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근무 10시간 내내 매캐한 담배냄새에 폭 파묻혀 일 하는 21살 처자랍니다. 책상 15개 남짓한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냥 일반 사무실입니다. 하는 일은 lg인터넷, 인터넷 전화 등 가입 받으면서 상담하는 인바운드 상담원이구요. 업무 성격상 사무실에 앉아서 평균 하루 6~7시간 이상 말을 합니다. 갑자기 풍겨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폐까지 턱턱 막혀 전화 통화 도중 말을 못 이은 적도 있었구요. 제가 처음 입사 했을 때 사무실 풍경은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입사 날짜는 작년 12월 15일 이고요. 남직원들 자리마다 종이컵으로 재떨이가 하나씩 있고 제 자리에서 뒤로 세걸음만 걸어가면 출입문이 있는 사장실에서도 하루 종일 담배 냄배가 새어 나오더군요. 또 건물 자체 내 다른 사무실 남직원들도 화장실에서 피고 복도에서 피고 아예 건물 자체가 담배 냄새로 꽉 차서 옆으로 또 세 걸음 걸으면 바로 사무실 현관문 옆 자리인 저는 뒤로는 사장실 옆으로는 복도 담배냄새로 아주 폐가 썩어나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날짜에 입사한 다른 두 언니들도 담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얘기를 하니 사무실에서는 일반 직원들(실장님까지 포함)은 밖에서 피라 하고 사장님 대표님 그 외 거의 매일 같이 놀러오시는 사장님 친구분들만 사장실에서 담배를 피시더라고요. 이 좁디 좁은 사무실 안에서 창문도 한 번 열어 놓는 법이 없고 거기다 제 자리는 창가와 정반대, 환풍기와도 정반대 자리입니다. 자리가 옆뒤로 담배 냄새가 풍겨 나오는 자리이다 보니 제가 담배 냄새로 머리가 아파 할 때도 바로 옆 자리는 희안하게 담배 냄새가 그다지 심하지 않더군요. 사무실 직원이 제가 일 하는 동안 두 번 변동 되면서 비는 자리에 자리를 좀 옮길 수 없냐고도 말씀 드려봤지만 안 된다고 대답이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이미 들어올 사람이 있다고. 3~4 주 전부터 목이 맛이 갔습니다. 목소리가 그대로니 멀쩡한 줄 아나 봅니다. 1 주간은 좀 있음 나아지겠지 생각하며 물만 닥치는 대로 마셨고 1 주 좀 넘어가니 목이 너무 아프고 기침 가래가 심해 병원까지 갔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스팀도 쪼이고 진료 받고 약을 며칠간 먹었지만 약을 아무리 먹어도 효과가 없더군요.. 당연한 거겠죠, 매일 하루의 반을 보내는 사무실 공기가 이 모양이니. 무슨 PC방에 하루 종일 쳐 박혀 있던 것도 아니고 내가 담배를 피는 것도 아닌데 퇴근만 하면 목에서 누렇고 끈적거리는 걸걸한 가래와 머리 끝 부터 발 끝 까지 풍기는 담배 냄새 때문에 죽을 맛이더군요. 정말 참을성의 한계를 느껴 전에는 사장님 담배 좀 줄여주시면 안 될까요.. 하고 두 어 번 말 했었지만 대놓고 담배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대들듯이 메신저로 얘기를 해 버렸는데 순간 너무 열받아 말 실수를 한 부분 저도 인정하고 나중에 죄송하다 했지만 사장님이 하는 대답은 정 못 견디겠다면 나는 담배를 사장실에서 피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내가 그만두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이게 벌써 2 주는 되어 가구요. 변하는 건 없었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담배 줄이려는 거 환기를 시켜주던지 공기청정기를 달아주던지.. 아무 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퇴근 하기 전 퇴사 하겠다고 말씀 드릴 예정이랍니다. 사장님이야 자기 사무실이니 당연히 터치 받기 싫을 거고, 죽도록 스트레스 받는 건 전데,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고 평생 안 맡아보던 담배 냄새 맡아가면서 이 사무실에 앉아 있을 필요까진 없다고 너무 생각 들고요.. 사장님도 못 견디겠으면 그만두라고 하셨구요. 또한 그 말이 맞는 말이구요. 같이 일 하는 언니들은 말립니다. 조금만 더 참아보라고.. 과연 담배냄새 때문에 그만두겠다는 제가 잘못된 건가요 ? 답답합니다..
담배때문에 퇴사한다면 오바인가요 ?
제목 그대로입니다.
근무 10시간 내내 매캐한 담배냄새에 폭 파묻혀 일 하는 21살 처자랍니다.
책상 15개 남짓한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냥 일반 사무실입니다.
하는 일은 lg인터넷, 인터넷 전화 등 가입 받으면서 상담하는 인바운드 상담원이구요.
업무 성격상 사무실에 앉아서 평균 하루 6~7시간 이상 말을 합니다.
갑자기 풍겨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폐까지 턱턱 막혀
전화 통화 도중 말을 못 이은 적도 있었구요.
제가 처음 입사 했을 때 사무실 풍경은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입사 날짜는 작년 12월 15일 이고요.
남직원들 자리마다 종이컵으로 재떨이가 하나씩 있고
제 자리에서 뒤로 세걸음만 걸어가면 출입문이 있는 사장실에서도
하루 종일 담배 냄배가 새어 나오더군요.
또 건물 자체 내 다른 사무실 남직원들도
화장실에서 피고 복도에서 피고 아예 건물 자체가 담배 냄새로 꽉 차서
옆으로 또 세 걸음 걸으면 바로 사무실 현관문 옆 자리인 저는
뒤로는 사장실 옆으로는 복도 담배냄새로 아주 폐가 썩어나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날짜에 입사한 다른 두 언니들도 담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얘기를 하니
사무실에서는 일반 직원들(실장님까지 포함)은 밖에서 피라 하고
사장님 대표님 그 외 거의 매일 같이 놀러오시는 사장님 친구분들만 사장실에서 담배를 피시더라고요.
이 좁디 좁은 사무실 안에서 창문도 한 번 열어 놓는 법이 없고
거기다 제 자리는 창가와 정반대, 환풍기와도 정반대 자리입니다.
자리가 옆뒤로 담배 냄새가 풍겨 나오는 자리이다 보니
제가 담배 냄새로 머리가 아파 할 때도 바로 옆 자리는 희안하게 담배 냄새가 그다지 심하지 않더군요.
사무실 직원이 제가 일 하는 동안 두 번 변동 되면서
비는 자리에 자리를 좀 옮길 수 없냐고도 말씀 드려봤지만
안 된다고 대답이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이미 들어올 사람이 있다고.
3~4 주 전부터 목이 맛이 갔습니다.
목소리가 그대로니 멀쩡한 줄 아나 봅니다.
1 주간은 좀 있음 나아지겠지 생각하며 물만 닥치는 대로 마셨고
1 주 좀 넘어가니 목이 너무 아프고 기침 가래가 심해 병원까지 갔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스팀도 쪼이고 진료 받고 약을 며칠간 먹었지만
약을 아무리 먹어도 효과가 없더군요..
당연한 거겠죠, 매일 하루의 반을 보내는 사무실 공기가 이 모양이니.
무슨 PC방에 하루 종일 쳐 박혀 있던 것도 아니고
내가 담배를 피는 것도 아닌데
퇴근만 하면 목에서 누렇고 끈적거리는 걸걸한 가래와
머리 끝 부터 발 끝 까지 풍기는 담배 냄새 때문에 죽을 맛이더군요.
정말 참을성의 한계를 느껴 전에는 사장님 담배 좀 줄여주시면 안 될까요.. 하고 두 어 번 말 했었지만
대놓고 담배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대들듯이 메신저로 얘기를 해 버렸는데
순간 너무 열받아 말 실수를 한 부분 저도 인정하고 나중에 죄송하다 했지만
사장님이 하는 대답은 정 못 견디겠다면 나는 담배를 사장실에서 피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내가 그만두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이게 벌써 2 주는 되어 가구요.
변하는 건 없었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담배 줄이려는 거 환기를 시켜주던지 공기청정기를 달아주던지..
아무 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퇴근 하기 전 퇴사 하겠다고 말씀 드릴 예정이랍니다.
사장님이야 자기 사무실이니 당연히 터치 받기 싫을 거고,
죽도록 스트레스 받는 건 전데,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고 평생 안 맡아보던 담배 냄새 맡아가면서
이 사무실에 앉아 있을 필요까진 없다고 너무 생각 들고요..
사장님도 못 견디겠으면 그만두라고 하셨구요.
또한 그 말이 맞는 말이구요.
같이 일 하는 언니들은 말립니다.
조금만 더 참아보라고..
과연 담배냄새 때문에 그만두겠다는 제가 잘못된 건가요 ?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