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처음엔 제가 일방적으로 맞았지만, 나중엔 저도 엄청 때렸어요;; 니가 인간이냐고, 세상에 여자 때리는 놈을 인간취급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너도 맞아보라고... 악을 쓰면서 대들었죠.. 결과는, 제가 오히려 더 많이 맞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화가 나니까 정말 돌아버리더군요...)
암튼, 서로에게 있어서, 정말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 우리 사이, 긍정적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없었죠.
그래서 또 싸우고 헤어지고, 정이 뭔지 또 보고싶다, 미안하다, 다신 안그런다 전화오면 목소리 듣고
울고 불고, 그러다가 얼굴보고는 또 뭐가 그리 서러운건지 구슬픈건지 서로 껴안고
울고, 다시는 싸우지 말자, 사랑만 하자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또 싸우면 원점이죠.
이렇게 4년을 보냈습니다. 4년 세월 무시 못하죠.
그런데 또 싸웠습니다.
한 2달전쯤일이군요.
또 말도 안되는 일때문에 싸웠습니다. 이번에도 소리 지리고 또 물건 날라다니고,
또 손 올라가는데 제가 그랬습니다.
때려, 니 실컷 때리고 나가. 그리고 다시는 나 볼생각 마.
그랬더니 움찔 하고는 화좀 가라앉히는 것 같더니,
무릎 꿇고 빌더군요.
하지만, 이번엔 저도 용서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지긋지긋하더군요.
정이고 뭐고, 이러다가 내가 피말라 죽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내보내고 집전화 코드 뽑고 핸드폰 꺼놓고 그렇게 집밖에도 안나가고 있었습니다.
그사람, 메일 보내고, 콜키퍼로 전화가 몇십통 와있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래도 이번엔 마음 굳세게 먹자, 흔들리지 말자...
이렇게 또 몇일이 지나고, 저는 다시 제 생활을 찾았습니다.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 하고...
그러다 보니 그 사람 만나고 있을때보다 더 행복한 제 모습을 찾게 되더군요.
제가 이 4년동안의 연애를 통해 배운점은 딱 한가지 입니다.
집착하지 말자-
정에 집착하지 말고, 남자에 집착하지 말고, 사랑에 집착하지 말자.
사랑,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시간 지나면 별거 아니랍니다.
정도 마찬가지에요. 시간 지나면 별거 아니랍니다.
지금은 헤어지면 죽고 못살꺼 같고, 그사람없음 죽을꺼 같아도,
자신을 수렁으로 끌고가는 그런 사람이라면, 집착하지 말고, 한번만, 딱 한번만
강한 마음을 갖으세요.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게 어디 있나요?
남에게 집착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다 보면,
그런 모습을 진정으로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이 다가 올거라 믿습니다, 전.
사랑과 정, 정과 집착, 구분하기 힘들겠지만, 해야 할때는 해야죠...
마음이 여려서 정에 약해서 나로 하여금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을 지금까지 당신 옆에 두고 살아왔다면, 이제는, 정말로 이제는 강해질 때입니다...
딱 한번만 참아보세요. 전화기에 통화버튼 누르고 싶은 욕구를. 메일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싶은 욕구를. 그의 사진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흘리고 싶은 욕구를. 딱 한번만 참아보세요.
느낀점- 집착하지 말자...
정때문에 못 헤어지겠다는 분들 참 많은것 같더라구요, 이 게시판에.
저도 사실 그 말을 입에 달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정- 이란게 별거 아닐수도 있더라구요.
정, 그게 뭔데요. 오래동안 옆에 두고 서로 지켜봐와서 서로에 대해 많이 알고
또 서로에 대해 익숙해져 있는게, 이게 정인거잖아요.
저도 4년 넘게 사귄 애인이랑 참 트러블도 많고 많이 싸우기도 하고,
그 사람 만나면서 입도, 행동도 많이 거칠어 졌더랬어요.
그 사람 만나기 전엔 사실 저 욕도 안하고 행동도 거칠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화나면 더 냉정해지고 차갑게 대화로 풀어나가는 편이었는데
(사실 이사람말고 다른 사람 대할땐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요...)
사귄지 2년정도 지나고 나서 많이 싸우고 헤어져야 겠단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었어요.
그래도 그 정이 뭔지, 미치도록 소리지리고 악쓰고 욕하고
제가 자취하는 방에 와서 그 사람 그릇 집어 던지고, 때리기도 하고
(물론 처음엔 제가 일방적으로 맞았지만, 나중엔 저도 엄청 때렸어요;; 니가 인간이냐고, 세상에 여자 때리는 놈을 인간취급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너도 맞아보라고... 악을 쓰면서 대들었죠.. 결과는, 제가 오히려 더 많이 맞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화가 나니까 정말 돌아버리더군요...)
암튼, 서로에게 있어서, 정말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 우리 사이, 긍정적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없었죠.
그래서 또 싸우고 헤어지고, 정이 뭔지 또 보고싶다, 미안하다, 다신 안그런다 전화오면 목소리 듣고
울고 불고, 그러다가 얼굴보고는 또 뭐가 그리 서러운건지 구슬픈건지 서로 껴안고
울고, 다시는 싸우지 말자, 사랑만 하자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또 싸우면 원점이죠.
이렇게 4년을 보냈습니다. 4년 세월 무시 못하죠.
그런데 또 싸웠습니다.
한 2달전쯤일이군요.
또 말도 안되는 일때문에 싸웠습니다. 이번에도 소리 지리고 또 물건 날라다니고,
또 손 올라가는데 제가 그랬습니다.
때려, 니 실컷 때리고 나가. 그리고 다시는 나 볼생각 마.
그랬더니 움찔 하고는 화좀 가라앉히는 것 같더니,
무릎 꿇고 빌더군요.
하지만, 이번엔 저도 용서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지긋지긋하더군요.
정이고 뭐고, 이러다가 내가 피말라 죽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내보내고 집전화 코드 뽑고 핸드폰 꺼놓고 그렇게 집밖에도 안나가고 있었습니다.
그사람, 메일 보내고, 콜키퍼로 전화가 몇십통 와있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래도 이번엔 마음 굳세게 먹자, 흔들리지 말자...
이렇게 또 몇일이 지나고, 저는 다시 제 생활을 찾았습니다.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 하고...
그러다 보니 그 사람 만나고 있을때보다 더 행복한 제 모습을 찾게 되더군요.
제가 이 4년동안의 연애를 통해 배운점은 딱 한가지 입니다.
집착하지 말자-
정에 집착하지 말고, 남자에 집착하지 말고, 사랑에 집착하지 말자.
사랑,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시간 지나면 별거 아니랍니다.
정도 마찬가지에요. 시간 지나면 별거 아니랍니다.
지금은 헤어지면 죽고 못살꺼 같고, 그사람없음 죽을꺼 같아도,
자신을 수렁으로 끌고가는 그런 사람이라면, 집착하지 말고, 한번만, 딱 한번만
강한 마음을 갖으세요.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게 어디 있나요?
남에게 집착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다 보면,
그런 모습을 진정으로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이 다가 올거라 믿습니다, 전.
사랑과 정, 정과 집착, 구분하기 힘들겠지만, 해야 할때는 해야죠...
마음이 여려서 정에 약해서 나로 하여금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을 지금까지 당신 옆에 두고 살아왔다면, 이제는, 정말로 이제는 강해질 때입니다...
딱 한번만 참아보세요. 전화기에 통화버튼 누르고 싶은 욕구를. 메일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싶은 욕구를. 그의 사진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흘리고 싶은 욕구를. 딱 한번만 참아보세요.
의외로 정이란걸 끊는건 쉬운일일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