04.16
조회327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19살 고등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친구의 여자친구이야기를 써볼려고합니다.

맞춤법 너무 틀리다고 뭐라하지는 말아주세요..조만간 한글 다시배울꺼임..

편의상 그 여자친구를 A양 제친구를 B군 이라 쓸께요

 

※ 절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에요 정말 사실입니다 정말..

 

제가 부끄럽지만 잠시의 방황으로 인해 학교를 1년 정도 복학을 했어요..

그러고 친구들과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엇는데 그곳에서 A양을 처음보게 되엇어요

처음엔 A양의 푼수끼가 참 귀여워보였어요

하지만 가면 갈수록 점점....후...........

 

정말 너무 많아 어디서 부터 써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대표적으로 몇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일단 버스탈때..버스요금 않내는건 기본이구요

50원짜리 2개 엄청난파워로 집어넣으면 (집어던진다는 표현이 맞겟네요)

동전이 지폐나 동전이 쌓이지 않아도 내려간다는걸 알고계신가요?

그러고는 천원냇다고 200원 거슬러 받습니다..

아니면 뒷문 열릴때 사람들이 타잖아요

그때 마치 한마리의 야생마처럼 내리는 사람들을 뚫고 올라가서 앉습니다

 

버스는 무조건 맨뒤에서 2번째..혼자서 다리뻗고 사람들 못앉게하고 자기혼자 앉구요

하지말라고 해도 말을 안듣습니다..

그리고 창문을열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아~~오~~" 이러면서

늑대울음소리 내서 놀래키는건  기본이구요

씹던 강냉이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발사합니다...토도도도..

 

그리고 그 A양이 좀 뚱뚱하거든요 ..

처음에는 그냥 먹을껄 좀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햇는데..

한번은 부페에 간적이있어요 신기하더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거지만 제11년친구가 아니라 그친구의 여자친구 이야기 입니다

혼자서 9접시까지 먹는걸봣습니다..그 9접시가 조금 조금이 아니라

한접시에 꽉꽉 눌러서 거의 탑을 보는듯 했습니다

19살 여자애가 먹어봐야 얼마나 먹겟어 하시는 분들 정말 보심 그환상이 다깨질꺼에요

챙챙 와르르르르 챙챙 쨍그랑

거기에 일하시던 분들이나 특히 사장님 안면근육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밖에서나 네이트온으로 대화할때면 정말 얘기중 90%가 먹는 얘기예요

처음엔 그러려니 햇지만 점점 ..후 .......

B군말로는 어떤날은 하루에 3시간 동안 5끼를 먹었다더군요..

 

언제는 A양의 잘못으로 인해 B군과 잠시 헤어졌었어요 일주일동안 만나지 않았는데요

A양의 친구말로는 밥도 못먹고 매일 매일 눈물로 지내우고 있다는 군요..

저는 A양이 불쌍해서 B군을 잘 타일러서 한번만더 만나보라고 얘기를 했더니

알겠답니다 그리하여 만나게 되엇는데 .. 깜짝놀랐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살이 더 쪗더군요.. 정말 놀랫음..

나중에 얘기들어보니 냉동만두 큰거 한봉지랑 식빵 제일긴거 한봉지 ..

하루에 다먹고 했답니다 .. 저는 A양이 밥도 못먹고 눈물로 지내우는줄 알았건만..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어른한테 정말 버르장머리없이 구는거 제일 혐오합니다

밖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정말 놀리는거 최고봉 입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은 저희가 손녀 손자같고 귀엽다고 예뻐라 해주시는데요

A양은 할머니 할아버지 계속 놀립니다 비꼬는거 있죠?

한번은 어떤 할아버지께서 화가나셧는지 A양한테 호통을 치셨습니다

근데 재밌다고 더 하는겁니다 하지말라고 사과하라는데도 제 얘기 듣지도 않습니다..

 

길거리에서 침뱉고 욕하고 .. 어른들이 쳐다보면 왜쳐다보냐고 가서 끝까지 따집니다

진짜 하지말라하는데도 말을 않들어요ㅡㅡ.. 아 갑자기 열받네요..

정말 그럴때 마다 너무 창피합니다..

 

B군이 설날때 A양의 집에 갔는데 A양.. 엄마나 친척들한테도 그런다고 하더군요..

엄마한테 "씨X 왜 지X이야" 등등.. 할아버지 한테는 할아버지 일로와봐..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더군요.. 정말 이해가 않갑니다..

 

또 하루는 A양의 엄마랑 택시를 타고 법원을 갔는데

택시 아저씨께서 길을 잘 모르셨나봐요 그러자 A양이 "씨X 길모르면서 어케 택시를해"

라고 하자 택시아저씨가 내리라고 했나봐요

그래서 A양의 엄마가 죄송하다고 택시아저씨께 사과드리니깐 A양이

엄마한테 뭐가 죄송하냐고 7천원나오게한 저새X가 병X이지 이랫다던군요..

중요한건 A양의 엄마는 A양을 혼내지 않아요..

 

그리고 카페나 피시방 노래방을 가잖아요?

저희가 자주 가는 카페가 있는데 그카페에서 컵에다가 가래침 뱉고 담뱃재 털고

담배꽁초버리고.. 아 진짜 정말 싫습니다.. 정말 말을 않들어요

저와 B군이 그 카페 사장님과 친한데요

나중에 들어보니 저희를 그당시 그카페 알바들 사이에선 '진상' 이라 불렷답니다.

정말 억울해요..흐긓흐그흐긓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지만..

그밖에도 피시방이나 노래방에 가면 바닥에 침뱉고..어디든 저희 오는거 정말 싫어해요..

아진짜 하지말라는데 왜하는건지ㅡㅡㅡㅡㅡㅡㅡ아..

 

약속시간 어기는건 30분이 기본이에요

7시까지 만나기로해놓고 나중에 7시에 출발아니야? 이러면서 .. 후

동대문에선 계단에서 20살 어떤 여자분들과 시비가 붙었는데요

(붙은것도 아니고 A양이 먼저 시비를 걸었어요) 그냥 사과하고 가자니깐

끝까지 싸우더니 발로차서 그여자분들중 한분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 지셨어요..

정말 그때 순간 머릿속에 스치는 것이 " 아...내인생은 여기서 끝이구나.."

다행이 크게 다치신곳은 없었지만 정말 제가 죄송하더라구요 ..

 

이것뿐만이 아니라 시내 길한복판에서 싸우는 건 일상다반사 이며

우산 가지고 다니면서 지나가는 착한학생들 툭툭 치고 다닙니다..창피해요 정말..

아 왜 하지말라는것만 골라서 할까요? 아 진짜ㅡㅡ..

 

그리고 A양 솔직히 좀 뚱뚱하고 ..못생겻다면 정말 못생겼어요

저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런데 A양..길거리에 좀 못생긴 사람 지나가면 정말 대놓고 꼽줍니다..

어떻게 저렇게 생겼냐는둥 존X 못생겼다는둥 ..

정말 왜그러는질 모르겟어요 정말 신기해요 무슨 화성인도 아니고..ㅡㅡ

 

그리고 무조껀 자기말만 맞다고 우기는 거랑 친구들 이간질하는거

부모님께 친구들 팔아먹는것..등등..후.. 이제는 안만나지만

지난 시간 A양을 만낫다는게 후회가 되네요..

갑자기 많은 일을 생각하려니 이것밖에 기억이 않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좋은 하루되세요

전 수능은 못보지만 전국에 계신 고3 수험생여러분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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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어떤분께서 벌써 때렷을 꺼라고 말씀하셧는데요..

전 더이상 저희 아빠를 힘들게 하고싶지않아요ㅋㅋ

정말 때리고 싶은 마음 하루에 진짜 몇번씩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퍼컷 달리고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갑자기 못때린게 후회가 되네요..장난으로 라도 몇대 때릴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