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 사람을 그렇게 사랑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한결 같이 좋아해주는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었죠.. 그렇게 결혼까지 약속을 하고 이제 약 두달 정도...남았는데 확신이 안 섭니다. 그 사람과 있으면 재미도 없고..감정도 없습니다. 통화는 짧게 자주 하지만 단 한번도 제가 먼저 전활 해본적도 없습니다. 결혼날짜 잡기 전에는 몰랐던 감정인데..막상 하려고 하니..자꾸 눈물만 납니다. 심각한 우울증까지 생겼구요.. 사실 이 사람과는 일년 전..2주정도..사겼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자면 하고 말자면 말고..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본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단지 제가 하자는 것에 반대 안하고..저에게 맞춰줍니다. 전 그게 너무 싫어서 헤어지자고 했구요.. (욕 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키가 작아서 남잔 좀 듬직했으면 하는데 이 사람 키도 작고 왜소 합니다.) 그 이후로 딴 남자를 사겼는데... 키도 적당하고(175센치 정도) 덩치도 있어서 참 듬직하고 좋았습니다. 남자지만 애교도 넘치고...나름 리더쉽이 있어서 절 잘 이끌어 주었습니다. 항상 웃게 만들어 줬고, 감동적인 이벤트며...편지...다정하고 부드러운 남자였습니다. 저도 이 사람과 결혼하면 너무 행복할꺼 같았습니다. 그런데...인연이 아닌지 헤어지게 됬구요.. 어떻게 헤어진걸 알고 예전 그 사람이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변함없이 사랑 해주는 모습에..저도 마음을 열게 되고... 다시 사귄지 6개월만에..결혼을 결정하게 됬고 현재 결혼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예전 남친이랑 너무 비교가 됩니다. 예전 남친이 여자문제로 좀 속썩인 부분이 있어(결국 제 오해였지만...) 지금 남친은 절대 한눈 안 팔고 저만 바라보는 모습에 믿음이 가더군요.. 그게 사랑인줄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파혼하고 다시 옛 남친을 만나고 싶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그럴 용기도 없구요.. 하지만 이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꺼 같지가 않습니다. 주변에서 그러더군요...결혼날짜 잡으면 다들 그렇다고 마치 통과의례처럼 그렇게 불안해 하고..우울해 질수도 있다더군요 과연 그럴까...지금 생각으로 절대 아닐꺼 같습니다. 그래서 더 우울해 지구요.. 저 같은 심정으로 결혼하신 분들이 많을까요? 혹시 결혼 전 그런 마음으로...결혼 하신 신부님들...계신가요? 너무 우울해서...이 상황에서 도망가고 싶습니다. 너무 좋다가..결혼날 잡고..우울해진게 아닙니다. 그냥 좋지도 않은 감정으로 단지 저를 좋아해준다는 이유로 만남을 지속했고 연애할때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것도...그닥 즐겁지도 않았구요 저에게 모든걸 맞춰주는 사람이라 싸울일이 없는데...가끔 싸우는 이유가 자기를 사랑하는 것 같지 않다며...나를 사랑하긴 하냐고..투정을 부립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결혼을 하냐며...둘러데곤 합니다. 하지만....솔직한 심정은....사랑을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으로...과연 행복할까요? 결혼하고 나면...좋은 감정이 생기겠지..기대해 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파혼 결정을 하는게 옳을까요? 인생이 걸린 문제이기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결혼 두달 전...파혼을 고민합니다.
전 그 사람을 그렇게 사랑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한결 같이 좋아해주는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었죠..
그렇게 결혼까지 약속을 하고 이제 약 두달 정도...남았는데
확신이 안 섭니다.
그 사람과 있으면 재미도 없고..감정도 없습니다.
통화는 짧게 자주 하지만 단 한번도 제가 먼저 전활 해본적도 없습니다.
결혼날짜 잡기 전에는 몰랐던 감정인데..막상 하려고 하니..자꾸 눈물만 납니다.
심각한 우울증까지 생겼구요..
사실 이 사람과는 일년 전..2주정도..사겼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자면 하고 말자면 말고..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본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단지 제가 하자는 것에 반대 안하고..저에게 맞춰줍니다.
전 그게 너무 싫어서 헤어지자고 했구요..
(욕 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키가 작아서 남잔 좀 듬직했으면 하는데 이 사람 키도 작고 왜소 합니다.)
그 이후로 딴 남자를 사겼는데...
키도 적당하고(175센치 정도) 덩치도 있어서 참 듬직하고 좋았습니다.
남자지만 애교도 넘치고...나름 리더쉽이 있어서 절 잘 이끌어 주었습니다.
항상 웃게 만들어 줬고, 감동적인 이벤트며...편지...다정하고 부드러운 남자였습니다.
저도 이 사람과 결혼하면 너무 행복할꺼 같았습니다.
그런데...인연이 아닌지 헤어지게 됬구요..
어떻게 헤어진걸 알고 예전 그 사람이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변함없이 사랑 해주는 모습에..저도 마음을 열게 되고...
다시 사귄지 6개월만에..결혼을 결정하게 됬고 현재 결혼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예전 남친이랑 너무 비교가 됩니다.
예전 남친이 여자문제로 좀 속썩인 부분이 있어(결국 제 오해였지만...)
지금 남친은 절대 한눈 안 팔고 저만 바라보는 모습에 믿음이 가더군요..
그게 사랑인줄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파혼하고 다시 옛 남친을 만나고 싶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그럴 용기도 없구요..
하지만 이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꺼 같지가 않습니다.
주변에서 그러더군요...결혼날짜 잡으면 다들 그렇다고
마치 통과의례처럼 그렇게 불안해 하고..우울해 질수도 있다더군요
과연 그럴까...지금 생각으로 절대 아닐꺼 같습니다. 그래서 더 우울해 지구요..
저 같은 심정으로 결혼하신 분들이 많을까요?
혹시 결혼 전 그런 마음으로...결혼 하신 신부님들...계신가요?
너무 우울해서...이 상황에서 도망가고 싶습니다.
너무 좋다가..결혼날 잡고..우울해진게 아닙니다.
그냥 좋지도 않은 감정으로 단지 저를 좋아해준다는 이유로 만남을 지속했고
연애할때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것도...그닥 즐겁지도 않았구요
저에게 모든걸 맞춰주는 사람이라 싸울일이 없는데...가끔 싸우는 이유가
자기를 사랑하는 것 같지 않다며...나를 사랑하긴 하냐고..투정을 부립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결혼을 하냐며...둘러데곤 합니다.
하지만....솔직한 심정은....사랑을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으로...과연 행복할까요?
결혼하고 나면...좋은 감정이 생기겠지..기대해 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파혼 결정을 하는게 옳을까요?
인생이 걸린 문제이기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