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거주.월 200. 보험3개.주택부금 등등

저도 조언좀...2006.11.18
조회9,247

안녕하세요 저도 조언을 구해요.

아낌없이 이 모자라는 27살 새색시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저희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구요. 신랑이 늦게 까지 공부해서 입사한지 일년반되었어요.

월급은 세금다 떼고 200남구요. 일년에 두번 보너스 나와요. 200-400% (좀 범위가 크죠?==)

저희 결혼한지 한달되었구요. 저는 한국에서 건너온지 한달되었구요.

결혼할때 신랑집에서 한푼도 안해주고 저희집에서 도와 주었어요

물론 시댁은 일본에 계세요.사정이 그리 좋지 못해요.좀 나빠요.

 

저는 한국에 오빠 이름으로 300만원짜리 주택청약예금을 들어놓고 왔구요.

제 앞으로 10만원짜리 주택청약 부금을 들어놓았어요

 

신랑이름으로 종신보험21만원 + 건강보험 7만 5천원 들어있어요.

건강보험은 3년되었구요.(누가 대납해주고 있어요.3년뒤에 찾아 가기로 했어요.)

종신보험은 지금 제 통장에서 남은 한화로 빠져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제 앞으로 건강보험 5만 6천원짜리 하나 빠져나가고 있어요.

지금 한국에 있는 제 통장에는  400만원의 여유돈이 있지만,

매달 보험료가 약 30만원씩 빠져 나가고 있으므로 곧 바닥나고 말꺼에요.

 

일본에서의 생활비는 집세와 공과금을 포함해서 100만원이 나가요.

그것도 회사에서 30%지원을 받아서지요.그리고, 식비(40만원), 신랑 용돈(25만원: 일본은 특이하게 회사에서에 ㄴ 정규 회식이 아니고 모이는 자리엔 더치페이가 많아요.그리고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좀;; ) 제 용돈 (15만원) 차량유지비(기름.보험.주차비" 20만원:일본은 개인주차구역이 없으면 차를 못쓴다 해서 아파트에 있는 주차장 이용하는데 7만원이에요.-_-)

 

일본에 여유자금으로 100만엔 즉 요즘 환율로 800만원정도 있어요)

저는 내년부터 학교에 다니게 되요.

한국에서 부모님이 도와 주신다 하지만, 솔직히  결혼할때 도와 주신것만해도 감사한데 너무 미안해요.

그리고 자꾸 그런 마음이 들데요.

왜 결혼전에 자기네집 사정 정확히 얘기 안해서. 사람 열불나게 만드냐고.!-_-

그럼 결혼을 안할꺼냐고 하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이 답답함은...;;

 

사실 글을 읽어보니, 뭘 어디서 줄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내년말에 적게는 1억에서 많게는 3억이 들어올지도 몰라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60%의 희망이 있기에.;;

그래서 만약 그 돈이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해서요.

한국에서 부동산으로 재태크를 해야하는지...

만약 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많은 조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