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여친의 양다리

황당2009.04.20
조회2,623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푸릇푸릇 대딩입니다..^^

에휴..다름이 아니라...얼마전에

헤어진 여친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글로나마 여한을 푸네요....

지금부터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12월 14일 어느겨울날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아주 귀여운 여자한명을 봤다..

그여자분도 내가 맘에 들엇는지 아니면 술김인지

번호를 갈쳐달랍니다... 저는 너무 좋아서

냉큼 갈쳐 드렸죠..!!ㅋㅋ

 

그다음날 문자하며 차근차근 친해구

제가 술을 산다고 해서 제친구하구 여친 친구들하고

다같이 모여 술을 먹었습니다

그날 둘다 취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친구들 말에 따르면 우리 둘이서 아주

스킨쉽이 장난이 아니더랍니다...

키스 하고 막...다름 사람 보든말든...ㅎㅎ;;;;

아직두 생각하면 좀 ...그렇네요..ㅎㅎ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며 하루에 한번씩 만나면서

친해지고...고백두 하게되고....

그렇게 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그당시 편의점 알바를 하구 있어서

여자친구가 매일~같이 놀러와서 같이있다가

집엘 가는데요  가는 뒷모습을 보면

왠지 핸드폰을 바로 빼서 어딘가로 문자를 하더랍니다..

저는 별거 아니겠지하구 생각하며 설마 이여자가

양다리일까 의심조차 안했습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를

깜짝 놀래켜 주고 싶은 마음에 여자친구집앞에서

대기하구있었죠...언제 올지도 모르는 그녀를....기다리며...

1시간...2시간...3시간...한 커플이 보이더라구요....

제 여자친구가 아니길 빌었습니다...

빌고또...빌고.....

 

여자가 집으로 들어가자 마자 저는 그남자분을

따라가서 불러 세웠습니다

 

저 : 혹시 아까 여자분 이름이?

그분 : 000인데요

저 : 아...무슨 관계세요?

그분 : 남자친군데요

저 : 네? 저두 남자친군데..

그분 : 얼마나 사귀셨는데요

저 : 일주일이요  (말하면서 뻘쭘,,)

 그쪽은 얼마나 되셨는데요?

그분 : 저 오래됬는데요?

저 : 혹시 200일 넘으신..?? (여친을 첨알았을때 200일 남친이있었는데 얼마후에

여친 친구들이 저한테 저때문에 200일된 남친이랑 깨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분 : 네

 

저흰 서로 여자친구집으로 다시 가서 여친을 불러냈습니다

 

저 : 너 뭐냐.. 나 갖고 놀았냐?

여친 : 아니 그런건 아니고

저 : 그럼 뭔데 .. 저분도 당황하신거 같더라?

여친 : 내남친두 알고있었어 남친잉 그러라고 했어

저 : 뭐...?

그분 : 아그만 하시구요 ... 이제 다 아셨으면 그냥 가세요

 

추가내용  ( 알고보니 여친은 원래 남친에게 물주 하나 잡았다며 저와사귀는걸

허락맡았다고 하네요   절 물주로 생각하고......제가 선물해줬던걸 중고카페에서

팔아 지들끼리 데이트도 했다네요...)

 

아진짜 죽빵 치고싶은거 겨우 참았습니다...

갈때 한마디 해줬죠... 둘이 잘살라고~

 

얼마후에 여친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땐 미안했다고.... 나 정말 전남친 정리 했으니깐

다시 와달라고...

전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여자 정말 뭔가...날 갖고 노는건가...하는맘에...

 

생각해보니 일주일 연애 할때 제가 돈 다내고

택시비,음식값,영화,여행.....생일이라길래

명품 지갑까지...

 

정말 저를 돈줄로 남겨두고 싶어서 이러는걸까요.....?

아직도 못잊겠는데... 다시 돌아갈까요..?

다시 한번 믿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