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긴글이지만 읽어봐주세요..그동안 다른게시판 이용했었는데 거긴 다 며느리들만 들어와서요..남자분들이라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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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또 말하자면 길겠죠^^ 결혼전부터 착하고 가정적이었던 아들 뺏아갔다는 생각때문인지 저와 저의 엄마를 장모년이라고 욕하시면서 못살게 굴던 엽기적이던 시모.. 이곳에 제가 글올렸다가 바보라고 혼났고.. 상황을 정확히 말해야겠다고 올렸던 남편역시 무지 많은 질타를 받으며 힘들어 했었습니다.
경제권은 시모에게..(주수입원만)빼았겼고.. 그래도 넉넉히 용돈받으며 아가생각하며 잼있게 살았습니다. 담주에 우리아가 태어나요.. (시모가 하두 아들타령해서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이야기안했습니다..히든카드로) 혼인신고는 시모자기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혼인신고 하는날부터 짐싸들고 오겠다고 그래서 무쟈게 싸웠었죠. 누나는 이혼해서 아들하나있고 시모가 키워주고.. 어린 시누는 아직 학생이구요.. 저희 남편은 무지 사랑하고 착하고.. 돈을 작년부터 너무 잘 벌어서.. 시모가 저를 경계하죠.. 작년사귈때 대학원등록금 한번 대준거이후로.. 제가 돈뜯어내는 요물이라고 생각하셔서 하두 못살게굴어서 남푠이 경제권을 시모에게 넘겼구요.
혼인신고를 못하게했지만 담주에 태어날 우리아가 동거자식으로 만들수없어서 이곳에 글올리고 남편이 결심한후 둘이가서 혼인신고했어요..그걸 오늘 시모가 알고 집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오늘따라 손님들이 우리집에 와서 차한잔 하고 있었지만..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가며 욕을 해댔습니다..손님들 놀래서 갔구요...시모가 그래요.. 저 들어오기전에 오빠가 번 돈은 다 자기꺼래요..10원한푼못준다고요..여기와서 자기가 살림할꺼래요..저는 식모처럼 부려먹겠죠.. 오빠가 따로 수입들어오는 통장도 다 내노라그러시고..혹시라도 안주면 남편회사에 가서 다 알아보고 챙피줄꺼래요.. 오빠돈은 다 자기돈이래요.. 저보고 오빠꼬시는 꽃뱀이 따로없대요.. 자기아들힘들게 키웠으니 망해도 자기가 망하게 할꺼라고.. 이집전세도 팔고 자기가 가질꺼래요..저희는 시댁들어와서 살래요.. 그러더니만.. 안되겠다고..울집에 들어와서 살겠다고합니다. 결혼전에는 맬 자기네 시댁가족들이랑 외식하더니..이젠 결혼하고 지 마누라만 챙긴다고.. 별의별 핑계댑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이 일류라고 욕하고 자기네 사달라던 돌침대는 안사주고 비싼 산후도우미아줌마 불른다고 욕을 해댑니다.. 자기가 어떻게 힘들게 키운아들인데.. 커다란 집에서 지마누라만 끼고 호강하면서 지엄마는 생각도 안한다구요.. 이집도 빼서 자기빛갚겠답니다.(안그래도 시모가 자기아들믿고 집을 두세채나 외상으로 사놓구 빚이 많으니 하나팔구 우리집에 오겠다그래서.. 저희 오빠가 천천히 다 갚아줄테니 그냥 지금 시댁에서 살라그랬거든요. 오면 어떻게 살아요? 조카에 어린시누에.. 심각한 성질의 시모에.. 시모편만 드는 바보같은 시아버지까지.. 저 피치지요..)
시모가 갑자기 배고프다고 점심차리라고 난리쳐서 정성껏차려드렸더니 아들과 싸우겠다고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밥먹으면서 설거지하고 있는 제게 욕을 해댑니다.. 우리 친정에서 해주는것 하나없어서 자랑할수도 없다고..따지고 보면 별거아닌걸루 심한 트집잡고 늘 그랬듯이 욕해댑니다. 정말 괴롭죠.. 항상 울었지만..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서 대꾸안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습니다.. 늘 시모랑 싸우던 우리오빠는 요새 몸이 아파서..스트레스받아서 자기방에서 담배피우고 쓰러졌구요..밥두그릇이나 먹구(밥먹구 힘내서 자기아들 버릇고치겠대요..)그러더니만 갑자기 옷가지러 가겠다고 나갔습니다. 자기가 가져온 화장품가방은 일부러 두고 갔네요.. 이따가 짐싸들고 올테니..(자기집이래요) 저녁해놓구 자기줄방을 깨끗이 치워놓으래요..
시부모 가고 기운이 너무 없네요.. 차라리 아가낳구 그랬으면.. 남푠이랑 저랑 쓰러졌습니다. 어찌할까요.. 남편 도저히 못참겠답니다..너무 속도 아프구요. 어찌하죠? 아들만 사랑하는 시모.. 아들 쓰러지라 그럴까.. 남편이 일단 추이를 지켜보잡니다. 좋은 방법없을까요? 친정가서 산후조리하는것도 힘들고(친정이 좁아서) 그렇게된다해도 시모가 이집에 들어와서 자기아들밥챙기고 난리칠테고..(산후도우미아줌마와도 자기가 와서 직접 울남편 요리를 해줘야겠다고 그러는아줌마거든요)
남편은 일단 시모가 해달라는대로 해줄꺼같아요..너무 귀찮고 스트레스를 많이줘서.
열분 어찌할까요.. 정식결혼도 했고..담주에 애도 태어나는데.. 혼인신고했다고 그리 난리를 치는 저 시모. 오래살꺼같아요..60인데..정정하고 힘도젤 세고.. ㅠ.ㅠ.. 괴롭습니다...흑흑..오늘 밤이 무서워요..
시모가 올까말까 망설이면서 방치우고있는데.. 오빠에게 전화가 왔어요..전 시몬줄알고..저도모르게 엿들었어요..통화내용을.. 시부모님반대를 무릎쓰고 부모와 인연끊다시피 동거하면서 외국인과 결혼한 절친한 오빠친구였어요. 오빠는 허심탄회하게 제게 못하던 말을 친구에게 다 했습니다..바보같고 착하기만한줄 알았던 우리오빠.. 여러분들이 하신말씀 고대로 다하네요.. 다 알고있어요.. 자기어머님이 얼마나 심한지..자기를 초등학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금 열심히 일해야할 시점인데 시모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위도 너무 아프다고.. 시모의 가장 큰 문제점은 대화가 안통한다는거라고.. 대화가 통해야 시모가 양보할껀 양보하고 그렇다면 자기도 타협할수 있는거라구..자기가 싸우는 이유는 그나마 시모에게 네네그러면 부인은(저) 하녀밖에 되지 않는다고..걔가 무슨죄가 있냐구.. 자기엄마는 점만 항상 믿어서 오빠가 돈잘못벌게되고 속안좋게 되고 그런거가 다 점괘에 따르면 부인탓이라면서..자기엄마가 잘못한건 전혀 모르고 무조건 저랑 저희엄마(장모)가 잘못됬다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이제 자기도 담주면 태어날 아가의 가장인데..무조건 큰소리친다고 우리가 들을 나이도 아닌데 정말 미치겠다고.. 제가 다니는 병원 물론 연옌들 다니는 좋은병원이고 병원비 조금더 비싸지만 솔직히 태어날 아가를 위해서 그정도는 해주고싶은거라고.. 산후도우미역시 그정도는 얼마든지 해주고싶다고.. 하지만 자기엄마는 그게 단지 자기아내(저)가 누리기 때문이라고..만일 자기(남편)가 애낳구 산후도우미를 쓴다면 그러진 않았을꺼라고.. 아내에게 공주취급한다고 생각하면서 화를 낸다고.. 아내도 자기엄마에게 돈다주고 도망가자고 그랫는데..자기도 월세라도 얻어서 나가고싶다고..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돈아무리 잘벌면 모하냐고..시모가 사논 오피스텔들과 앞으로낼 세금..고정적으로 시댁에 5,600씩 들어가는 돈등해서 지금 빚갚기도 힘들다고.. 우리둘사이에는 정말 아무문제없고 행복하다고.. 시모가 오히려 우리둘사이를 이혼시키고 싶어할정도라고.. 오늘밤에 짐싸들고 온다그랬는데..걱정이라고.. 같이 절대 못살꺼같은데.. 온다그러면 아내가 얼마나 스트레스받겠냐고..아내 이주후면 출산인데 지금 그런 스트레스받을때냐고.. 자기엄마지만 정말 너무한다고.. 옆에서 아버지가 줏대를 잡아주면 좋을텐데 너무 아버지가 바보처럼 자기엄마말만 듣는 바보라고.. 너(오빠친구)에게 시모가 전화온다면 객관적인 입장에서라면서 제발 좀 아들을 이해해달라고.. 아드님 많이 아프다고 혼인신고같은 문제도 당연한거라고.. 저라도 화났을꺼라고..그렇게 이야기해달라고 오빠가 친구에게 부탁합니다. 솔직히 이제는 자기부모지만 부모님이 그럴수록 정말 미워진다고 합니다..
이거외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들으면서 깜짝놀랐어요..그동안 다 알고있다고..그냥 스트레스받지말고 아가를 위해서 한귀로 듣고 흘려달라고.. 그랬을때마다 왠지 시모편드는거같아서 오빠가 정말 미웠거든요..자기를 믿어달라고.. 그러더군요..
저도 다른남편들처럼 시모랑 대판싸워서 이기길 바랬어요..하지만 저희시모는 초졸의 실력으로도 분양권잘못된거같은거로도 주동자가 되어서 시청과 10여년간 싸운사람이에요..무조건 큰소리가 나죠..남편보다 10배이상 목소리가 크고 그동안 남편이 뱃속의 아기가 엄마아기냐고 내아기라면서 무쟈게 많이 싸웠어요.. 시모에게 저보는앞에서 따귀도 맞고 많이 싸웠지만.. 그럴수록 제편만 든다면서 시모는 날이 갈수록 심해져만가요..
정말 답이없죠? 이민가기엔 여건이 안되고.. 부산이나 제주로 도망가고싶어도 쫒아올꺼같고.. 일단은 전 아가만 생각해요..사랑하는 남편건강도 챙기구요.. 아가낳구 시간좀 지나면 싸우던지 무시하고 살려구요..어차피 전 돈같은거 없어도 남편만 있으면 얼마든지 같이 벌어서 일어설수 있구요.세월지날수록 늙고 망가지겠죠..저보다야먼저.. 저도 모르게 좀 강해진거같습니다.. 모라그러던말던.. 미친*가 지껄인다생각들고.. 그런 엄마밑에서 태어난 우리오빠 불쌍하다고 생각들구요.. 우리셋의 행복만 생각할껍니다.. 이집 빼앗겨도 상관없구요.. 저희오빠만 아끼고 사랑할꺼에요.. 담주에 태어날 이쁜 저희 아가만 생각할꺼에요..늙고 병들면 두고보라지요.. ^^ 며느리 달랑 하난데.. 쯔쯔..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하게 만들꺼에요.. 시모는 원래 못살았기때문에 먹고사는게 가장 중요하고 목숨을 걸구있지요.. 상류사회를 꿈꾸지만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친구도 없지요.. 오로지 말잘듣는 시부밖에 없죠.. 멍청하게 기사노릇만 하는 바보같은 시아버지..
.주절 떠들고나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얼굴 두껍게 깔고.. 우리아가만 생각하고.. 제가 좋아하는 에릭이 나오는 불새를 봐야겠습니당~ 글구 제 남편직업 궁금해하시는분 많이 계신데요.. 그냥 전문직이구요.. 남편이 말한만큼 잘버는건 아니에요..^^ 매달 매달 틀려요.. 들쑥날쑥.. 불쌍해요..돈많이 벌어봤자 시모가 저지른 빚만 갚고..^^ 전 200만원받아서 알뜰히 생활하고 우리친정엄마 용돈도 몰래드리고..저금도 하고 그냥 맘편히 당분간 살꺼에요..(어차리 지금 경제권받아봤자 빚갚는거 신경쓰느라 제가 사고싶은것도 못살테니까요)남편이 아까 친구에게 이야기했는데..다른수입원도 뚫어서 조금더 절 행복하게 해주고싶다그러더군요..
같이 살면 살수록 정말 (시모딱하나빼곤)우리오빠랑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생각해요.. 너무너무 다정하고 저와 제 아가만 아껴주고 생각해주니까요..운동외에는 술도 안하고 항상 저 데리고다니고 저 안힘들게 매사에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주니까요.. 바람피라그래도 못필사람이지요..
앞으로 그냥 남편만 믿어줄래요.. 시모욕은 예전에 했었지만 반감만 생기니깐 안할꺼구요..시모말은 동네개가 지껄이듯이 들을꺼구요..어쩔꺼에요.. 혼인시고했고 아들도 낳을껀데..사랑하는 남편을 시모에게 뺏길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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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밤 11시쯤 정말 시부모가 짐싸들고집에 쳐들어왔어요..
내가 번 돈을 왜 엄마가 건드려!! 어젯밤 정말 와서 욕하고 난립니다. 혼인신고 우리맘대로했다고..그년을 며느리로 받고싶지않다고..욕하고 난리죠. 호적파내랍니다. 나 만난담부터 거짓말하고 나쁜놈됬다고..돈 들어오는 통장 다 내놓으래요..앞으로 확실하게 살림하겠다고..밖에서 욕하고 난립니다..자려고하는 남편까지.. 붙잡고 욕하고 난리에요..낼 친정으로 피신하라는데 어쩔까요..ㅠ.ㅠ 시아버지는 잠옷까지 입고 가관입니다..주민등록증도 가져오래요..남편꺼.. 줬죠...텔레뱅킹한다는데..
미친 시모.. 기절하겠어요..지금 밖에서 무지무지 심하게 욕하고 있어요..시모가 남편에게..남편이랑 큰소리네요..흑흑
*************************************** 이제부턴 오늘 새벽..도저히 잠안오네요.. 어제 저보고도 한소리했죠..착한 아들 꼬셔서 혼인신고했다고..니가 며느리로써 할도리를 더 할 생각을해야지 혼인신고만 했다고.. 소리질르니깐 옆에서 남편이 얘 스트레스받아서 유산되면 책임질꺼냐고..시모 갑자기 나갑니다. 안그래도 그런 소리듣기싫어서 애낳구 들어와 살라그랬다고..(계획적이죠) 일단 낼(오늘이죠)부터 일주일간 여행간답니다. 원래가기로했었다고..그때까지 애낳으라고..
남편과 자면서 이야길했어요. 오빠믿는다고..힘내라고 아프지말라고. 남편 시부모여행간 일주일동안 준비해야겠다고.. 혹시라도 월세가더라도 놀라지말라고. 가면서 이집이랑 다 주고갈꺼같아요.. (전 독하게 맘먹구.. 이집전세빼고 시모에게 들어가는 월급통장 싹 다빼버리고 도망가고싶은데..그)이집전세만 빼도 서울외곽에 작은아파트 살수있는데..ㅠ.ㅠ 정말 정말 이민가고싶어요.. 하지만 이민갈수있는 상황이 아니라서..휴.. 하루만에 지방으로 이사갈수있을까요..도대체 어떤게 최선인지..앞으로 같이살생각하면 돌꺼같아요..
엽기적인 시모때문에 이혼하고싶지는 않은데..ㅠ.ㅠ남자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좀 긴글이지만 읽어봐주세요..그동안 다른게시판 이용했었는데 거긴 다 며느리들만 들어와서요..남자분들이라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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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또 말하자면 길겠죠^^ 결혼전부터 착하고 가정적이었던 아들 뺏아갔다는 생각때문인지 저와 저의 엄마를 장모년이라고 욕하시면서 못살게 굴던 엽기적이던 시모.. 이곳에 제가 글올렸다가 바보라고 혼났고.. 상황을 정확히 말해야겠다고 올렸던 남편역시 무지 많은 질타를 받으며 힘들어 했었습니다.
경제권은 시모에게..(주수입원만)빼았겼고.. 그래도 넉넉히 용돈받으며 아가생각하며 잼있게 살았습니다. 담주에 우리아가 태어나요.. (시모가 하두 아들타령해서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이야기안했습니다..히든카드로)
혼인신고는 시모자기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혼인신고 하는날부터 짐싸들고 오겠다고 그래서 무쟈게 싸웠었죠. 누나는 이혼해서 아들하나있고 시모가 키워주고.. 어린 시누는 아직 학생이구요.. 저희 남편은 무지 사랑하고 착하고.. 돈을 작년부터 너무 잘 벌어서.. 시모가 저를 경계하죠..
작년사귈때 대학원등록금 한번 대준거이후로.. 제가 돈뜯어내는 요물이라고 생각하셔서 하두 못살게굴어서 남푠이 경제권을 시모에게 넘겼구요.
혼인신고를 못하게했지만 담주에 태어날 우리아가 동거자식으로 만들수없어서 이곳에 글올리고 남편이 결심한후 둘이가서 혼인신고했어요..그걸 오늘 시모가 알고 집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오늘따라 손님들이 우리집에 와서 차한잔 하고 있었지만..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가며 욕을 해댔습니다..손님들 놀래서 갔구요...시모가 그래요.. 저 들어오기전에 오빠가 번 돈은 다 자기꺼래요..10원한푼못준다고요..여기와서 자기가 살림할꺼래요..저는 식모처럼 부려먹겠죠.. 오빠가 따로 수입들어오는 통장도 다 내노라그러시고..혹시라도 안주면 남편회사에 가서 다 알아보고 챙피줄꺼래요.. 오빠돈은 다 자기돈이래요..
저보고 오빠꼬시는 꽃뱀이 따로없대요.. 자기아들힘들게 키웠으니 망해도 자기가 망하게 할꺼라고.. 이집전세도 팔고 자기가 가질꺼래요..저희는 시댁들어와서 살래요.. 그러더니만.. 안되겠다고..울집에 들어와서 살겠다고합니다. 결혼전에는 맬 자기네 시댁가족들이랑 외식하더니..이젠 결혼하고 지 마누라만 챙긴다고..
별의별 핑계댑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이 일류라고 욕하고 자기네 사달라던 돌침대는 안사주고 비싼 산후도우미아줌마 불른다고 욕을 해댑니다..
자기가 어떻게 힘들게 키운아들인데.. 커다란 집에서 지마누라만 끼고 호강하면서 지엄마는 생각도 안한다구요.. 이집도 빼서 자기빛갚겠답니다.(안그래도 시모가 자기아들믿고 집을 두세채나 외상으로 사놓구 빚이 많으니 하나팔구 우리집에 오겠다그래서.. 저희 오빠가 천천히 다 갚아줄테니 그냥 지금 시댁에서 살라그랬거든요. 오면 어떻게 살아요? 조카에 어린시누에.. 심각한 성질의 시모에.. 시모편만 드는 바보같은 시아버지까지.. 저 피치지요..)
시모가 갑자기 배고프다고 점심차리라고 난리쳐서 정성껏차려드렸더니 아들과 싸우겠다고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밥먹으면서 설거지하고 있는 제게 욕을 해댑니다.. 우리 친정에서 해주는것 하나없어서 자랑할수도 없다고..따지고 보면 별거아닌걸루 심한 트집잡고 늘 그랬듯이 욕해댑니다. 정말 괴롭죠..
항상 울었지만..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서 대꾸안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습니다.. 늘 시모랑 싸우던 우리오빠는 요새 몸이 아파서..스트레스받아서 자기방에서 담배피우고 쓰러졌구요..밥두그릇이나 먹구(밥먹구 힘내서 자기아들 버릇고치겠대요..)그러더니만 갑자기 옷가지러 가겠다고 나갔습니다.
자기가 가져온 화장품가방은 일부러 두고 갔네요.. 이따가 짐싸들고 올테니..(자기집이래요)
저녁해놓구 자기줄방을 깨끗이 치워놓으래요..
시부모 가고 기운이 너무 없네요.. 차라리 아가낳구 그랬으면..
남푠이랑 저랑 쓰러졌습니다. 어찌할까요.. 남편 도저히 못참겠답니다..너무 속도 아프구요.
어찌하죠? 아들만 사랑하는 시모.. 아들 쓰러지라 그럴까.. 남편이 일단 추이를 지켜보잡니다.
좋은 방법없을까요? 친정가서 산후조리하는것도 힘들고(친정이 좁아서) 그렇게된다해도 시모가 이집에 들어와서 자기아들밥챙기고 난리칠테고..(산후도우미아줌마와도 자기가 와서 직접 울남편 요리를 해줘야겠다고 그러는아줌마거든요)
남편은 일단 시모가 해달라는대로 해줄꺼같아요..너무 귀찮고 스트레스를 많이줘서.
열분 어찌할까요.. 정식결혼도 했고..담주에 애도 태어나는데.. 혼인신고했다고 그리 난리를 치는 저 시모.
오래살꺼같아요..60인데..정정하고 힘도젤 세고.. ㅠ.ㅠ.. 괴롭습니다...흑흑..오늘 밤이 무서워요..
여기까지..어제낮의일이죠(올때 울집에 손님들있었는데 아랑곳하지안고 저희오빠 욕하면서 쳐들어왔거든요..손님들 놀라서 갔죠..챙피해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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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길죠..아래는 제 남편의 이야기에요..엿듣게됬죠..남편맘을..
진짜 당해보지 않은사람은 글을 보지 않는이상 모르시겠죠.. 저 첨에 태어나서 흘린눈물 모조리 다 흘렸을꺼에요.. 아가에게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미안하죠... 그런데 저도 원래 본심성격이 아주 천사표만은 아닌가봐요..아님 모성애일지도 모르죠.. 아까 시부모 밥차리면서 그렇게 잔소리를 해대는데도 첨부터 눈물한방울 안흘렸답니다.. 첨에 시모가 소리지르니깐 뱃속에서 난리가 나더라구요..ㅠ.ㅠ... 이후부터는 그냥 시모가 모라지껄이던 말던 한귀로 듣고 흘렸습니다.. 대꾸 안하니깐.. 거실에서 욕하다가 조용해지다가.. 또 아들방문 두두리면서 욕하다가 대꾸없으니깐 무시하는거냐면서..조용해지고.. 쯔쯔..
저러다가 욕하면서 집에 가겠거니 했더니..갑니다.가면서도 이집이 자기집이라면서 아까챙겨왔던 화장품가방은 두고갑니다.. 이따 저녁때 올테니 방하나 비워 끗이 청소하고 저녁준비하라고 그럼서 갔습니다.. 이따 저녁때는 자기옷챙겨가지고 오겠다나요.. 저 들으라고 하는듯 막내시누에게 전화해서 짐챙겨놓으랍니다..혼인신고하면 오빠집와서 살겠다고그랬으니깐 앞으로 그러잠서....쯔쯔
암튼 시모가고나니 기운이 좀 빠집니다.. 오빠랑 잠시 잠들었어요..너무나 지쳐서.. 저희 오빠 고질병이 있어요..위가 심하게 나빠요.. 스트레스 조금만 받으면 위장이 아파서 밥도 못먹죠.. 시모때문에 더더욱 심해졌어요..전 오빠보다 덜 스트레스 받는거같아요..열받아도 밥잘넘어가고 시모는 인간이하려니하고 무시학고 다른데다 떠들고 푸니까요..저희오빠는 워낙 조용한스탈이라서 혼자 감수해내느라 병이 깊어진거같습니다..
낼 예약해서 내시경이랑 암검사하기로 했어요.. 오빠는 제가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는게 가장 맘아프답니다. 전 오빠에게 시모에게 돈다주고 도망갈까했어요.. 오빠도 추이를 지켜보잡니다.. 이대로가다간 한명 쓰러질꺼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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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올까말까 망설이면서 방치우고있는데.. 오빠에게 전화가 왔어요..전 시몬줄알고..저도모르게 엿들었어요..통화내용을..
시부모님반대를 무릎쓰고 부모와 인연끊다시피 동거하면서 외국인과 결혼한 절친한 오빠친구였어요.
오빠는 허심탄회하게 제게 못하던 말을 친구에게 다 했습니다..바보같고 착하기만한줄 알았던 우리오빠.. 여러분들이 하신말씀 고대로 다하네요.. 다 알고있어요.. 자기어머님이 얼마나 심한지..자기를 초등학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금 열심히 일해야할 시점인데 시모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위도 너무 아프다고.. 시모의 가장 큰 문제점은 대화가 안통한다는거라고.. 대화가 통해야 시모가 양보할껀 양보하고 그렇다면 자기도 타협할수 있는거라구..자기가 싸우는 이유는 그나마 시모에게 네네그러면 부인은(저) 하녀밖에 되지 않는다고..걔가 무슨죄가 있냐구..
자기엄마는 점만 항상 믿어서 오빠가 돈잘못벌게되고 속안좋게 되고 그런거가 다 점괘에 따르면 부인탓이라면서..자기엄마가 잘못한건 전혀 모르고 무조건 저랑 저희엄마(장모)가 잘못됬다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이제 자기도 담주면 태어날 아가의 가장인데..무조건 큰소리친다고 우리가 들을 나이도 아닌데 정말 미치겠다고..
제가 다니는 병원 물론 연옌들 다니는 좋은병원이고 병원비 조금더 비싸지만 솔직히 태어날 아가를 위해서 그정도는 해주고싶은거라고.. 산후도우미역시 그정도는 얼마든지 해주고싶다고.. 하지만 자기엄마는 그게 단지 자기아내(저)가 누리기 때문이라고..만일 자기(남편)가 애낳구 산후도우미를 쓴다면 그러진 않았을꺼라고.. 아내에게 공주취급한다고 생각하면서 화를 낸다고..
아내도 자기엄마에게 돈다주고 도망가자고 그랫는데..자기도 월세라도 얻어서 나가고싶다고..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돈아무리 잘벌면 모하냐고..시모가 사논 오피스텔들과 앞으로낼 세금..고정적으로 시댁에 5,600씩 들어가는 돈등해서 지금 빚갚기도 힘들다고..
우리둘사이에는 정말 아무문제없고 행복하다고.. 시모가 오히려 우리둘사이를 이혼시키고 싶어할정도라고..
오늘밤에 짐싸들고 온다그랬는데..걱정이라고.. 같이 절대 못살꺼같은데.. 온다그러면 아내가 얼마나 스트레스받겠냐고..아내 이주후면 출산인데 지금 그런 스트레스받을때냐고.. 자기엄마지만 정말 너무한다고..
옆에서 아버지가 줏대를 잡아주면 좋을텐데 너무 아버지가 바보처럼 자기엄마말만 듣는 바보라고..
너(오빠친구)에게 시모가 전화온다면 객관적인 입장에서라면서 제발 좀 아들을 이해해달라고.. 아드님 많이 아프다고 혼인신고같은 문제도 당연한거라고.. 저라도 화났을꺼라고..그렇게 이야기해달라고 오빠가 친구에게 부탁합니다.
솔직히 이제는 자기부모지만 부모님이 그럴수록 정말 미워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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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외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들으면서 깜짝놀랐어요..그동안 다 알고있다고..그냥 스트레스받지말고 아가를 위해서 한귀로 듣고 흘려달라고.. 그랬을때마다 왠지 시모편드는거같아서 오빠가 정말 미웠거든요..자기를 믿어달라고.. 그러더군요..
저도 다른남편들처럼 시모랑 대판싸워서 이기길 바랬어요..하지만 저희시모는 초졸의 실력으로도 분양권잘못된거같은거로도 주동자가 되어서 시청과 10여년간 싸운사람이에요..무조건 큰소리가 나죠..남편보다 10배이상 목소리가 크고 그동안 남편이 뱃속의 아기가 엄마아기냐고 내아기라면서 무쟈게 많이 싸웠어요.. 시모에게 저보는앞에서 따귀도 맞고 많이 싸웠지만.. 그럴수록 제편만 든다면서 시모는 날이 갈수록 심해져만가요..
정말 답이없죠? 이민가기엔 여건이 안되고.. 부산이나 제주로 도망가고싶어도 쫒아올꺼같고..
일단은 전 아가만 생각해요..사랑하는 남편건강도 챙기구요.. 아가낳구 시간좀 지나면 싸우던지 무시하고 살려구요..어차피 전 돈같은거 없어도 남편만 있으면 얼마든지 같이 벌어서 일어설수 있구요.세월지날수록 늙고 망가지겠죠..저보다야먼저.. 저도 모르게 좀 강해진거같습니다.. 모라그러던말던.. 미친*가 지껄인다생각들고.. 그런 엄마밑에서 태어난 우리오빠 불쌍하다고 생각들구요.. 우리셋의 행복만 생각할껍니다..
이집 빼앗겨도 상관없구요.. 저희오빠만 아끼고 사랑할꺼에요.. 담주에 태어날 이쁜 저희 아가만 생각할꺼에요..늙고 병들면 두고보라지요.. ^^ 며느리 달랑 하난데.. 쯔쯔..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하게 만들꺼에요..
시모는 원래 못살았기때문에 먹고사는게 가장 중요하고 목숨을 걸구있지요.. 상류사회를 꿈꾸지만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친구도 없지요.. 오로지 말잘듣는 시부밖에 없죠.. 멍청하게 기사노릇만 하는 바보같은 시아버지..
.주절 떠들고나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얼굴 두껍게 깔고.. 우리아가만 생각하고.. 제가 좋아하는 에릭이 나오는 불새를 봐야겠습니당~
글구 제 남편직업 궁금해하시는분 많이 계신데요.. 그냥 전문직이구요.. 남편이 말한만큼 잘버는건 아니에요..^^
매달 매달 틀려요.. 들쑥날쑥.. 불쌍해요..돈많이 벌어봤자 시모가 저지른 빚만 갚고..^^
전 200만원받아서 알뜰히 생활하고 우리친정엄마 용돈도 몰래드리고..저금도 하고 그냥 맘편히 당분간 살꺼에요..(어차리 지금 경제권받아봤자 빚갚는거 신경쓰느라 제가 사고싶은것도 못살테니까요)남편이 아까 친구에게 이야기했는데..다른수입원도 뚫어서 조금더 절 행복하게 해주고싶다그러더군요..
같이 살면 살수록 정말 (시모딱하나빼곤)우리오빠랑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생각해요.. 너무너무 다정하고 저와 제 아가만 아껴주고 생각해주니까요..운동외에는 술도 안하고 항상 저 데리고다니고 저 안힘들게 매사에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주니까요.. 바람피라그래도 못필사람이지요..
앞으로 그냥 남편만 믿어줄래요.. 시모욕은 예전에 했었지만 반감만 생기니깐 안할꺼구요..시모말은 동네개가 지껄이듯이 들을꺼구요..어쩔꺼에요.. 혼인시고했고 아들도 낳을껀데..사랑하는 남편을 시모에게 뺏길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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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밤 11시쯤 정말 시부모가 짐싸들고집에 쳐들어왔어요..
내가 번 돈을 왜 엄마가 건드려!! 어젯밤 정말 와서 욕하고 난립니다. 혼인신고 우리맘대로했다고..그년을 며느리로 받고싶지않다고..욕하고 난리죠. 호적파내랍니다. 나 만난담부터 거짓말하고 나쁜놈됬다고..돈 들어오는 통장 다 내놓으래요..앞으로 확실하게 살림하겠다고..밖에서 욕하고 난립니다..자려고하는 남편까지.. 붙잡고 욕하고 난리에요..낼 친정으로 피신하라는데 어쩔까요..ㅠ.ㅠ
시아버지는 잠옷까지 입고 가관입니다..주민등록증도 가져오래요..남편꺼.. 줬죠...텔레뱅킹한다는데..
미친 시모.. 기절하겠어요..지금 밖에서 무지무지 심하게 욕하고 있어요..시모가 남편에게..남편이랑 큰소리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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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오늘 새벽..도저히 잠안오네요..
어제 저보고도 한소리했죠..착한 아들 꼬셔서 혼인신고했다고..니가 며느리로써 할도리를 더 할 생각을해야지 혼인신고만 했다고.. 소리질르니깐 옆에서 남편이 얘 스트레스받아서 유산되면 책임질꺼냐고..시모 갑자기 나갑니다. 안그래도 그런 소리듣기싫어서 애낳구 들어와 살라그랬다고..(계획적이죠)
일단 낼(오늘이죠)부터 일주일간 여행간답니다. 원래가기로했었다고..그때까지 애낳으라고..
그러고나서 남편이랑 여관나가서 잘까하다 힘들어서 그냥 두세시쯤 자써여.. 시모는 우리잘때갑자기 부엌에서 서예를 하더군요..기가막혀..
남편과 자면서 이야길했어요. 오빠믿는다고..힘내라고 아프지말라고.
남편 시부모여행간 일주일동안 준비해야겠다고.. 혹시라도 월세가더라도 놀라지말라고.
가면서 이집이랑 다 주고갈꺼같아요.. (전 독하게 맘먹구.. 이집전세빼고 시모에게 들어가는 월급통장 싹 다빼버리고 도망가고싶은데..그)이집전세만 빼도 서울외곽에 작은아파트 살수있는데..ㅠ.ㅠ
정말 정말 이민가고싶어요.. 하지만 이민갈수있는 상황이 아니라서..휴..
하루만에 지방으로 이사갈수있을까요..도대체 어떤게 최선인지..앞으로 같이살생각하면 돌꺼같아요..
짐 아침 6시..저도모르게 일났는데..밖에 나가니 거실에는 시모가자고..산후도우미아줌마가 쓰기로한방에는 시부가 자고있네요..그꼬라지를 보니..숨이막힙니다.
헉..지금 이순간 시모가 저희부부화장실 이용하는소리들립니다.. 밖에있는 손님용화장실을 쓰는게 정상인데..안방아가방이 부부화장실과 통해있거든요.. 미쳤어.. 옷벋고 화장실이용하다 마주치면 어쩌려고..생각없는 미친것..
여행갔다와서 눌러살꺼같은데..시부잠옷까지 챙겨온거보니.. 옷가지를 우리부부옷걸이에다가 막 걸구..짐 잔뜩싸왔더라구요.. 지네 시댁에는 시누이들과 조카만 냅두고 정말 왔으니...아..미치겠어요..지금 이집전세빼곤 신랑도 돈 하나두없고 세금낼돈도 없는데..ㅠ.ㅠ
결혼전에도..며칠전에도 시부모절대안모시고산다고.. 모시는한이있어도 근처아파트얻어주겠다고...정말 심하게굴면 모든거 포기하고 월세라도 얻어서 도망가자그랬었는데..그래서 믿었는데..진짜 밖에 시부모가 들어와 산다고 생각하니 돌겠습니다..사는게 이런건줄알았으면 결혼좀더 고려하는건데..ㅠ.ㅠ
아이구..거실에서 벌써부터 일어나서 tv켜고 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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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여행간 일주일사이 도망갈월세방을 마련해야할까요.. 아가나올때 다됬는데..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