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사는 꽃같은 쏠로 ......... 아 잠깐눈물좀닦고 23살 여자아이입니다 ^. ^ 요즘 날씨가 참 오락가락 하죠? 이럴때일수록 감기조심! 전 벌써부터 콜록거려요ㅠㅠ 이불꼭덮고잘껄 흐어엉흐앙 아 .... 딴얘기하네요 ㅈㅅ ㅋㅋ 글이 좀 ~~~~~~~~~~~~많이 길어요 ㅠㅠ 읽기 싫으신분들은 백스페이스~ 4일 전이니까 17일날 벌어진 일입니다. 제 동생은 미용자격증 취득 후에 찰스x 분점에서 일하고 있는 참 예쁘고 착한... 동생은 착하다고 주장하네요 21년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 스물한살 꽃다운 여자애예요. 그날도 일 끝나구 집에 오는 길이었었죠. 원래 아홉시쯤 되면 퇴근하는앤데, 그날은 열두시까지 야간근무를 하고 귀가중이었습니다 전 겜방에서 간만에 게임하고 놀고 있었죠.. 아놔 집에 있을껄 ㅠㅠㅠㅠ 마침 그날은 부모님이 일때문에 금산에 가신 날이었고 동생은 아무도 없는 집으로 슝슝...~ 저희집 가는 길이 참.. 어둡고 인적도 드물고. 혼자다니려면 간이 오그라드는 곳이예요 월평동이라고.. 대전분들 계신가요 ? ^^; 암튼 제 동생은 같이 일하는 언니에게 집앞까지 데려다달라고 부탁했고, 그 언니분은 집 앞까지 동생을 데려다 주시곤 택시타러 가셨대요. 문제는 그 뒤였습니다.. ㄷㄷㄷ 저희집은 빌라인데, 주차장 안쪽에 계단 입구가 있다고 해야하나.. 입구가 길을 향해 뚫려있지 않아요 ;;; 그 길도 무서웠는지, 동생은 남자친구분이랑 통화하면서 들어갔어요. 그 상태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어떤 아저씨가 따라 들어왔다고 합니다. 참 이상하죠. 집앞까지 올때 분명 골목엔 아무도 없었다는데.... 같은 빌라 살아도 얼굴보기 힘든 사람들이 많은 터라, 먼저 올라가시라는 의미로 계단 옆으로 비켜섰대요. 근데 갑자기 표정이 변하더니 달려들어 무작정 들쳐 메려고 했습니다. 통화중인데;; 순간 놀래서 소리를 지르는데.. 비명소리가 빌라에 울려퍼지는데도 .. 아무도 나오질 않았답니다. 핸드폰에선 남친분이 무슨일이냐고 묻고있고. 동생은 이렇게 납치당하는건가..ㅠ 너무 무서워서 막 소리지르니깐 그 아저씨가 입을 막길래, 그 손을 물어버렸는데 그래도 꿈쩍도 않더래요 계속 비명 질렀습니다. 그제서야 1층에서 아저씨 한분이 나왔대더라구요. 사람이 나오니깐 그 납치미수범은 도망가고, 1층 아저씨는 아는사람아니었냐고.....-_- 아는사람이랑 싸움난줄 알았대나.. 아니..아저씨 와이프는 부부싸움할때 비명질러요? 동생은 집에 들어와서 울면서 전화하고.. 저 전화받고 진짜 손 부들부들 떨리는데.. 집에 들어와서 동생 보니깐 울어서 눈 팅팅 부어있고, 그 미친놈 손 물다가 입술 찢어지고 진짜 안쓰럽더라구요. 그날 옷차림도 범죄에 휘말릴만한 옷이 아니었는데.. 까만 자켓에 청바지...; 동생이 남자친구도 불러서 그 오빠분도 오시고. 동생 진정시키고 그놈 인상착의 물어보구 경찰 불러서 사이렌소리라도 한번 돌려야한다구 경찰불러주시고.. 참듬직했다죠?*-__-* 그러고는 1층 갔다온다고 내려갔는데. 한참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던..;; 동생이 전화했더니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봐서 따라가고있다고; 헐.... 우여곡적끝에 그놈을 잡았습니다. 같은 골목을 세번이나 돌길래. 확실하다 싶어 잡아놓고, 경찰부르고, 동생도 부르고.. 나와서 얼굴 맞나 보라구. 올때 동생 얼굴 가리고 나오라고, 위험하다구. 경찰들이 잡고있고 동생이 보는데 맞더래요. 근데 그 놈은 끝까지 자기 아니랩니다. 증거있냐고, 증거 대보라고.. 이런 미친x끼가. 경찰들이, 물증이 없는한은 힘들다그러고. 범죄기록같은거 있는지 조회해달래니깐 자기네한테 그거 조회할 권한 없다고 안된다고하고. 그럼 보복들어오면 어쩔꺼냐고, 동생 보호같은거 안되냐그랬더니 그것도 안된대고.. 그럼뭐가된다는건데. 정 그렇게 잡아넣고 싶으면 같이 있을때 신고하라고 했대요 ㅋ 참나... 뭐어쩌라고 지금 납치당하고있어요~ 이러라고? 그렇게 그놈은 풀려났습니다. 그 뒤로 오늘까지 쭉. 동생 일 끝날시간 되면 집앞 큰길로 델러갑니다. 이제 야간까지 안할꺼라고 아홉시면 퇴근하네요 ^^ 저야 뭐, 기집애답지않게 주먹이 세서 웬만한 남자들 다 이기니까. 아, 저 여리고 갸냘픈 소녀예요..ㅠㅠ 말이 그렇단거지 동생은 제가 지켜야죠. 후유증 남았는지, 밤중에 계단 올라오는 소리만 들려도 깜짝깜짝 놀래고 그러네요.. 정말 딴세계 얘긴줄 알았는데 겪게되니 무서워요.. 대한민국 여성분들, 늦은밤 밤길 조심하세요 ! 5
집앞에서 동생이 납치당할뻔했습니다.(조심성有)
안녕하세요~
대전사는 꽃같은 쏠로 ......... 아 잠깐눈물좀닦고
23살 여자아이입니다 ^. ^
요즘 날씨가 참 오락가락 하죠?
이럴때일수록 감기조심! 전 벌써부터 콜록거려요ㅠㅠ 이불꼭덮고잘껄 흐어엉흐앙
아 .... 딴얘기하네요 ㅈㅅ ㅋㅋ
글이 좀 ~~~~~~~~~~~~많이 길어요 ㅠㅠ 읽기 싫으신분들은 백스페이스~
4일 전이니까 17일날 벌어진 일입니다.
제 동생은 미용자격증 취득 후에 찰스x 분점에서 일하고 있는 참 예쁘고 착한...
동생은 착하다고 주장하네요 21년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
스물한살 꽃다운 여자애예요.
그날도 일 끝나구 집에 오는 길이었었죠.
원래 아홉시쯤 되면 퇴근하는앤데, 그날은 열두시까지 야간근무를 하고 귀가중이었습니다
전 겜방에서 간만에 게임하고 놀고 있었죠.. 아놔 집에 있을껄 ㅠㅠㅠㅠ
마침 그날은 부모님이 일때문에 금산에 가신 날이었고
동생은 아무도 없는 집으로 슝슝...~
저희집 가는 길이 참.. 어둡고 인적도 드물고. 혼자다니려면 간이 오그라드는 곳이예요
월평동이라고.. 대전분들 계신가요 ? ^^;
암튼 제 동생은 같이 일하는 언니에게 집앞까지 데려다달라고 부탁했고,
그 언니분은 집 앞까지 동생을 데려다 주시곤 택시타러 가셨대요.
문제는 그 뒤였습니다.. ㄷㄷㄷ
저희집은 빌라인데, 주차장 안쪽에 계단 입구가 있다고 해야하나..
입구가 길을 향해 뚫려있지 않아요 ;;;
그 길도 무서웠는지, 동생은 남자친구분이랑 통화하면서 들어갔어요.
그 상태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어떤 아저씨가 따라 들어왔다고 합니다.
참 이상하죠. 집앞까지 올때 분명 골목엔 아무도 없었다는데....
같은 빌라 살아도 얼굴보기 힘든 사람들이 많은 터라, 먼저 올라가시라는 의미로
계단 옆으로 비켜섰대요.
근데 갑자기 표정이 변하더니 달려들어 무작정 들쳐 메려고 했습니다. 통화중인데;;
순간 놀래서 소리를 지르는데.. 비명소리가 빌라에 울려퍼지는데도 ..
아무도 나오질 않았답니다.
핸드폰에선 남친분이 무슨일이냐고 묻고있고. 동생은 이렇게 납치당하는건가..ㅠ
너무 무서워서 막 소리지르니깐 그 아저씨가 입을 막길래,
그 손을 물어버렸는데 그래도 꿈쩍도 않더래요
계속 비명 질렀습니다. 그제서야 1층에서 아저씨 한분이 나왔대더라구요.
사람이 나오니깐 그 납치미수범은 도망가고, 1층 아저씨는 아는사람아니었냐고.....-_-
아는사람이랑 싸움난줄 알았대나.. 아니..아저씨 와이프는 부부싸움할때 비명질러요?
동생은 집에 들어와서 울면서 전화하고.. 저 전화받고 진짜 손 부들부들 떨리는데..
집에 들어와서 동생 보니깐 울어서 눈 팅팅 부어있고, 그 미친놈 손 물다가 입술 찢어지고
진짜 안쓰럽더라구요.
그날 옷차림도 범죄에 휘말릴만한 옷이 아니었는데.. 까만 자켓에 청바지...;
동생이 남자친구도 불러서 그 오빠분도 오시고. 동생 진정시키고 그놈 인상착의 물어보구
경찰 불러서 사이렌소리라도 한번 돌려야한다구 경찰불러주시고.. 참듬직했다죠?*-__-*
그러고는 1층 갔다온다고 내려갔는데. 한참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던..;;
동생이 전화했더니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봐서 따라가고있다고; 헐....
우여곡적끝에 그놈을 잡았습니다.
같은 골목을 세번이나 돌길래. 확실하다 싶어 잡아놓고, 경찰부르고, 동생도 부르고..
나와서 얼굴 맞나 보라구. 올때 동생 얼굴 가리고 나오라고, 위험하다구.
경찰들이 잡고있고 동생이 보는데 맞더래요. 근데 그 놈은 끝까지 자기 아니랩니다.
증거있냐고, 증거 대보라고..
이런 미친x끼가.
경찰들이, 물증이 없는한은 힘들다그러고. 범죄기록같은거 있는지 조회해달래니깐
자기네한테 그거 조회할 권한 없다고 안된다고하고.
그럼 보복들어오면 어쩔꺼냐고, 동생 보호같은거 안되냐그랬더니 그것도 안된대고..
그럼뭐가된다는건데.
정 그렇게 잡아넣고 싶으면 같이 있을때 신고하라고 했대요 ㅋ 참나...
뭐어쩌라고 지금 납치당하고있어요~ 이러라고?
그렇게 그놈은 풀려났습니다.
그 뒤로 오늘까지 쭉.
동생 일 끝날시간 되면 집앞 큰길로 델러갑니다.
이제 야간까지 안할꺼라고 아홉시면 퇴근하네요 ^^
저야 뭐, 기집애답지않게 주먹이 세서 웬만한 남자들 다 이기니까.
아, 저 여리고 갸냘픈 소녀예요..ㅠㅠ 말이 그렇단거지
동생은 제가 지켜야죠.
후유증 남았는지, 밤중에 계단 올라오는 소리만 들려도 깜짝깜짝 놀래고 그러네요..
정말 딴세계 얘긴줄 알았는데 겪게되니 무서워요..
대한민국 여성분들, 늦은밤 밤길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