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소년 대신 여러분이 봐주세여.....

심장멎은소녀2009.04.19
조회1,935

 

그애가 제마음 모르길래

여러분이라도 알아달라구 올려봤어여..

되게..상처받아서 위로 받고싶거든요..휴..

하하하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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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아직 봄은 오지않은 것 같다

 

곧 나에게도 오는 것일까?

 

현실의 봄은 이미 벚꽃이 다 지고

 

길거리를 분홍색 물결로 만들었지만

 

하지만 나에게는 벚꽃의 꽃봉오리조차 피지않았다

 

역시 그사람에게 무언갈 기대하는 만큼

 

실망도 커졌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래서 어제까지만해도 떼어내려고 안달을 했다

 

하지만 역시 난 그런거 이리저리 계산하면서

 

감정놀이따위는 못하겠다

 

역시 나는 단순게으름천재이지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거라 생각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인없는 고백이라는걸 해볼려한다

 

끄적이는 거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몇번이나 지우고 다시쓰는거니까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아줬음 한다..

 

 

 

 

 

아..음..글볼려나?안볼지도 모르겠당

 

안봐도 상관없어

 

눈 딱감고 쓰는 거니까 내마음 좀 들어줄래?^.^

 

너 그거 알어?

 

나 너 보았을 때 너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혹시라도 마음 들킬까바서 티 안낼려고

 

되게 노력했는데

 

넌 몰랐겠지?그렇지? 내가 쫌 대단해ㅋㅋ

 

아닌가.. 헤에..

 

모를거라 생각하고 단순하게 살게 ^.^

 

내가 이러는거

 

부담스럽게 생각할까봐 몇백번이나 망설였어

 

그래도 정말 너무 커져버린 마음 감당하기 힘들더라

 

울고 참고 안된다고 머리도 때려보고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웃기는 일들만

 

한거같아서 부끄러워 지는데..?  -///- *

 

이거 쓰고 나면 이제 다이어리에서

 

니 얘기 하나도 없을거야

 

오늘만 봐줘라

 

니가 마음 접으라고하면 마음도 접을수있어

 

...쉽진않겠지만 말야^.^..그래도 이해해줄거지?

 

내가 거절당한다 해도

 

니가 친구 하기 싫다해도

 

난 할말없어...

 

내가 일 저지르고 보는거니깐..

 

그래도

 

내가 널 좋아하기 전에는

 

넌 내게 되게 소중한 친구였다는 거 알아줄래?...

 

너만큼 나 생각해준 사람도

 

문자하면서 날 진심으로 웃게 해준것도

 

정말 너무 고마웠거든...

 

많이 설레게 만들었거든...

 

어쩌면 거기서부터 친구가 아닌

 

다른 시선으로 본지는 모르겠지만 말야...

 

넌 다른 친구들과 동등하게 해주는 문자인데

 

내가 거기서 착각을해버렸나바...

 

그래서 아니라 부정하다가 순식간에

 

니 문자만 기다리게 되더라구...

 

그래서 좋아하게 된거여써

 

비록 너의이름조차 밝히지도 못하는

 

바보 이지만 ㅋㅋ

.

.

.

난 이쁘지도 않구

 

성격도 안좋구

 

욕도 은근 잘하구

 

노래방에서는 날아다니구

 

집에서는 이불 돌돌 말아서 꿈틀거리는거 잘한다?

 

자랑거리라고는 이런거 뿐이야...

 

그래서 너에게 당당하게 고백못해

 

주위에 잘나고 이쁜여자 깔린 너에게

 

내가 어떻게 말해.

 

서로 진로를 정해야하는 우리 나이라서 더더욱...

네게 말 못하지...

 

그래도 있잖아...그래도 말이야...

 

어쩌면 끝까지 모른 채로

 

 살아갈 지도 모르는 너에게

 

여기서라도 말해보고 싶었어...

 

 

 

 

 

 

 

 

 

미안해 그리고...

 

정말 너무 좋아하고 있다..?

 

내가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널....

 

 

 

좋아하게 되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