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느날 밤에 생긴일...유혹의 테크닉.

엠블렘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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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느날 밤에 생긴일...유혹의 테크닉.

흔히 유혹이라고 하면 좋은 뜻보다는 나쁜 뜻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남녀 관계에서 유혹이란 말이 씌여지면 마음보다는 성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바람둥이가 될 수 없다.
바람둥이들은 상대의 몸을 훔치려기보다는 우선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난봉꾼과 제비족으로 착각해서는 곤란하다.
뛰어난 여자들이 자질있는 바람둥이를 이해한다.
바람둥이의 첫 번째 덕목으로 상대를 감동시키는 능력이 요구된다.
심리학자보다 더 심리학에 통달해야 된다.

유혹에는 항상 미끼가 따른다. 뱀이 이브를 유혹한 사과 역시 미끼였다고 할 수 있다.
낚시꾼들은 미끼를 쓰는 데 있어 도가 튼 사람들이지만 낚시꾼들 모두가 물고기를 날로 회쳐먹기 위해 낚시를 하는 것은 아니다.

탐난다.... 다른 사람이 차지하기 전에 자기 것으로 만들어 놓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유혹이 갖고 싶은 욕망을 표현한 것이라면 욕망성취의 내적 심리는 탐난다라는 탐심이다.

광고나 마케팅의 절대적 법칙은  ATTENTION, INTEREST, DESIRE, MERIT, ACTION의 A.I.D.M.A 법칙.

이것은 비단 마케팅 뿐만이 아니라 모든 유혹의 테크닉에서도 유효하다.
광고나 마케팅 일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보통의 인간보다는 그 방면에 뛰어날 것이 당연하다.

 

반면에 여성의 유혹의 테크닉이란 보통은 고 단수를 요구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

그것은 과거 70년전인 1934년 클라크 게이블과 클로데트 콜베르의 영화 어느날 밤에 생긴일 에서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게이블이 있는데로 폼을 잡으며 엄지손가락을 세워들고는 히치하이크를 하려하는데 계속 실패를 한다.

그런데 콜베르는 단번에 지나가는 차를 급정거로 세우게 만든다.....그 비결은 아주 간단하다...그녀는 단지 그녀의 스타킹을 추스려 올려신을 뿐이었다.


 

P.S. 모든 남녀 싱글들에게 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