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빠땜에 토한사건 ㅋㅋ

날으는슈퍼돼지2009.04.20
조회228

 

안녕하세요

맨날 톡만 읽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써봅니다 ㅋㅋ

재미없어도 봐주세요 ㅋㅋㅋ ;;

 

저희 아빠엄마

여러 사건중 몇가지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단 우리 아버지는 밖에선 신사지만

집안에선 굉장히 끼있고 코메디십니다 ㅋㅋ

제가 아주 어릴적

소아마비춤과 ㅂㅅ춤이 특기인 우리 아부지..

그런 춤 자체를 개발한게 나쁜거지만  ㅠㅠ

그래도 어린 자식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그런 춤을 만든건데요ㅠㅠ

어찌나 웃기던지 ㅠㅠ

그 춤을 출때의 표정이 더 압권입니다

나중에 제 남편에게도.. 물려준다고.............. ㅋㅋㅋ

 

예전에 이런적도 있었어요

방구 먹이는게 취미인 아버지는

그날밤도 호랑이 흉내를 내며

저와 언니방에 들이닥쳤어요

제 남동생까지 합세하여 막 그 작은 침대에

셋이 이불하나로 아빠호랑이를 서로 피하려고 꼼지락 거리고있었는데

갑자기 불빛하나없는 그 어두운곳에서

아빠의 치켜든 엄지손가락을 보았습니다

그 신호는 바로 방구를 낀다는 신호

방구만 끼면 말을 안합니다.. 그걸 꼭 먹이려고 합니다.........

우린 더더욱 난리블루스를 치며 서로 방구를 피하려

이불을 뺏고 난리가 났죠

 

전 맨 끝에 있었는데

제동생과 언니가 이불을 다 뺏어가고

저혼자 구석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뒤로 뒷팔걸음 쳤지만.........

그 어두운곳에서 제 표정을 볼수가 없었던 아빤..

바로 방구를 손에다 갖다대 끼고 그 방구를 고스란히 저에게 먹였습니다.............

저 들이마셨습니다........

진짜 방구가 가스가 맞긴 맞더군요 ..;

순간 부탄가스 마신마냥 머리가 순간 멍~ 해지면서

정말 그 자리에서 오바이트를 원없이 했습니다.................ㅠㅠ

 

이불빨아야한다고 짜증내며

애를 왜 방구를 먹이냐고 엄마한테 엄청 혼났습니다 그날  아부지 ㅠㅠ

 

그 밖에도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그나마 양호한걸로 하나 소개한겁니다..ㅋㅋ

 

아 우리엄마도 하나 있습니다

최근에 있던일인데요

요새 일이 바빠 일손이 부족하여

아빠일을 돕고있는 엄마인데요 ㅋㅋ

 

급히 거래처로 물건을 줘야되는 상황이 있었대요

퀵 오토바이 값도 만만치 않아서

아빠가 직접 갖다주기로 결정하고

아빠차에 엄마와 타고 거래처인 청담역으로 갔더랩니다

 

거래처에 도착하고

아빤 거래처로 들어가 일을 보고있었고

엄만 차안에 있는게 답답했던지라

차밖에 나와서 빵을 사고 서있었답니다 ;

 

근데 옆에 왠 남자가 서있었는데

아무리봐도 많이 낯이 익은사람이랍니다 ;

 

어디서 봤지? 어디서봤더라..?

하고 혼자 고민하다가

엄마성격에 궁금한건 못참는지라

직접 다가가

' 총각 나 어디서 마니 보지않았어요   ? '

하고 물어봤더랩니다

말이 없자

나 알지않냐고 계속 우리 어디서 본것같다고

집요하게 물었던 우리 엄마 ㅋㅋ

 

그냥 그남자는 피식 웃더랩니다

 

엄만 해답을 못참고

그렇게 아빠차틀 타고 집에오면서 생각해보니

류승범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도 길고 범상치 않은 외모 ㅋㅋㅋ

엄만 친구아들이나 어디서 그냥 본사람이라 생각했지

연예인이라고는 생각 못햇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기분좋은월요일되시구

복 많이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