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소에 근무하고 있는 분대장입니다. 매 기수마다 헌혈을 하고있어 꼬박꼬박 헌혈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헌혈하는 주차여서 헌혈을 하러 갔습니다. 저는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였지만 좋은마음에 헌혈을 하러 갔습니다. 깁스를 한상태라 혹시 헌혈을 못할까봐 노심초사하며 헌혈기록일지를 살폈지만 헌혈 기록 일지에 보면 깁스를 한 사람은 헌혈 불가 라는 말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다 싶어서 헌혈을 하러 갔는데... 버스앞에서 적십자에서 일하시는 분이. '어이 아저씨 당신은 헌혈하지말고 들어가' 이러는 겁니다. 나이도 22살이고 아저씨라뇨... 그래서 왜 헌혈이 안되냐 물어보니. 갑자기 전화를 받으며 자리를뜨더군요.. 그래서 황당해서 계속 목발을 짚으며 버스쪽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간호사 2명이 양치를 하러 나오는 겁니다. 그러다 절 보면서 키득 거리더니 웃으면서 '들어가서 잠이나 자세요.' 이러는 겁니다.. 그래도 참으면서 '왜 안되죠?" 라고 물어보니 '다리에 깁스하고 누굴 도우려고요' 이러는 겁니다... 와 그때 꼭지가 확돌았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헌혈을 하러 간거였고. 목발 짚고있는 환자를 비웃으며 그러다뇨.. 왜 안되는지 설명다운 설명도 해 주질 않으면서 그냥 무턱대고 환자라고 묻지도 않고 비웃기나 하고.. 지금까지 7번 정도 헌혈을 하면서 항상 좋은마음으로 친구들도 같이 헌혈을 하자고 꼬셔가며 헌혈을 했던 전데... 오늘 너무 실망했습니다.. 물론 모든 적십자 분들이 이럴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이가 없고 그래서.. 한자 남깁니다. 하다못해 '환자는 그 부위에 혈액이 많이 필요하니 들어가 쉬쉬는게 좋을듯하네요' 라고 말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마음으로 봉사하러 간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 받고 돌아오는일. 없었으면 해서 한자 남깁니다.3
헌혈...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휴...
육군 훈련소에 근무하고 있는 분대장입니다.
매 기수마다 헌혈을 하고있어 꼬박꼬박 헌혈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헌혈하는 주차여서 헌혈을 하러 갔습니다.
저는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였지만 좋은마음에 헌혈을 하러 갔습니다.
깁스를 한상태라 혹시 헌혈을 못할까봐 노심초사하며 헌혈기록일지를 살폈지만
헌혈 기록 일지에 보면 깁스를 한 사람은 헌혈 불가 라는 말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다 싶어서 헌혈을 하러 갔는데... 버스앞에서 적십자에서 일하시는 분이.
'어이 아저씨 당신은 헌혈하지말고 들어가' 이러는 겁니다.
나이도 22살이고 아저씨라뇨... 그래서 왜 헌혈이 안되냐 물어보니.
갑자기 전화를 받으며 자리를뜨더군요..
그래서 황당해서 계속 목발을 짚으며 버스쪽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간호사 2명이 양치를 하러 나오는 겁니다.
그러다 절 보면서 키득 거리더니 웃으면서
'들어가서 잠이나 자세요.'
이러는 겁니다.. 그래도 참으면서
'왜 안되죠?" 라고 물어보니
'다리에 깁스하고 누굴 도우려고요'
이러는 겁니다...
와 그때 꼭지가 확돌았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헌혈을 하러 간거였고.
목발 짚고있는 환자를 비웃으며 그러다뇨..
왜 안되는지 설명다운 설명도 해 주질 않으면서
그냥 무턱대고 환자라고 묻지도 않고 비웃기나 하고..
지금까지 7번 정도 헌혈을 하면서 항상 좋은마음으로 친구들도 같이 헌혈을 하자고
꼬셔가며 헌혈을 했던 전데...
오늘 너무 실망했습니다..
물론 모든 적십자 분들이 이럴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이가 없고 그래서.. 한자 남깁니다.
하다못해 '환자는 그 부위에 혈액이 많이 필요하니
들어가 쉬쉬는게 좋을듯하네요' 라고
말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마음으로 봉사하러 간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 받고 돌아오는일.
없었으면 해서 한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