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반쪽은 신 반쪽은 인간?

두환이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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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 열린 숭모제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반신반인(半神半人)”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은혜의 10분의 1이라도 보답하겠다. 님의 거룩한 생애와 위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겠다”

 

고 말했다.

 

 

이는 박정희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못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의견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박정희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라는 것에 있다.

 

사실 사람들에게 박정희의 목표가 무엇이었을까? 라고 물으면 대다수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입니다"

 

라고 대답하겠지만,

 

실제로 그는 경제발전과 관계없이 장기집권을 노렸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경제 성장을 위해서 장기집권을 생각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주객전도이다.

 

민주주의인 나라에서 민주를 포기하고 경제발전을 이룬다는 발상 자체가

 

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하다보면 박정희 지지자들은 이런말을 할것이다.

 

"박정희 없었으면 너는 지금 팬티만입고 '기부미 쬬꼴레토' 하고 미군부대 앞을 돌아다녔을 거라고"

 

사실 박정희가 과감하게 경부고속도로에 투자한 것등의 정책은 칭찬받을만한 일이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그는 무엇을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했으며,

 

무고한 시민들의 인권을 탄압하고,

 

수많은 시민들을 간첩으로 몰아 가두고,

 

유신체제 같은 있어서는 안될 체제를 만든 것인가?

 

 

더 아이러니 한 것은 아직도 박정희가 그리워서

 

박근혜를 보며 박정희 생각이 난다고 눈물흘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래서 교육은 무서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