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큰 허스키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젠장200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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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20살 마른청년입니다.

 

제가 고2때 겪은 슬픈 이야기를 말씀드리죠..

 

 

저희집 근처엔 자그마한 미용실이 있습니다.

 

그 미용실 골목 위쪽에 바로 집하나가 있는데 그 담벼락 위에 굉장히 큰 허스키가 있었죠.

 

제가 지나가기만 하면 쇠창살 사이로 그 큰 얼굴을 내밀고 저를 반기던 이쁜 개였죠.

 

맨날 쓰다듬어 주고 이뻐해주고 먹을것도 가끔먹여준 저에겐 정감있는 허스키 였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군요.. 방학이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반곱슬인데 특히 뒷머리가 양쪽 바깥으로 휘어서 굉장히 심기가 불편하여

 

집근처 자그마한 미용실에서 매직을 하게 되었죠.

 

제 머리가 문제인지 매직을하자 찰랑이는 느낌은 좋앗지만 버섯이 되었습니다.

 

내 머리를 보고 쪼개는 친구와 미용사를 욕질을하며 골목에 들어가 담배한대 피우다가

 

머리를 내밀고 저를 반기는 저의 정든친구 허스키를 보앗고.

 

저는 제 친구에게 '이허스키 귀엽지? 나만보면 머리를 내밀어 ㅋㅋ'이렇게 말하고

 

머리를 쓰다듬다가 장난기가 발동한 저는 담벼락을 넘어서 허스키에게 가보자 생각햇죠.

 

올라가는데 크게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집앞에 트럭을 밟고 올라갔어요)

 

올라가자 저의친구 허스키가 저를 반기더군요 저는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줫습니다.

 

좋았던 순간도 잠시.. 갑자기 허스키가 표정이 싹 변하더니 저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저는 순간 삶이 스쳐가며 '아 x발 죽는건가 물리면 아플탠데'생각하며 눈을 감앗는데

 

허스키가 번쩍 일어나더니 제 양어깨에 손을 '턱!' 하고 올리는 겁니다.

 

(제키가 172인데 저보다 훨신 컸어요..)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큼..

 

저는 이제 죽는구나 했는데 갑자기.. 

 

'허리를 흔드는게 아닙니까?'

 

저는 황당했고 친구는 빨리 도망치라고 소리를 질러댔죵.

 

그래서 저는 도망치듯 트럭으로 뛰어내렸고.

 

허스키가 또 얼굴을 내밀고 흥분해서 핡핡대는 겁니다.

 

그래요.. 이 허스키는 발정이난 수컷이었어요..

 

'이런 x발 개x끼가!!!!!!!!!!'

 

외치며 쇠창살 사이로 대가리를 내민 허스키에게 귀싸다구를 3대 갈겼습니다.

 

아프지도 않은지 깨갱소리 한번 안내더군요.

 

저는 상처받은 영혼을 달래며 저의 첫경험을 허스키에게 강간당했다는 생각에

 

매우 슬펐습니다.

 

그걸 처음부터 쭉 지켜본 친구는 웃겨 죽으려고 하지만 저는 기분이 썩 좋지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 추억이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참 ㅋㅋㅋ

 

2년이 지난 지금

 

허스키는 어디있을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