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구역 사랑관계 (2장-5)

갱이200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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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위한 초청파티라.......

정말 웃기지도 않아

우리아버지야 그렇게 대단한건 알지만 올때마다 정말 이사람들 지겹지도 않나...

오늘은 어쩔수 없이 이 지겨운 파티에 가서 웃는 가면을 하고 정중히 이야기나 듣고 있어 줘야 겠지

드르르르륵~~~~

어......!

전화군.......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을 꺼내 봤다

ㅡㅡ; 집안용 핸폰이 아니군...

어느거지??

그 출처를 찾아보니 책상속에 있는 핸드폰이다

"여보세요..."

[나다 임마....]

"왜 무슨일이야... "

[야 니가 알아보라는거 보고 할라 그런다.....]

"ㅡㅡ;; 어 어그래 뭔데..."

[오늘 니네 그룹 파티에 참석한데.... ]

"당연히 그러시겠지.... "

[모야 알고 있었어?]

"알지 않아도 그런 사람이 지체 높으신 아버지 초대파티에 안오겠어..."

[모야... 그럼 니네 그룹이랑 공동 합작 사업도 알겠군...]

"모? 그게 몬데??"

[아직 그거까진 모르나 보네... 내가 말야 그 정산 그룹을  해킹 했는데 말이지 얼마나 힘들었다고 2틀 밤낮을 꼬박 새가면서...]

"D 서론이 보기보다 너무 긴거 아냐? 얼른 볼론만 말해봐 "

[그래 알았다고 이번에 니네 파라다이스 사업말이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지?]

"그렇지 근데 아직까진 후보 아냐?? 아직 어머니도 안정하신 일이야..."

[그렇겠지 정산그룹 사장이 직접 너희 아버지 회사에 계획안을 비밀리에 보인거 같던데...]

"말도 안돼 우리 아버진 한가한 분이 아니시라고...그래도 외국에서 알아주는 기업인데 정산그룹이 굽신거려도 본채도 안하실꺼야 그런데 무슨......."

[글쎄 그건 내말이 맞는지 아닌지 니가 직접 와서 확인해 보던지.. 아니면 너희 아버지께 물어봐]

"...........알았어... 근데 어떻게 아버지가 허락하신 거지...."

[글쎄 그건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거 같다...]

ㅡㅡ;; 잘도 내가 써먹는 말을 써먹는군....

"알았어 그럼 나중에 봐"

계약이 벌써 성사 됐단 말인가?

대단한 사람이군...

아버지한테 어떻게 했길래 그 프로젝트에 당첨이 된걸까......




"어서 오십시오.. 파티는 로얄층 34층에서 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왼쪽 모퉁이를 들어가 갔다

올라가는 층을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 동안 여려 명의 각게 인사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SCA그룹의 아드님 이시죠?? 더 멋있어 지셨군요..."

"아예 안녕하십니까"

내게 인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나도 그다지 좋진 않지만 예의상 받아주고 있었다

"이제 보니 잘생기신 아버님과 고우신 어머니를 많이 닮으셔서 아주 이국적이고 잘생기셨네요.."

"예 감사 합니다"

저 아줌마 보는 눈이 있어 가지고 말야... ㅡㅡ;; 그래도 그런 말도 내 귀에 좋다고 하는 입에 바른 소리로 밖에 안들린다고....

순간 내가 고개를 돌렸을때 그 사장놈이 보였다

정산 그룹 사장이군...

"어머 안녕 하세요 사장님... 사장님께선 언제봐도 멋있으시네요... 어느 분이 부인이 되실지 정말 부럽겠어요... "

"감사합니다 사모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제가 자주 찾아 뵙어야 했는데..."

"허허 그러게 말일쎄 언제 다시 자네의 필드솜씨를 봐야 하는데 말이야

"예 언제 한번 김실장에게 시간 약속 잡아 놓겠습니다"

그렇게 형식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는 동안 엘리베이터가 왔다

엘리베이터 안에 타고 올라가는 동안 난 그 재수 없는 사장놈을 째려보고 있었다

재수 없는 자식...

그런 나의 시선을 느꼈는지 몸을 살짝 돌려 나와 눈이 마주 쳤다

그리곤 나에게 살짝 고개를 숙이며 미소 짓는듯한 얼굴을 하고는 다시 앞을 봐라 봤다

저자식 웃는건 정말 더 밥맛이야

파티장에는 수많은 각게 각층의 인사들과 화려한 장식들로 매워져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아니 이번만큼은 좀 더 요란하게 잔치를 하는군....

나는 주위를 한번 둘러 보고 두분이 계신 곳으로 갔다

두분은 여념없이 많은 사람에 둘려쌓여 인사 받으시느라 정신이 없으셨다

"어 왔구나...."

"예...."

"오늘 따라 더 멋있게 하구 왔구나 우리 아들..."

역시나 우리 어머니의 오버(?)가 시작될거 같다 --;

"아 청년이 그 인재 중에 인제라던 아드님 이시군요...부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저 어려서부터 잘 챙겨 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훌륭하게 커준걸 늘 감사하고 있죠..."

--;; 이룬 여기 있다가 내 귀에 딱쟁이 많이 지겠군....

우리 어머니도 여느 어머니들 처럼 자식 자랑하는건 똑같아...

"안녕 하십니까.. 사장님.."

"아 안녕하세요 한사장"

"한사장 왔군..."

"어머 당신 이분을 아세요?"

"응... 이번 파라다이싀 사업 말이요 정산그룹과 하면 어떠나 싶은데..."

"그건 아직 다른 회사의 프로젝트도 다 검토해 보지 않았고.. 그리고...."

"그렇게 해요 내가 알아본 바로 한사장와 이번 우리 사업과 많이 맞을거 같소..."

"......... 당신이 그러라 하면 이미 다 알아보신 걸테니 그렇게 할께요.."

역시나..... D말이 맞군...

"잘 부탁해요 한사장"

"부족한점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게나... 아 한사장 이번에 우리 아들도 그일에 경영공부도 시킬겸 나가게 할거네... 그러니 자네가 많이 가르쳐 줬으면 하네.. 자네도 짧은 사이 지금 회사를 그만큼 번창 시켰으니 자네만의 노하우가 특출하다 생각되네.. 그러니 부탁좀 함세..."

"아 이분이 아드님 이시군요 아드님께서 워낙 훤한 인물을 지니셔서 몇번 뵈어도 금방 기억에 남았습니다.. 반갑습니다"

"예 안녕하세요..."

변태 사장 ㅡㅡ+

"말씀은 익히 들었습니다 워낙 훌륭한 두뇌와 이해력이 뛰어 나시어 아마 금방 최고 경영자가 되실거라 하시더군요... 이렇게 직접 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별말씀을요"

댁만큼 하겠어

"허허 별 말씀을,,, 이번 프로젝트은 언제부터..........."

"저 잠시..."

"그래라..."

이말만 하고 얼릉 그 자리를 빠져 나왔다

정말 지겨워 에구...

"어 수오 오빠~"

"어 은시야..."

"오빠 이게 얼마 만이야... 너무 한거 아니야?? 요즘 오빠 얼굴 보기 힘들어 전화해두 안받구...."

"어 미안해 요즘 그냥 좀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은시 너 말야..."

"응???"

"너 안본사이에 어엿한 숙녀 다 된거 같다... 가까이 못다가갈 만큼 너무 아름다운데.."

"칫 그럼 모해 오빠가 날 여자로 안보는데... "

"안보긴 야 나같은 놈보다 니 주위에 잘난것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 한거 뿐이지..."

"에이 거짓말... "

"진짜야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