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의 사랑의 결말이 배신이네요. 슬픕니다.

그만,2009.04.18
조회1,454

남자친구와 저는 7년간 연애를 했습니다.

20살에 만나, 대학교4년을 보내고,

5년째 직장때문에 서로 다른지역으로,

저는 2년째회사를다니고있고, 남자친구는 1년전에 취업을했습니다.

저는 27살 남자친구는 30살,

 

남자친구의 직업이 금융설계사

요즘같이 경기가좋지않고, 사람들이 있는돈도 줄이려고하는 판국입니다.

 

자신의 영업을위해서 여러사람을 만날 수있도록  동호회를들겠다고하더군요.

저도,어차피주말에 격주로만나고 평일엔만날수없으니 별의심없이그러라고했습니다.

동호회활동 한다고해서 제가 선물도해줬네요....

그러기를 한 3~개월??

 

얼마전 만나서 휴대폰을봤는데 동호회사람들에게 온문자들이많더군요

 

그중에 여자도있고,솔직히기분이별로였습니다.약간, 멘트를날리는 여자들문자,

자기영업을위해서 어쩔수없다고,이해해줬습니다.

 

고객이 여자,남자를가리는건아니니깐,

그러다 궁금하드라구요.

동호회이름도 말해줬고, 제가마음만먹으면언제든지볼수있는상황이었고...

어제,접속했습니다.

 

동호회까페접속하는순간,

저는 멍해졌습니다.

사실,제가남친과오래사귀면서 가장 믿었던건 여자문제가깨끗했다는것과

믿음이었는데

 

남자친구는거기서 애인없는행색을하며,

여러사람에게 오빠가,오빠가,어쩌고~

 제게했던 말과 이모티콘

심지어 제가찍어준사진에 자기사진을오려내 사진을띄우고 가관이더군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솔직히이야기했습니다.

동호회활동하는거 내가 다봤고 안했음좋겠다고,애인없는행색도맘에안든다고

그러니 남자친구왈 정말 미안하지만

3개월활동해놓고 앞으로의영업을위해 자기를 이해해달라고,

 

저는 이해할수가없습니다.

언젠가는 애인이있다고말할거라는데 그동안 저는 알면서모른척할 자신도없고

그러기엔 우리가 너무 멀리떨어져있고

제가그럴필요가없다고생각됩니다.

 

그래서이제그만 정리하려고합니다.

제선택이 맞는거겠죠. 믿었던 사람한테 이렇게 배신을

당하니 기분 더럽네요. 개우울, 더러운하루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