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이 꼭 나쁜 짓만 하는건 아닙니다.

대한민국용역2009.04.20
조회388

전 지금 모학교의 경찰경호학과에 재학중인 20살 남자입니다

지금 부사관 지원해서 필기시험 합격하구서 체력시험하고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다니면서 등록금도 벌고, 아버지 회사일도 도울겸 경호및 용역을 하고있는데..

솔직히 용역을 왜 이렇게 나쁘게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번 용산 사건이나 영화나 드라마처럼 무조건 때려부수고 사람치고 그러지 않습니다

저희도 사람인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법은 지킵니다.

노점상 물건 수거해가는건... 구청과 계약을 맺은 상태에서 저희에게도

강제집행권이 생기고 저희도 다 절차를 밟고 직원들 동행하에 수거하는거구요

오히려 법으로 따지자면 노점상들이 불법인거죠..

솔직히 노점상들중에는 잘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못사는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저희는 이게 일이고 이게 생계유지 수단인데..

일에서는 공과 사는 가려야하듯... 그분들이 불쌍하다고 해서 저희가 일을 안할순없지않습니까.........

그리고 저희가 일을 안하면 길에 노점이 있는데 관리안하고 뭐하냐 하고 하시는 시민도

계십니다

그래서 또 관리를 하면 불쌍한데 왜 그러냐....하는 시민들도 계시구요...

강제집행하면 저희가 때린다고 하시는데....저희요?? 오히려 맞습니다

심할경우에는 형사들도 와서 다 사진찍고 하는데...

또 저희는 강제집행이 일이지 폭력행사가 일이 아닙니다

영화에서나 드라마, 그리고 크게 터지는 사고에선 저희가

엄청 나쁘게 보일지는 몰라도....꼭 그렇지 않다는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예전부터 재미있는 일로만 판에 올리고싶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판을 보시는 분들만이라도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고 이렇게 올리게되네요..

다음번에는 재미있는 얘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