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이상한 여자분 봤어요

military affairs2009.04.21
조회516

안녕하세요 톡을 나름 즐겨보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제가 어제 있었던 일을 써보겠습니다...ㅋㅋ

제가 학교를 다니는 곳은 마산인데요 ㅋ

음...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물건들이 생겨서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습니다 ㅎㅎㅎㅎㅎ

국제교육원 영어수업을 듣고, 아내의 유혹이 한참 할 시간(저녁 7시 반)

 

학교앞에 L 마트에 갔습니다.(자이안츠~)

친구는 rotc 후보생이라 검은 우산이 필요해서 사러갔는데

저도 슬리퍼랑 기타 용품을 사고 계산대 앞에 가서 섰습니다.

계산을 다 하고 사물함에 가방을 챙기고 돌아나오는데

(사물함이 한 귀퉁이에 있어서 ㄷ자로 돌아가야 사물함이 있습니다)

 

 

............................고성이 오가는 겁니다-_-

친구랑 둘이서 무슨일이지 하면서-_-ㅋㅋㅋㅋㅋ

둘이서 보는데,,, 아 여자분 뭔가 우산같은 걸로 남자를 한대 후려친것 같았습니다

남자는 오만 욕설을 다 하죠-_-ㅋㅋㅋㅋㅋ 이 씨xx 이러고 여자는 이상하게 악다구니 하고... 상황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ㅋㅋㅋㅋ 다만 남자분이 때리려는 시늉 비스무리 하게 하는데...

 

친구랑 저는 ....첨에 상황파악이 잘 안되서... 아 남자가 쓰레기다 이러면서..-_-(죄송)

근데...이거 이상합니다...???-_-

남자분이 여동생인지, 누나인지, 애인인지는 모를...비슷한 터울의 여자분과

어머니로 보이는 분과 같이 계신 겁니다-_-;;;

점차...마트 직원 분들 뛰쳐나옵니다...........................

 

캐셔 아주머니들 뛰어나와서 그 남자분 말리고

남자분은 억울해서 씩씩대는 듯 보였습니다-_-

근데 그 여자분...디게 집요하더군요 ㅋ 계속 뭐라뭐라 중얼대는데...-_-아....

뭐 진짜 그 말만 들으면...남자분이 완전...진짜 나쁜놈입니다

근데 이거 돌아가는 상황이....-_- 여자는 걍 냅둡니다

 

확실히 여자분 언행과 행동이...뭔가 이상했습니다

남자분이 어머니랑 같이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보고 그렇게 할리도 없고...

그래서 친구랑 상황판단하기를...아 저 여자 좀 이상한가보다 이랬습니다.

 

구경하다가............................

걍 가야되겠다 싶어 마트문을 나가는 순간................

마트 정문을 향해 걸어가는 우리 옆을 쌩 지나가면서...

 

"나 버리고 살면 잘 살줄 알았지, 씨xx  복수할거야"

몇마디 했는데 기억나는 한마디였습니다...................

 

친구랑...멍해져서...둘이서 뭐지? 뭐지? 이러면서...ㅋㅋㅋ

나중에 좀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하필 비오는 날이라....택시를 잡아탈려고 큰길로 나가는데

어느 가게 안에 티비에서 아내의 유혹이 끝나고있더군요-_-ㅋㅋㅋㅋㅋ;;;

 

아..................신마산 L마트..............ㅋㅋㅋㅋㅋㅋ

재밌는 경험이었는데,............남자분 불쌍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