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이런 선생님도 다 있더군요

분해2009.04.19
조회28,817

 

 

 

세상에... 세상에는 별에별 사람이 많다는걸 알았지만 정말 화가나서...ㅜㅜ

잠도 안옵니다..

 

고등학교 한달다니고 자퇴한 동생이야기인데요. 자퇴를 동생과 함께 가서 제가 쓰고 왔습니다.

참으로 세상에는 그런선생님도 다 있나...............

 

학기초, 동생이 학교를 갔었습니다. 반배정 시험도 치고, 입학실날도 꼬박꼬박 나갔어요

지각을 하면 했지, 학교를 빠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에게로 전화가 온거에요 "아이가 학교에 안나왔다"라면서요.

하지만 동생은 책도 다 받아왔고, 반배정시험도 봤었습니다.

엄마가 아이가 책도 받아왔다. 무슨소리냐 학교를 갔는데..라고 하자

 

"난 못봤다. 그러니까 학교에 안나왔다"...........살짝쿵 동생이 학교선생님을 잘못만났구나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학교에서 집에 돌아온 표정은 밝았어요. "엄마 학교가 재미있어!"라며

아침에 일어날때 짜증은 내도 열심히 나가고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집문을 나갈때마다 동생이 깊이 한숨을 쉬면서 나갔습니다.

너 왜 그러냐?라며 물어도 대답해주지 않았어요..ㅜㅜ

 

동생이 한번, 두번... 세번 학교가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태, 수업중에 가방을들고 학교에서 뒤쳐나갔다는 거였습니다.

동생에게 이유를 물어도 이유는 대답해 주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해 동생과 엄마는 정신상담으르 받으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첫날 상담을 받은후 결과는 충격적이였습니다. 동생이 전에 다디넌 학교에서 자퇴를 했는데

학교에서 선생님들로 부터 "넌, 학교다니지마!"라며 엄포를 넣고, 지각하면 심한 체벌을 가해졌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퇴학당한 아이들이 역에서 동생을 기다리며 괴롭혔습니다.

그걸로 인해서 정신적으로 불안한 증세와 학교에 대한 공포증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한번은 동생이 같은반 아이의 뺨과 뒷통수를 떄리고 학교에서 나와 집에 왔었다고 합니다.

엄마아게 전화를 걸어 "아이가 폭행범이다, 학생부에 넘기겠다"라며 엄포를 놓았다고 합니다.

그뒤에 한번은 학교에 불려가 선생님을 만낫는데 선생님이 엄마에게 이렇게 말을했다네요..

 

 

"아이가 아프니까, 조금만 지켜봐달라"

"어머님! 제가 어떻게 OO이만 지켜봅니까? 반애들도있고 수업들어가는 학생들이 몇인데요?"라며...................

이건 애교라고 넘어가죠.. 엄마랑 대화를 하면서 선생님의 말투가 다른 선생님들이 들어올떄와 엄마와 혼자 대화를 할때의 말투가 무슨 이중인격자 대하듯 했다고 합니다..ㄱ-

 

"OO이는 순 거짓말쟁에다"

"OO이는 나쁜아이다"라며 말을 했습니다.

엄마는 그말에 "아니다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아이가 많이 상처받고 성격이 많이 거칠게 변했다."라고 대변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아니다. 원래부터 나쁜아이다."라며 엄마의 말을 들어주지않았습니다.

또 "나는OO이를 못믿겠다. 포기해라"라며 말을 하자 엄마는 "어떻게 아이를 쉽게 포기하냐"며 물었습니다.

계속해서 포기해야한다고 그랬습니다. 담임선생님에게 엄마는 물었습니다.

"어떻게 내 아이를 못믿냐고, 어떻게 포기하냐... 살인자를 둔 어머니에게 가서 물어보라"

"그래도 포기하세요!"라고.. 담임에게는 두아이가 있다고 했었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봐라"라고 했지만 선생님은 동문서답으로만 대답하고..

 

4월달에는 3일만 나가고 학교를 가지 않았습니다.

자퇴서를 쓰러가는길에 학교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한숨을 푹푹쉬며 아이가 불안한듯한 표정을 짓기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을 기다리는네네........

 

학생상담실에서 담임을 기다리던중 담임이 수업중와서 왜왔냐구 묻더군요

저는 자퇴서를 쓰러왔다라고 하자.. 동생을 정말 경멸하다는 듯한 눈으로 정말 제가 봐도

기분나쁘다는듯 쨰려보고 기다리라 말하고 나가더군요..

그뒤에 선생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왜 자퇴서를 쓸려고 그러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본인이 원해서 부모님도 원해서 쓰러왔다 라고 하자

"저는 OO이를 그렇게 자퇴시키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더군요.

엄마에게 한말과 다르게요....

말하는 도중에도 자기말만하며 제말을 짤라먹고.. 확실히 선생님이 답답하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동생이 컨닝을 했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이 본인입으로 했다고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동생을 불러다 물었습니다.

모의고사때 했다고요.. 어떤거 했냐고 하니깐 선생님은 영어를 했다고 대답했고 동생은 아무런 말도 안하고 앉아있었습니다.

앉아서 대화를 하다가 선생님이 동생에게 묻어군요 "너, 선생님때문에 학교 다니기 싫어?"라며 부드럽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거칠게 "너 선생님때문에 학교다니기 싫니?"라며 묻거군요..

동생얼굴을 보고 있었는데 울거같은 표정으로 고개를 푹숙이고만 있었습니다.

자기는 동생을 그렇게 보네면 평생 응어리로 질것같다고 말을했습니다.

전 어이가 없더군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엄마와의 대화를 보면 이건 정말.. ....

학교에서 자퇴서를 쓰고 나와서 동생에게 물어보니, 컨닝건에 대해서는 자신은 수학을 컨닝했는데

선생님이 영어를 컨닝한걸로 계속해서 몰고갔다고 합니다.

원래 공부도 못하는 아이라며 저한테 다그쳤던게 생각나더군요.....

그날밤에 동생한테서 기가막힌 소리를 들었습니다.

3월중 학교를 한번 빠진날 다음부터 쉬는시간마다 선생님이 불러냈고, 또 자기 수업시간에 아이에게 벌을 주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말을 듣고 다시 찾아서 자퇴서 부모님동의서만 바꾸겠다라고 말하자

왜그러냐고 묻더군요 동생이 선생님때문에 학교다니기 싫다고 하자

그내용을 써야겠다고 하자 "나참 어이거 없어서"라며 말을 하더군요

이유가 뭐라고 하니깐 동생이 한말을 그래도 말했더니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는 겁니다..

또, 못믿겠다. 나쁜놈이다. 거짓말쟁이다 포기해라라고 엄마한테 왜 그랬냐니깐 그런적 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보고 또 다시 이런일러 학교에 찾아오시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는겁니다.

그래서 쓰겠다. 종이가지고 오라고 하자, 선생님들앞에서 자기를 완전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더군요.

"내가OO이를 쉬는시간마다 불러서 벌줬데!!"라며.. 그말에 선생님들이 다 들어왔고,

선생님들이 왜그러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한테 "종이가지고와라 쓴다. 가지고와라"라며 말하자

선생님들이 왜그러냐고 왜그러시냐그러더군요 그러자 자기가 각서쓰라고 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계속 가지고 오라고 하자.. 선생님들 보호를 받으며 상담실을 나갔습니다..

학년부장 선생님과 이야기를 했지만 뭘 알아야 말이 통하죠..

그리고 가제는 게편이라는말이 맞듯 선생님을 감싸고 돌더군요...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그 선생님은 상담실에 아직도 내가 있나 확인하고 교무실로 들어가더군요

동생짐을 챙겨들고 학교에서 나왔는데 울화가 치밀고 너무 분해서 ,..

학년부장 선생님한테도 이야기하면서 화가나 눈물이 나더군요..

자식이 있는 부모가 세상에 어떤 부모가 그렇게 말하는 담임선생님한테 아리를 맞게겠나요........

 

 

맘같아선 교육청이고 어디고 다 신고해버리고 싶지만..

두아이의 엄마라는 말에 엄마는 참으라고만 하시더군요..

이렇게 나마 하소연을 해봅니다.

잠도 안와요. 어떻게 동생을 그렇게 볼수 있는지 ....

제가 가서 뭐라고 한것도 잘못된거 같기는 하지만..

동생과 엄마한테 정신적압박과 스트레스를 준건 사실이니까요..

아직도 엄마는 전화벨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으십니다..

 

이사실을 안 아빠는 학교를 찾아가겠다고 했지만 엄마가 말리셨어요..

중간중간 빠진이야기도 있지만.. 저는 그 선생님을 보면 어떻게 선생님이 됐는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교직과목을 배우며 심리적인 내용도 배우면서 그선생님은 좋은 교사로써는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길고 긴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