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한테 돈주고 술담배 사달라던 여학생들

변태노숙자아저씨2009.04.17
조회4,456

전 평범한 고3 남학생입니다 다들이렇게 시작하길래 ㅎㅎ

 

이맨트가 거이 모든 톡에 시작이더라고요 ㅎㅎ

 

 

저희집 근처 지하철역에는 노숙자분들이 꼭 한두분씩 계십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지하철 출구에서 신문지 깔고 주무시는분들...

 

가끔씩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출구앞 편의점에서 제 간식살때 천원짜리 김밥사서 드리면

 

좋아하시고 고맙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천원 저희한텐 작은돈이지만 그분들한테는

 

또 하루 배고픔을 달래주는 돈이될수있잖아요 . 전 노숙자분들 절대 현금안드립니다

 

어릴때는 현금으로 드릴때도 있었는데 그럼 술사드시고 담배사피시고 하길래

 

돈이 여유가있거나 잔돈이남으면 그냥 간식거리나 사서 드립니다

 

근데 어제 학교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참 보기 그런 일이있었어요...

 

학교 끝나고 지하철 타고 내려서 출구로 나왔는데 노숙자 아저씨 옆에 여학생들이

 

한 5~6 명? 축제때갔던데라서 아는학굔데 저보다 어린애들같더라고요

 

근데 교복 딱입고 지하철 출구 바로앞에서 그사람들 많이다니는데서 노숙자 아저씨

둘러싸고 담배하나달라고 하고있더라고요 근데 또 노숙자 아저씨

 

5명한테 하나씩 다 주더라고요 담배 주는것도 잘못됫는데 학생한테

 

자기는 밥 굶고 산 담배를 여자들한테 주는걸보니까 더 웃기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모라

 

할건안되고 처지도아니고 해서 그냥 지나가려는데 여자애들중에하나가 이러더라고요

 

" 야 이아저씨한테 뚫어달라함되자나 잔돈가지라하고 하면 걍 뚫어줄껄 "

 

"아신발 그래도 조카 쪽팔린데 니가물어봐 "

 

"아시발 그럼 내가물어볼테니까 니들이 돈내"

 

"아 조카 내가 물어볼께 니가돈내 조카 치사한년 으유"

 

"아신발 알았어 내가물어보면되자나"

 

더많이있는데 죽치고 들을수가없어서 처음몇마디만들었네요 그리고 기다려서

 

어찌되나 보고싶은데 출구앞에 서있기도 창피하고해서 편의점안에 들어갔습니다 어찌되나

 

여자애중 하나가 아저씨한테 만원짜릴 한장 주더니 모라 말하던데 노숙자분 또

 

거기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실실 웃으시더니 들어오시는겁니다 그리고

 

말보로 라이트 한갑 마일드세븐 한갑 그리고 소주 2명에 라이터하나까지 그리고 천하장사 하나 사더니 나가더군요 천 몇백원 거슬러받았던거같은데 잔돈은 자기주머니에 넣고

 

천하장사 까서 먹더니 나가서 여자애들한테 술담배라이터 건내 주는거에요

 

편의점 알바도 다 알텐데 그냥 건네주고 솔직히 한사람이 담배 한종류이상 사면

 

뚫어주는구나 의심해볼만하고 거기다가 바로앞에서 학생들이랑 얘기하던 아저씬데

 

아마 평상시에도 ㄷ종종 그런일이있나봐요 그래서 그냥 모르련히 하는걸수도

 

어쨋든 여자애들 그거받고 고맙다고 하고 가는데 아저씨가 웃으면서 손을 내밀면서 모라말하는데 편의점 안에 잇어서 못들었는데 여자애 하나가 손한번 잡아주고 갔습니다..

 

모하자는건지 어린 여학생들 담배사주는 아저씨나 물어보는 애들이나

 

저도 학생이고 술 담배 당연히 해봤고 너무 하고싶을때 없고 증없으면 진짜 짜증나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는데 아무리 그래도 교복 떡하니 입고 대낮에 지하철앞에서

 

노숙자아저씨한테 앵벌이뛰고 그게 몹니까 진짜로 개념이없는거같에요...

 

앞으로 그 노숙자분도 간식거리 안드릴려고요 안사드려도 다 돈생기는데 뭣하러합니까...

 

근데 요즘 학생들 저도 학생이지만 다 이런식으로 하나요? 저는 아무리 술먹고싶어도 차마 노숙자한테 잔돈주고 시키는건 못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