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야기 할려니 한숨부터 나옵니다... 항상 게시판에 들락날락 거렸지만. 이렇게 또 내가 글을 쓰게 될줄이야..
이야기가 좀 긴데..읽어주시겠어요??
가슴이 넘 답답합니다.. 나만 옹졸한년 되고, 나만 비참해 집니다.
옵을 알게된건 2000년도 대학때 였습니다.. 아마 과팅에서죠.. 첨은 서로 별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 얘기를 들어보면 옵에겐 난 섬머슴 같은 존재였으니깐요.. 저도 뭐 옵을 별로 남자로 안봤죠.. 남자다운 구석이 없었으니.. 쳇...
그런던 어느날 과팅에서 제 친구랑 옵이 눈이 맞았던 거죠? 둘은 그렇게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옵과는 별로 친하지 않았으나... 옵이 제 친구랑 사귀는 바람에 같이 만나게 되고 그래서 쬐매 친해지게
되었습니다...그때까지만 해도 별 문제 없이 이 옵은 나랑 그냥 아무런 감정없이 친구의 남친으로 난, 옵의 여친 친구로 그냥 그렇게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우짜다가 내 남친이 되어버렸는지... 허걱... 참 놀랍습니다.
옵의 여친은 내 친구입니다.. 옵은 정말 옆에서 봐도 착합니다. 집이 극과 극이라도 항상 여친 집에 데려다 주고, 생일선물은 무조건 비싼걸루, 암튼 옆에서 부러울 정도로 여친에게 잘해줍니다
지금부터 친구 욕하는 겁니다.. 성격 대단합니다.. 그야말로 완전 독불장군이라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생일 선물 비싼거 사줘도 맘에 안들면 그 자리에서 확 집어던져버리는.. 옵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 가족들 앞에서 보고 다시 던져버리는..항상 극과 극의 집앞에서 모시러 가야 만날 수 있고, 시내에서 만날 약속을 하지도 않고 항상 집으로 모시러 가야 되고, 약속시간 조금만 넘어도 1분마다 전화해 닥달하는... 정말 옆에서 보기 심할 정도 였으니.. 저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게 합디다..
어는 날 하루는 옵이 넘 피곤해서 집에 하루정도 안데려다 줘서 완전 확 삐져버렸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하루 안 데려다 줬다고.. 그때 내 친구는 연락하는 남정네가 있었습니다. 하루 안데려다 줬다고 확 삐져서 완전 옵의 욕을 무쟈게 하더군요...제가 데려다 줬습니다...
그 남정네와 옵의 비교... 옵이 병역특례에다가 아직 학교도 졸업하지못하고 전망도 밝지 않고 돈도 없다는 이유로, 내 친구 옵에게서 점점 맘을 접고 있었다는 겁니다. 옵의 회사일로 출장간사이.. 딴 남정네를 만납겁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착한 옵인데..역시 아무리 남자가 잘해줘도 자기 맘에 안들면 그만입니다. 딴 남정네는 돈도 잘벌고 뭐.. 주식도 하고.. 암튼 옵과는 많이 다른 사람이었고, 특히, 알지 못하는 병에 걸려 죽을날(?)을 기다리고..있는 그런 남정네였습니다.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야그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빼빼 곯아가지고 허덕인다고..
그 친구 동정인지. 아닌지 모르나, 그 사람에게 확 맘을 뺏겨 버렸던 모양입니다.
옵이랑 사귄지 2년 되던날 옵에게 헤어지자고 딴 남정네 있다고 말했던 모양입니다. 정말 가슴아픈이야기죠.. 그리고 내 친구지만 정말 독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내 친군 몇일동안 그 남정네에 푹 빠져 옛애인 넘 슬퍼 매일 울고 힘들었던 것도 모를겁니다.
그 옵.. 어짜다가 컴텨 메신저 상에서 이야기 하게 되어 저랑 둘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옵이 솔직히 딴 남자랑 다르고 맘이 넘 여리고 친구들한테 이런야그 저런야그 못하는 성격이라.. 많이 답답했던 모양입니다.. 절 만나서 넘 힘들다고 다 털어 놓더군요.. 그 이후로 우리는 종종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옵의 하소연을 듣고 옵을 위로해 주고, 종종 그 친구의 소식도 전해주고.. 그러던 중 그 옵을 나도 모르고 연민으로 동정으로 보다가 사랑의 느낌을 점점 느끼고 되었고,, 그 옵도 그랬답니다.
역시 술이 사람을 죽이는 군요.. 그래도 사랑보다 우정이 먼저이기에 둘이 연결시켜줄려구 나 나름대로 엄청 노력했답니다.. ㅠ.ㅠ 맘은 아프지만..
내 친구는 그때 딴 남정네랑 알콩달콩 사랑을 엮어가고 있었죠..
헤어진게 6월이니깐.. 한 11월쯤 되었나? 내 친구 딴 남정네에게 돈 떼이고 그 착한 옵 그 여친 서서히 잊어 갈때쯤 다시 전화를 하고 연락을 취하더이다..
그리고 그땐 우린 사귀고 있었습니다...
빼빼~로 데이날 우린 사귀게 되었습니다.. 서로 감정을 확인한거죠..
친구가 버린 남친.. 그리고 내 친구의 남친이었던 옵을 받아들이는데는 전 솔직히 고민 많이 했지만..
힘든 결정이었지만.. 그 옵 내가 옆에서 정말 잘해주고 그 상처 치유해 주고 싶었습니다. 내 사랑으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서 사랑에 목말라하는 옵을 정말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었습니다.
내 친구한텐 미안한 감정을 처음에는 가졌습니다. 떳떳하지 못한 맘도 가졌습니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뻔뻔해 지더군요.. 처음에는 죄인처럼 살았습니다. 친구의 남친이 내 남친이 되었으니깐요.. 하지만.. 생각하면 화가 나더이다.. 친구가 버린 사람.. 인데.. 결혼한것도 약혼한것도 아니고. 너만의 것도 나만의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죄인처럼 굴어야 되나 싶은게.. 정말 화나더이다.
그 친구 성격이 넘 대단해서 아직 사귄다고 말하진 못했습니다.
친구의 남친 훔쳤다고 뺏았다고 욕해도 배불리 먹겠습니다. 지금은 저 넘 행복하니깐요.
옵 저한테 넘 잘합니다. 저희는 매일 만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엄마도 옵을 조아합니다. 정말 그런 남자 없습니다. 정말 착하고 정말 한사람만을 사랑해주는 그런 남자인데.. 내 친구 정말 불쌍합니다. 이런 복덩어리를 차버렸으니.. 저는 꼭 쥐고 안노아 줄랍니다.
근데.. 정말 힘듭니다. 그 친구 옵을 잊지 못하고 자꾸 연락을 하네요. 그래서 점점 불안해집니다. 옵이 그 친구 또 생각하면 우짜노? 하고요..그것때문에 저 정말 속이 쓰립니다. 처음에는 맘 약한 옵 전화도 받고 한번 만나기도 하고 문자도 넣어주던데.. 그것때문에 엄청 실망하고 화내고 꼭지가 확 돌겠더라구요. 이해하자 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니가 뭔데? 헤어진 울 옵한테 자꾸 미련을 가지는지.. 지가 차놓고선 이제와서 옆에없다고 외롭다고 지 성격 받아주는 옵 같은 남자 없을거라고 왜 자꾸 연락을 하는지..정말 미치겠습니다. 옵 아무런 미련 없다고 말합니다. 자기도 당했다고 질렸다고 넘 힘들었다고 그렇게 말하지만.. 제 맘은 그게 아니네요.. 불안만 하네요.. 솔직히 옆에서 미련 갖는 친구를 보기도.. 힘듭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친구가 미치도록 싫고 짜증나고 밉습니다. 제가 정말 옹졸하고 나쁜년이죠.
옵은 그 친구한테 연락오면 즉각 저한테 말합니다. 물론 오빠를 믿지만.. 오빠도 캥기는게 없으니깐 저한테 말하겠지만.. 저 그말 듣는 순간 업된 기분 확 다운 되어서 저 화부터 냅니다.
저만 나쁜년이고 옹졸한년이 되어버리죠..
솔직히 저 정말 나쁜년입니다. 친구 속이는건 아니지만. 그 친구 무서워서 사귄다고 당당히 야그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친구 지금 남친 있는것도 아니고 그 성질에 내 말 듣고 병원 실려 갈 지도..지 화를 못이겨..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은근슬쩍 물어본적 있거덩여. 니 친구가 예전 헤어진 니 남친 사귀면 어쩔건데 하니깐.. 그런 꼴 못본다.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하더군요. 무섭습니다.
옵은 저한테 정말 잘하지만.. 옵을 못잊는 제 친구 때문에 옵에게 자꾸 화만내는 제가 넘 옹졸합니다.
그 친구가 점점 미워집니다. 연락 끊고 살고 싶습니다. 싫어집니다. 점점 내 자신도 싫어집니다. 미워집니다. 사귀다가 헤어지는게 남녀사이인데..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가 안좋은 눈으로 보여지고 있으니깐..편견을 가지고 보여지고 있으니깐요..
저 하늘만 허락한 사랑도 아니고 잘못된 만남도 아니죠?
힘을 주세요.. 충고를 해주세요.. 해결방법을 주세요.. 이젠 화도 내기 싫고 옹졸한년 나쁜년도 되기 싫습니다. 중간 입장에 처한 저.. 이제는 해결하고 싶습니다. 속 ~ 시원히...뚫어~~~~버리고 싶습니다.
니가 뭔데?
이야기가 좀 긴데..읽어주시겠어요??
가슴이 넘 답답합니다.. 나만 옹졸한년 되고, 나만 비참해 집니다.
옵을 알게된건 2000년도 대학때 였습니다.. 아마 과팅에서죠.. 첨은 서로 별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 얘기를 들어보면 옵에겐 난 섬머슴 같은 존재였으니깐요.. 저도 뭐 옵을 별로 남자로 안봤죠.. 남자다운 구석이 없었으니.. 쳇...
그런던 어느날 과팅에서 제 친구랑 옵이 눈이 맞았던 거죠? 둘은 그렇게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옵과는 별로 친하지 않았으나... 옵이 제 친구랑 사귀는 바람에 같이 만나게 되고 그래서 쬐매 친해지게
되었습니다...그때까지만 해도 별 문제 없이 이 옵은 나랑 그냥 아무런 감정없이 친구의 남친으로 난, 옵의 여친 친구로 그냥 그렇게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우짜다가 내 남친이 되어버렸는지... 허걱...
참 놀랍습니다.
옵의 여친은 내 친구입니다.. 옵은 정말 옆에서 봐도 착합니다. 집이 극과 극이라도 항상 여친 집에 데려다 주고, 생일선물은 무조건 비싼걸루, 암튼 옆에서 부러울 정도로 여친에게 잘해줍니다
지금부터 친구 욕하는 겁니다.. 성격 대단합니다.. 그야말로 완전 독불장군이라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생일 선물 비싼거 사줘도 맘에 안들면 그 자리에서 확 집어던져버리는.. 옵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 가족들 앞에서 보고 다시 던져버리는..항상 극과 극의 집앞에서 모시러 가야 만날 수 있고, 시내에서 만날 약속을 하지도 않고 항상 집으로 모시러 가야 되고, 약속시간 조금만 넘어도 1분마다 전화해 닥달하는... 정말 옆에서 보기 심할 정도 였으니.. 저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게 합디다..
어는 날 하루는 옵이 넘 피곤해서 집에 하루정도 안데려다 줘서 완전 확 삐져버렸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하루 안 데려다 줬다고.. 그때 내 친구는 연락하는 남정네가 있었습니다. 하루 안데려다 줬다고 확 삐져서 완전 옵의 욕을 무쟈게 하더군요...제가 데려다 줬습니다...
그 남정네와 옵의 비교... 옵이 병역특례에다가 아직 학교도 졸업하지못하고 전망도 밝지 않고 돈도 없다는 이유로, 내 친구 옵에게서 점점 맘을 접고 있었다는 겁니다. 옵의 회사일로 출장간사이.. 딴 남정네를 만납겁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착한 옵인데..역시 아무리 남자가 잘해줘도 자기 맘에 안들면 그만입니다. 딴 남정네는 돈도 잘벌고 뭐.. 주식도 하고.. 암튼 옵과는 많이 다른 사람이었고, 특히, 알지 못하는 병에 걸려 죽을날(?)을 기다리고..있는 그런 남정네였습니다.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야그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빼빼 곯아가지고 허덕인다고..
그 친구 동정인지. 아닌지 모르나, 그 사람에게 확 맘을 뺏겨 버렸던 모양입니다.
옵이랑 사귄지 2년 되던날 옵에게 헤어지자고 딴 남정네 있다고 말했던 모양입니다. 정말 가슴아픈이야기죠.. 그리고 내 친구지만 정말 독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내 친군 몇일동안 그 남정네에 푹 빠져 옛애인 넘 슬퍼 매일 울고 힘들었던 것도 모를겁니다.
그 옵.. 어짜다가 컴텨 메신저 상에서 이야기 하게 되어 저랑 둘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옵이 솔직히 딴 남자랑 다르고 맘이 넘 여리고 친구들한테 이런야그 저런야그 못하는 성격이라.. 많이 답답했던 모양입니다.. 절 만나서 넘 힘들다고 다 털어 놓더군요.. 그 이후로 우리는 종종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옵의 하소연을 듣고 옵을 위로해 주고, 종종 그 친구의 소식도 전해주고..
그러던 중 그 옵을 나도 모르고 연민으로 동정으로 보다가 사랑의 느낌을 점점 느끼고 되었고,, 그 옵도 그랬답니다.
역시 술이 사람을 죽이는 군요.. 그래도 사랑보다 우정이 먼저이기에 둘이 연결시켜줄려구 나 나름대로 엄청 노력했답니다.. ㅠ.ㅠ 맘은 아프지만..
내 친구는 그때 딴 남정네랑 알콩달콩 사랑을 엮어가고 있었죠..
헤어진게 6월이니깐.. 한 11월쯤 되었나? 내 친구 딴 남정네에게 돈 떼이고 그 착한 옵 그 여친 서서히 잊어 갈때쯤 다시 전화를 하고 연락을 취하더이다..
그리고 그땐 우린 사귀고 있었습니다...
빼빼~로 데이날 우린 사귀게 되었습니다.. 서로 감정을 확인한거죠..
친구가 버린 남친.. 그리고 내 친구의 남친이었던 옵을 받아들이는데는 전 솔직히 고민 많이 했지만..
힘든 결정이었지만.. 그 옵 내가 옆에서 정말 잘해주고 그 상처 치유해 주고 싶었습니다. 내 사랑으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서 사랑에 목말라하는 옵을 정말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었습니다.
내 친구한텐 미안한 감정을 처음에는 가졌습니다. 떳떳하지 못한 맘도 가졌습니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뻔뻔해 지더군요.. 처음에는 죄인처럼 살았습니다. 친구의 남친이 내 남친이 되었으니깐요.. 하지만.. 생각하면 화가 나더이다.. 친구가 버린 사람.. 인데.. 결혼한것도 약혼한것도 아니고. 너만의 것도 나만의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죄인처럼 굴어야 되나 싶은게.. 정말 화나더이다.
그 친구 성격이 넘 대단해서 아직 사귄다고 말하진 못했습니다.
친구의 남친 훔쳤다고 뺏았다고 욕해도 배불리 먹겠습니다. 지금은 저 넘 행복하니깐요.
옵 저한테 넘 잘합니다. 저희는 매일 만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엄마도 옵을 조아합니다. 정말 그런 남자 없습니다. 정말 착하고 정말 한사람만을 사랑해주는 그런 남자인데.. 내 친구 정말 불쌍합니다. 이런 복덩어리를 차버렸으니.. 저는 꼭 쥐고 안노아 줄랍니다.
근데.. 정말 힘듭니다. 그 친구 옵을 잊지 못하고 자꾸 연락을 하네요. 그래서 점점 불안해집니다. 옵이 그 친구 또 생각하면 우짜노? 하고요..그것때문에 저 정말 속이 쓰립니다. 처음에는 맘 약한 옵 전화도 받고 한번 만나기도 하고 문자도 넣어주던데.. 그것때문에 엄청 실망하고 화내고 꼭지가 확 돌겠더라구요. 이해하자 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니가 뭔데?
헤어진 울 옵한테 자꾸 미련을 가지는지.. 지가 차놓고선 이제와서 옆에없다고 외롭다고 지 성격 받아주는 옵 같은 남자 없을거라고 왜 자꾸 연락을 하는지..정말 미치겠습니다. 옵 아무런 미련 없다고 말합니다. 자기도 당했다고 질렸다고 넘 힘들었다고 그렇게 말하지만.. 제 맘은 그게 아니네요.. 불안만 하네요.. 솔직히 옆에서 미련 갖는 친구를 보기도.. 힘듭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친구가 미치도록 싫고 짜증나고 밉습니다. 제가 정말 옹졸하고 나쁜년이죠.
옵은 그 친구한테 연락오면 즉각 저한테 말합니다. 물론 오빠를 믿지만.. 오빠도 캥기는게 없으니깐 저한테 말하겠지만.. 저 그말 듣는 순간 업된 기분 확 다운 되어서 저 화부터 냅니다.
저만 나쁜년이고 옹졸한년이 되어버리죠..
솔직히 저 정말 나쁜년입니다. 친구 속이는건 아니지만. 그 친구 무서워서 사귄다고 당당히 야그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친구 지금 남친 있는것도 아니고 그 성질에 내 말 듣고 병원 실려 갈 지도..지 화를 못이겨..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은근슬쩍 물어본적 있거덩여. 니 친구가 예전 헤어진 니 남친 사귀면 어쩔건데 하니깐.. 그런 꼴 못본다.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하더군요. 무섭습니다.
옵은 저한테 정말 잘하지만.. 옵을 못잊는 제 친구 때문에 옵에게 자꾸 화만내는 제가 넘 옹졸합니다.
그 친구가 점점 미워집니다. 연락 끊고 살고 싶습니다. 싫어집니다. 점점 내 자신도 싫어집니다. 미워집니다. 사귀다가 헤어지는게 남녀사이인데..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가 안좋은 눈으로 보여지고 있으니깐..편견을 가지고 보여지고 있으니깐요..
저 하늘만 허락한 사랑도 아니고 잘못된 만남도 아니죠?
힘을 주세요.. 충고를 해주세요.. 해결방법을 주세요.. 이젠 화도 내기 싫고 옹졸한년 나쁜년도 되기 싫습니다. 중간 입장에 처한 저.. 이제는 해결하고 싶습니다. 속 ~ 시원히...뚫어~~~~버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