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엔 누구나 그러겠지만 참 많이 싸웠다. 아니 나 혼자 미쳐날뛰었다. 일단 남편의 성격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리남편은 상당히 무딘 성격에 말도적고(요즘은 아니다 나보다 더 수다다..나랑만..) 처음보는 사람과는 낯도많이 가리고 자기관심사(컴퓨터,캠코더,게임...)외엔 별다른 관심도 안보이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래도 저랑 애한테는 잘하려고하는 편이지요 처음엔 누구나 그렇겠지만 시댁에 이해할수 없는 수많은 행동들... 많이 힘들었고 많이 싸웠었다. 다행인지 울랑도 자기집이 좀 특이하단걸 알고있고 이해한다. 그러나 팔은 안으로 굽는법... 다혈질인 내가 앞뒤생각없이 지껄여대는 시댁의 흉들을 그저 좋다고...니말이 맞다고만 할 사람은 없을것..우리신랑도 마찬가지다. 결혼 6년차인 지금은 대충 이해하고..포기하고..무시하고 넘어간다. 예전처럼 핏대올려 싸울일은 거의 없다. 요즘엔 더 없다 우리남편은 그걸 내가 이젠 시댁을 이해하고 완전히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정도 많이 생겼을꺼라고 믿는다. 남편회사 후배가 조언을 구하더란다. 고부갈등의 해법은 뭐냐고...너무 힘들다고....(얼마전 그집도 시엄니랑 며느리가 맞짱떳단다) 우리남편이 조언이라고 한말은 " 세월이 약이다. 몇년 지나면 정들고 서로 이해하게 될꺼다..우리와이프도 그랬다" 라고 했단다..아주 자랑스럽게... 내가 후배와이프를 안다면 시친결에 다녀가라고 충고했을텐데.... 우리남편은 모른다. 내가 시친결에 와서 얼마나 많은 위로와 힘을 얻는지.... 가끔은 눈물짓고 가끔은 흥분하며 위로하고..위로받고... 가끔은 나의 치부도 드러내지만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수 많은 사람들때문에... 시친결을 알고부터 내가 얼마나 많은 위로를 받는지 남편은 모른다. 끝끝내 모르길..나는 바란다. 알면..실망할테니까...
남편의 착각
신혼초엔 누구나 그러겠지만 참 많이 싸웠다.
아니 나 혼자 미쳐날뛰었다.
일단 남편의 성격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리남편은 상당히 무딘 성격에 말도적고(요즘은 아니다 나보다 더 수다다..나랑만..)
처음보는 사람과는 낯도많이 가리고 자기관심사(컴퓨터,캠코더,게임...)외엔
별다른 관심도 안보이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래도 저랑 애한테는 잘하려고하는 편이지요
처음엔 누구나 그렇겠지만 시댁에 이해할수 없는 수많은 행동들...
많이 힘들었고 많이 싸웠었다.
다행인지 울랑도 자기집이 좀 특이하단걸 알고있고 이해한다.
그러나 팔은 안으로 굽는법...
다혈질인 내가 앞뒤생각없이 지껄여대는 시댁의 흉들을
그저 좋다고...니말이 맞다고만 할 사람은 없을것..우리신랑도 마찬가지다.
결혼 6년차인 지금은 대충 이해하고..포기하고..무시하고 넘어간다.
예전처럼 핏대올려 싸울일은 거의 없다.
요즘엔 더 없다
우리남편은 그걸 내가 이젠 시댁을 이해하고 완전히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정도 많이 생겼을꺼라고 믿는다.
남편회사 후배가 조언을 구하더란다.
고부갈등의 해법은 뭐냐고...너무 힘들다고....(얼마전 그집도 시엄니랑 며느리가 맞짱떳단다)
우리남편이 조언이라고 한말은
" 세월이 약이다. 몇년 지나면 정들고 서로 이해하게 될꺼다..우리와이프도 그랬다"
라고 했단다..아주 자랑스럽게...
내가 후배와이프를 안다면 시친결에 다녀가라고 충고했을텐데....
우리남편은 모른다.
내가 시친결에 와서 얼마나 많은 위로와 힘을 얻는지....
가끔은 눈물짓고 가끔은 흥분하며 위로하고..위로받고...
가끔은 나의 치부도 드러내지만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수 많은 사람들때문에...
시친결을 알고부터 내가 얼마나 많은 위로를 받는지 남편은 모른다.
끝끝내 모르길..나는 바란다. 알면..실망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