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집에 시집가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2004.04.29
조회1,377

친구뇬이..

남자를 하나 만났습니다.

머 남자성격은 좋더이다..한 두번정도 친구가 뵈줬는데..

싹싹하고.. 능력은..ㅡㅡ; 그다지 없어 보이나..

집이 좀 잘사는 축에 들더이다..

그런데..문제는 그 집의 구조..

 

친구 말인 즉..

어머니에 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데..물론 한집이죠

더불어 누나가 둘있구요 여동생이 둘 있더이다.

종가집에..장손이라고 하고..그 남친이..

어머니를 뵈었는데.. 우리 아들 우리아들.. 완존 애기 다루듯 한다더이다

더불어 아직 그냥 사귀는 단계인데..남친이 그냥 친구라고 소개했다는..ㅡㅡ; 거야 성급할까봐 그랬다고는 하나..아무튼..

그런데..그냥 친구라고 하는데.. 세상에..

온가족 총동원 되어서 봤으니..ㅡㅡ; 그 압박...말 안해도 알겠죠?

 

친구는 그집에서 결혼을 서두르라고 하나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자가 그냥 친구예요 라고 소개했다는것..

초강력 콩깍지로 덥혀서..마냥 좋다고 하나..제삼자의 입장에서 냉정히 보았을때..

 

제생각에는

1. 그 남자친구의 어머니 거대한 콧대를 지녔을 것으로 보입니다.

    돈좀 있고.. 아들 끔찍히 여기는데.. 나중에 딴여자 선보라 하고 떼라고 할가..걱정되더이다.

2. 친구네집 보통집입니다. 혼수도 문제 되지 않을까요? 그집 맞추다간.ㅡㅡ;

3. 누나 동생 줄줄이가 걸립니다. 다 여자형제..ㅡㅡ;

4. 결혼하면 백프로 그 대 식구 누나들은 시집갔으나 동생둘과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를 모셔야하는데 제친구 ㅡㅡ; 살림 꽝입니다. 이제 스물 넷인데..ㅡㅡ; 멀 하겠습니까? 학교 졸업해서 일다닌게 고작인데

 

친구는 결혼 서두르라고 하면 내년에 간다고 합니다. 것도 초에!! 놀라 자빠지는 줄 알았죠.

전..내년에 취업해서..ㅡㅡ; 돈이나 왕창벌며 사회적 지위나 쌓으려는 부류이거든요. 하지만..나이도 어리고 머 아는게 엄는지라..

시집을 일찍가는게 좋은지요? 아니면..적당히 일하고 돈벌다 이십대 후반 늦게 가는게 좋은지요?

그리고..저..집에 가서 제친구 과연 잘살지...

좋은 남자 만나 좋아해서 사는데 저야 좋죠..친구 잘되면..근데...

결혼은 장난이 아니잖아요..초강력 콩깍지라 본인은 정신 못차립니다..ㅡㅡ 친구가 조언이라도 해주게..답글부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