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던 어느날

꽃샤시미2009.04.23
조회115

 

 

 

 

 

 

 

 

설쯤이였을껄..

 

눈이 막 내리길래 노스페이스 바람마기를 걸치고

 

청바지에 나이키 운동화...

 

난 그렇게 집에 가고 있었능데...

 

저앞에 택시에서 어떤 커플이 내려

 

비부적 대더군요 -_ - 풉 좋은구경

 

거기까지능 좋은데 여자랑 남자 헤어지더니

 

여자가 내앞을 남자능 옆으로 ..

 

여자분이 나랑 같은 방향인지 난 뒤에계속 걸엇고

 

그러면서 여자분이 계속 날 힐끔힐끔보길래

 

난 그저 .. 밤에 누가 따라오니 그려려니 햇지

 

그러면서 전화를 하더군요

 

'자기야 ~~~~~~~~~~~~~~~'

 

이러면서 -_- 아 쉬반 니잘랏다 하고 ..

 

길가능데 아파트 입구에서 어떤시키가 내 목덜미를 잡고

 

'쪼끔만한 ㅅ ㅐ끼가 '

 

로 시작해 엄청난 욕을 퍼붑더군-_- 반대손으로능 머리를 툭툭치면서

 

어이가 없어서 뒤로 확 돌아봤능데...

 

'여자..잔아?'

 

장난까 ..장난까.. 그래 내가 쫌 뭐하게 입엇다지만

 

채구나 뭐 여튼 이것저것 다다른데 ..쉬반쉬반

 

남자가 막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그러면서 인사하능데

 

옆에서 여자가 머래능지 알아..?

 

'여자가 여자처럼 입고다녀야 여자로 보지 누가 재를 여자로봐 안미안해도 대겟내 지잘못이지'

 

...................-_-

 

내참 어이가 없어서 남자가 촘 상큼하게생겨서 그냥 올라왔능데

 

나중에 친구들이랑 술먹으면서 그얘기 햇더니

 

걍 막욕하고 한대 맞고 쓰러지면 돈번다던데 ..

 

아............이게 아니고...

 

 

 

 

 

한 일주일전쯤 이여자애 만낫능데.................

 

그남자랑 있엇능데 겁나게 싸우드라....

 

여자가 교복입고 ... 남자한태 나이속이고 만난나 보드라고

 

뭬친뇬 썜통이다................

 

아......................

 

손님 드럽게 없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