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군과의 동거(7)

쐬주한잔2004.04.29
조회536

어제 하루쟁일.. 예전에.. 해봤던.. 포트리스.. 해봤어요...

 

아시졍??? 저 옛날에 정말 밤새가면서.. 신나게 했었드랬습니다...

 

그런데.. 어제.. 첨으로.. 했는데.. 안한지..3년 됐나???...

 

하튼.. 정말 잼있더라구요... ^^

 

할일은 태산인데... 그런거나 하고.. 정말.. 우울쓰~~!!

 

오늘은..날씨가 맑아서.. 그래도 어제보단 괴안네욧^^

 

어제도 조아찌만.. 흐흐^^

 

님덜두 시간나면.. 예전에 잼나게 했던 일들 한번 찾아서 해보세요...

 

색다른.. 일이거든요... 앨범에.. 담긴.. 옛날 사진을 보는거 처럼 새록새록 하더라구요..^^

 

추억은... 아름답자나요... 호호호호호S군과의 동거(7)

 

 

 

 

 

 

-출근 전쟁-

 

♬승순아.. 나는 너를 사랑해.. 승순아 나는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침마다 들려오는 지긋지긋한.. 벨소리...

 

"자갸.. 시계 쫌 꺼라.. ㅇㅇ?"

 

"쐬주한잔자갸가.. 끄시오... 먼저 일어나야 하지 않소??"

 

"우띠... 맨날 내가 먼저 씻냐???자갸가 오늘은 먼저 씻어.. ㅇㅇ?"

 

"쐬주한잔자갸는 씻으면.. 15분 걸리잖소... 난 3분인데..."

 

"몰라~~"

 

시계 꺼뻐리고... 다시 디비 잤졍.... 10분만 더 자자는.. 맴으로....

 

S군자갸 품에 안겨서.. 자면.. 정말.. 하루쟁일 한번두 안깨고.. 잤드랬습니다...

 

편안해서 그런지.. 하튼..그렇게 잠이 잘올수가 없드랬줘....

 

 

 

♬ 엉덩이를 흔들어~~ 빠빠빠빠~~!!!  왼쪽을 쫌 들어바.. 빠빠빠빠~~!!♩

 

 

앗!! 이런....

 

이.. 알람은..   S군자갸 일라는.. 알람입니당...

 

하지만. 요즘은.. 나를 대따주구.. 가기땜에.. S군자갸두 매일 일찍 기상했졍..

 

 

"아~~ 나 몰라.. 늦었짜나...우이이이잉~~~"

 

 

부리나케.. 둘다 씻구선...

 

"내책... 내 토익책 못봤어??"

 

"빨리 빨리.. 서두리시오.. 늦겠소... 똥구녕에..... 불똥튄 똥개 마냥.. 뛰댕기지 말고.. 빨리... 갑시다.."

 

"아~참.. 시계... 자갸.. 양말... !!"

 

이렇게 매일 아침이.. 전쟁입니다.....

 

항상 이렇게 하루를 시작했졍.....S군과의 동거(7)

 

 

 

 

 

-S군자갸 앓아눕다-

 

그러던.. 어느날....

 

"S군자갸 빨리 일라......늦었어.. ㅇㅇ?"

 

"쐬주한잔자갸.. 나 못 일어나겠소... 오늘.. 하루.. 쉬어야 겠소..."

 

입술이 다 트고... 얼굴에.. 피끼가 없고.. 눈이.. 휭한게.. 정말.. 마니 아파보였졍...

 

"왜 구랭?? 어제 까지.. 괴안터만..ㅇㅇ?"

 

"미안하오.. 오늘은.. 혼자가시오.. 늦었으니깐 택시 타고.. 빨리..."

 

"S군자갸 왜이래.. S군과의 동거(7)"

 

 

 

그 전편은 읽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 폭설로.. 혹독한 시련을 견뎠습니다...

 

그 결과.. 무쟈게.. 독감 심하게 앓았드랬습니다..

 

그때.. 울 S군자갸 나 간호해주고.. 해꺼덩요...

 

죽도 끊어여 먹여주고 했는데... 내가 먹다 남은 죽은..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주방에서... 싱크대 앞에 서서.. 다 먹드라구요....

 

감기.. 직빵으로.. 옮았드라구요... 나의 증상과 하나도 어긋남이 없는....

 

이제 내가 괴안아 질때쯤 되니깐.. S군자갸 차례...!!

 

 

 

"자갸... 될수 있는대로 빨리 올께.. 기댕겨...!!"

 

연구소가면서도 왜 이렇게... 불안한지....

 

도착해서 계속 저나를 했습니다만... 안받더라구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안돼겠더라구요.. 그래서..어쩔수 없는 선의의 거짓말을.. 휘리릭.. 처버리고...

 

"과장님... 저 오늘.. 검사 있어서 일찍 가바야 할꺼 같은데요..."

 

"무슨검산데??"

 

"치질이요..ㅡㅡㅋ"

 

"허...허...허... 처녀가.. 벌써.. 그래 어여 가바..S군과의 동거(7)"

 

쪽팔린게.. 무슨상관이냐.. 짐 나의 서방님이 주거가는뎅...

 

하는 신념하에... 연구소에서 버스타는대 까지... 걸어서 30분임돳~~!!

 

단 15분만에... 테이프 끊고.... 한큐에~~ 버스 타 버렸드랬습니다....

 

 

 

-버스안-

 

버스에.. 사람이 암두 없드라구요... 이상타 하고 두리번 거리고 돈을 내려는데...

 

"아가씨.. 잠깐만.. 이 버스 탈라면 5,000원 내야해..."

 

이런 미췬 버스 기사 아닙니까????

 

버스요금 안그래도.. 700원으로 올라서.. 욜받아 있는 쐬주한잔인데..

 

무려...7배에서 100원이 넘는 가격을 달라고 하니.. 이게 말이 됩니까??

 

"하... 하.. 하.. 아저씨 장난 마세요.. 무슨 버스 요금이... 고속버스요금도.. 아니고..."

 

"아가씨가 자~알 모르는가 본데... 여기 왜 사람이 업는지 몰라???"

 

그랬드랬습니다.. 사람 암두 없어서 아까 탈때두.. 이상타 했는디....

 

원래 사람 붐비는 버스였꺼등요... 시간을 불문하고선...

 

"왜 없는데요???"

 

"왜 없긴.. 버스비가 비싸서 그러치... 그리고.. 아가씨 어디까지 가는데???"

 

"XX동이요..."

 

"음...... 그럼.. 1,000원에 가지..어때???"

 

미치겠습돳!!! 이 아저씨.. 장난질하는것도 아니고..

 

울 S군자갸는 다 주거 가는데.... 미칠 노릇... 아~~ 그때 환장하는 줄 알았드랬습니다..

 

"아저씨.. 저.. 짐.. 울 서방님 희로뿅 맞은.. 싸이마냥.. 집에서.. 빌빌 대고 이꺼덩요...

저 장난칠때가 아니에요.. 지발.. 쫌 가졍.. 버스가 이렇게 오래 정차해두 되요???"

 

"허허... 아가씨... 그럼.. 내가 집까지.. 15분에 끈어줄께.. 1,000원 낼꺼야???"

 

ㅇㅇ? 모라는쥥...

 

앞에..(1편~6편)  설명한바 같이.. 우리 연구소 무쟈게 멀 거든요...

 

구러니깐 울집에서 연구소까지 정상적으로 버스 갈아타고 해서 도착한다면 대략2시간

 

BUT 고속도로 타면 단 15분 거리....

 

구런데.... 난.. 차가.. 無

 

굴서.. 항상.. 뚜벅이..!!

 

 

그런나에게.. 이건.. 쥐구멍에 볕들날이 있다고 했다는 그날이었졍....

 

"아저씨..ㅇㅋ 달려!! 천원 콜!!"

 

"구럼.. 내려서.. 쪼기.. 자판기 가서... 내꺼랑.. 아가씨꺼랑..음료수 두개 뽑아와..!!"

 

아~ 가지가지 시키넹...!!

 

구래두 집까지 빨리 갈수 있으니.. 그게 오디야..

 

후다닥~~ 예전의 육상을 했던.. 기억을 살려..

 

초스피드.... 100M를 초고속.. 60초에 끈고선....

 

"허...허...ㄱ.... 헉.... 아......저......씨... 요... 기...요.... 허..헉...."

 

"아가씨.. 운동부족... 비만.. 돼지야.. 허허"

 

아~ 댕장.. 사다줘두.. 머라케... 하튼..

 

저를 태운 버스.... 고속도록 진입!!

 

생각해 보세요.. 평소에.. 집앞에 댕기던.. 시내버스가.. 고속버스나 타는 고속도로를 타다뉭..!!

 

우끼는 일이졍..!!

 

그때는 몰랐는데.. 도착해서 아저씨가 말씀하시더군요...

 

차 고치러 갔다가.. 돌아서. 가기 귀찮아서.. 그냥 고속도로 타고 갈라고 했는데....

 

그때 마침.. 제가.. 미친듯이 차를 세우더라구요...

 

왠만하면 그냥 가려고 했는데 급해 보이고. 어짜피.. 종점쪽이라서.. 태워주셨다고 하드라고..

 

정말 고마운 아저씨 아닙니까???

 

이 아저씨.... 내가 라디오에 칭찬두.. 했어요..^^

 

 

 

아저씨께.. 고맙다고 인사 꾸벅하고선.. 집까지 절력질주....!!

 

이번에는 미친듯한.. 스피드.. 100M를 59초에 끈고선...

 

"자갸..!! 마니 아포???"

 

"어... 왔....소.... 연구소는 어쩌고 온거요??"

 

"자갸 걱정되서.. 조퇴맞고.. 왔어... 괜찮은거야????"

 

"ㅇㅇ 걱정마시오.. 난 남자요.. 이런.. 감기쯤이야.. 내손에.. 콜록.. 콜록.. 콜록...."

 

"하튼.. 존심만 쌔가꼬.. 내손에 모?? 골룸이라고?? 골~~룸.... !!"

 

"ㅡㅡㅋ 나 무지 아프오.. 장난치지 마시오.."

 

"알또.. 밥두 안먹구... 우선 병원부터 가자.. ㅇㅇ?"

 

"나 기운업소... 나중에.. 가도록 하오..."

 

"음... 아프다고.. 내가 성질 안부릴 줄 알았쥥???"

 

"나.. 정말 마니 아프오...."

 

"그래서 오늘이 기회가 아닌가 싶어.. 그동안.... 너한테...당한거 생각하면.. 으...(주먹불끈)

피가 용트림을 치거덩.. 너 오늘 주거바라..."

 

"헉.. 너무하시오. 쐬주한잔자갸.. 나 정말 아프단 말이오.. S군과의 동거(7)"

 

"구래서 어쩌라고?? 주거쓰.... 흐흐...^^

나의 3만볼트의.. 뼈저린.. 복수의......"

 

"쐬주한잔.. 자갸.. 정말 그.. 펀치를 날릴 생각이오??????? "

 

"뽀뽀를 맞아랏!!S군과의 동거(7)"

 

"흐흐^^ 놀랬쏘.. 정말.. 그 장독만한.. 주먹에.. 맞을줄 알고..."

 

"우띠.. 내가 왜 주먹이 장독만해???"

 

 

 

 

대충 수건으로.. 얼굴만 씻기구선.. 옷입혀서.. 병원 대꾸 가는데...

 

왜케.. 맘이 아픈지..... 얼마나 아픈지.. 나만보면.. 갈궈대는.. 그 입술도.. 꾸~욱..

 

다문채.. 그날은 아무말도 없더라구요...

 

 

"자갸.. 오늘 모.. 먹구싶은거 업어??? 다 해줄께.. ㅇㅇ?"

 

"나 입맛도 없어서.. 못먹소.... "

 

"내가 오늘은 특별히.. 자갸 좋아하는 김치찌게.. 디지고기.. 냄비 터질때까지 넣어서 끊여줄께..^^"

 

그저 미소만 지어보이고는.. 또 아무말도 없드라구요...

 

 

 

 

-병원-

 

"S군!! 치료실로... 오세요.."

 

"자갸.. 자갸.. 차롄가바.. 가치 들어갈까?ㅇㅇ?"

 

"남들이 웃겠소.. 나 어린애 아니니깐.. 걱정마시오..."

 

"ㅇㅇ  ㅡㅡㅋ"

 

정말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같은.. 울S군자갸!!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껏을.. 하면서.. 얼마나 후회했던지...

 

정말 사랑하는 사람 아픈거 보면.. 가슴 미어지더라구요.. 미어져...~~~미어져~~~~~~~~~~~~!!

 

 

 

 

딸깍~!!!

 

"자갸.. 머래?? ㅇㅇ??"

 

"코꾸뇽이 막혔다고 하오... "

 

"ㅇㅇ? 코꾸뇽이 왜 막혀????"

 

"자꾸.. 줄어든다고 하던데.. 모르겠소.. "

 

"그런데 증상은 나랑 똑같아??? 몸살 감기 이런거 아니야?? "

 

"모르겠소.. 담배랑 술이랑 끈으라고 당부했오..."

 

"잘됐당.. 그거 하나는.. 그런데.. 아닌거 같애.. 자갸는.. 몸살, 감기.. 모..이런 종륜뎅....."

 

"그렇게 잘 알면.. 의대 가지.. 왜 회계학과 갔소???"

 

"우띠~~!!! 왜 또 사람 염장 지르는뎅... 시파.. 좋겠당.. 코꾸뇽 막혀서..."

 

 

 

 

이상타.. 싶더라구요..

 

그게 아닌데.. 감기걸리믄.. 코두.. 막히고 하는건데.. 그게 코꾸뇽이 막혀서...

 

이런증상까지...같이 온다는 말이.... 쫌 그렇더라구요...

 

간호사가. 처방전을 주더만..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원래 병원 주사 한대 맞아서 빨리 나을라고 가는거자나요.. 맞줘?? 그런데..

 

가라는 소리에.. 어이없이 뻥진 얼굴로...

 

"언니....호랑이가 자기 가죽이 더러워서 드라이크리닝 맡기구 찾으려 갔는데....

어머.. 손님. 죄송합니다.. 아직.. 안말랐네요.. 대신.. 곰 가죽으로 가져가세요..

라는 말이랑 똑같은거에요..."

 

"그게 무슨말이에요...ㅡㅡㅋ???"

 

"주사를 놔달라는 말이에요....."

 

"안놔두 된다고.. 처방전에 나왔있는데 어떻게 놔줘요..."

 

"주사기로 놓지.. 어떻게.. 놓긴... !!"

 

"쐬주한잔자갸.. 도대체.. 왜 이러시오.. (큰소리 친다...)

(작은목소리로..) 사실은 주사 맞는거 시러서.. 안맞는다고.. 내가. 아까.. 의사한테 말한거요.."

 

 

 

 

켁.. 미치겠습돳!!

 

남자..1g도 없는 곧츄만.. 달고 댕기는... 수~운... 기지뱁니당...ㅡㅡㅋ

 

"오늘 우리 병원가서 바꺼달라고 할까????

곧츄.. 나주고.. S군자갸는.. 그냥 살고.. ㅇㅇ?"

 

"ㅡㅡㅋ 그만하고.. 가도록 하죠.. 나...아프오...."

 

 

 

 

 

-약국-

 

"S군 약 나왔습니다... 3천원입니다..."

 

"그런데 이거 오디 아픈데 먹는거래요??"

 

"코막혔을때.. 먹는 거에요..."

 

"그런데. 코가 막혔는데.. 기침도 심하게 하고... 오열도 하고.. 저렇게.. 폐인처럼 변하나요??"

 

손가락으로 S군자갸를 가르키자... 약사 선생.. 고개를 가우뚱하드만...

 

"그런증상까지 같이 오지는 않을 텐데..."

 

"내말이.... "

 

"의대전공이십니까???"

 

"ㅡㅡㅋ 아니요.. 회계학관데요..."

 

"즐......... 안녕히 가십숏!!"

 

우띠.. 왜 무시하는뎅.. 나쁜눔!!

 

 

 

 

 

S군자갸를.. 대꾸선.. 다시 집으로 오는데.. 아까보다는 혈색이 조아진거 같아서...

 

아~ 이 병이 맞는갑다하고선...

 

S군자갸 약먹고 자는 사이 뚝딱뚝딱... 밥 짓고선... 자갸를 깨우려고 침대로 갔습니다..

 

식은땀을 흘리면서... 왜케.. 끙끙거리는지...

 

얼른 물수건으로.. 이마에 얻어주고는... 손 꼭잡고선.. 안아 주었졍...

 

그래도 계속.. 끙끙거리드라구요..

 

맘이 창호지 찢어지 듯한.. 아픔을 느꼈드랬습니다....

 

동시다발.. 눈물.. 아~~ 정말.. 맘 찢어지드만요...

 

 

 

 

"자갸.. 미안해.. 내가 감기 옮긴거야... 구러게.. 왜 내가 남긴 죽은 다 먹구 구랬어...S군과의 동거(7)"

 

"..........으... 끙.. 으.. 끙...."

 

"배고프면.. 다른거 먹지.. 왜 그 먹다 말은 죽은 먹었냐고... "

 

펑펑 울었드랬습니다.....

 

"쐬주한잔 자갸.. 울지 마시오.. 남들이 들으면.. 죽을 병 걸린지 알겠소...ㅡㅡㅋ"

 

"자갸.. 주글껏만 같애..."

 

"헛... 재수업는소리를... 버드나무 피리불듯이 하는게 아니오....쪽팔리오.. 그만우시오.."

 

"ㅇㅇ 밥먹어.. 맛나게 했오.. 자갸를 위해. !"

 

 

 

 

겨우겨우.. 몇 수저 뜨더만. 못먹겠다고.. 하드라구요...

 

약먹이고 재웠는데.. 어째 증상이.. 심해지는듯!!

 

그리곤.. 이것저것.. 하구선.. 저도.. 취침에 들어갔드랬습니다...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밤새.. 끙끙 거리는.. S군자갸를 품에 안아서 재우느냐고..

 

저도..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담날아침-

 

"S군자갸.. 얼굴이 더 안조아보여.. 정말.. 미치거따.. ㅡㅡㅋ"

 

"아니오.. 괴안소..."

 

"오늘도 출근하지마.. ㅇㅇ? 그리고 담배 입에두 대지 말고.. ㅇㅇ?"

 

"아프면 조퇴하고 올테니.. 걱정말고.. 쐬주한잔자갸나... 조심해서 출근하시게..."

 

 

 

 

 

걱정이 태산같았지만.. 자기.. 몸은 그래도.. 자기가 더 알겠지 하는 심정에...

 

그냥.. 내비 두구선.. 출근....

 

구래두 저나도 꼬박꼬박.. 받고... 목소리도 어제보다.. 조아진거 같아서.. .. 걱정은 안했졍...!!

 

그날 저녁...

 

학교갔다가.. 와보니.. 헉.. 이게.. 완조니.. 앓아 누웠드랬습니다...

 

"자갸.. 왜이래? ㅇㅇ?? 왜 이러냐구???"

 

말도 못하고 식은땀만.. 계속 흘려대고... 앓는 소리만 해댑니다...

 

겨우겨우 끌고선... 응급실에 갔드랬졍...

 

 

 

-응급실-

 

"독감이네요... 왜 지금 왔어요?? 더 심했으면 어쩔려고???"

 

의사. 쌤이.. 나한테... 막 모라카드라구요...ㅡㅡㅋ

 

"병원에 갔는데... 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해서. 그러줄만 알았어요..."

 

"몸살에... 독감에...아주.. 회오리식 짬뽕이구려..."

 

"댕장.. 그눔의 돌파리.. 내 다신 안가리당...신고해뻐릴까?ㅡㅡㅋ"

 

 

 

 

 

-병실-

 

"자갸 괴안어??? 나. 자갸 나두구 주거 버리는 줄알았어.. S군과의 동거(7)"

 

"ㅡㅡㅋ 거기 링겔맞은 곳이잖소... 아프오.. 으~윽..!!"

 

"헉.. 쏘리.. 자갸.. 내가 코 막힌거 아니라고 해짜나... "

 

"의대가시오..."

 

"ㅡㅡㅋ 댕장.. 하튼.. 지는 꼴이 없어요... "

 

 

그렇게.. S군자갸  독감은.. 난리 버거지를 치고선.. ㅃㅃ2 하고 떠났졍...!!

 

 

 

 

 

 

 

-몇일후-

 

"S군자갸 모행?? 내생각하는거얌???"

 

"ㅇㅇ 쐬주한잔자갸의 생각땜에.. 일이 손에... GOOD으로 잘되오.. 흐흐^^"

 

"ㅡㅡㅋ 구럼 일잘해.. 즐..."

 

"자~~암....깐~~!! 여보시오..."

 

"와이????"

 

"이번주 주말에.. 곗날이요..."

 

"개의 날이라고???????? 우리나라 그런것도 있어???"

 

"빠가를... 송두리체 넣고선. 삶아 쳐먹었쏘????"

 

"구럼 몬뎅???"

 

"계... 말이오.... 모임... 계모임..."

 

"아항!! ㅇㅋㅂㄹ ㅇㄷㅅㅌㄷ   (오케바리 언더스탠드)!!

 

"소똥 밟고... 자빠져서.. 돼지똥에.. 코박는 소리 그만하시고... 약속.. 잡지 마시오..."

 

"ㅇㅇ 알또.. ㅇㅋㅇㅋ"

 

 

 

 

모임이라....

 

S군자갸의 칭구들은 종종 만났지만.. 계모임하는 칭구덜은 몇명만 보고.. 전부 보지를 못했졍..!!

 

설레임~~~!!

 

 

 

 

-모임날-

 

"쐬주한잔자갸... 내가 오늘 늦어서 못 데릴러 갈꺼 같으오... "

 

"구럼 내가 약속장소로 직접갈까???"

 

"허허.. 그렇게 하면.. 나야.. 땡큐땡큐!"

 

"ㅇㅇ 구럼... S군자갸 이따가 봅세..."

 

 

 

 

구렇게.. 우선.. S군자갸는 먼저 가있고....

 

전 천천히.. 준비했드랬졍... 알자나요.. 원래 주인공은 맨나중에.. 흐흐^^

 

"왜케 안오시오??? 내가 짐 글로 가겠소..."

 

"오모오모.. 나 짐 택시 탔는데.. 안돼.. 오지마..."

 

"굼벵이... 마냥.. 모하는 짓이오??? 약속시간도 알면서..."

 

"췟!! 빨래했단말야.. "

 

"역쉬 현모양처요.. 오면 델러 나갈테니.. 저나하시오..."

 

 

 

 

 

-도착-

 

"오~ 오늘 왜케 이뿌게 하고 왔쏘???"

 

 

저.. 평소에 화장 정말 거의 안합니다.. 맨얼굴에 자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화장하면.. 제가 봐도 너무 이뽀서.. ㅋㅋㅋ

 

헛.. 들었던.. 돌.. 내려 놓이시길... 뻥이였습돳...!!

 

화장할 시간이 아까워서 그랬드랬습니다..ㅡㅡㅋ   

(그래도.. 화장하면 정말 깜찍!! S군과의 동거(7).....    S군과의 동거(7)앗.. 뻥입돳.. 내려놓으세요..ㅡㅡㅋ)

 

하더라도.. 15분이면 떡을 칩니다.. 머리야.. 천연 생머리라서.. 건딜 필요없는...

 

다들 내가 매직했다고들 하더군요.. 아니라고 하면...

 

S군과의 동거(7)이런 눈으로.. 했으면서 안했다고.. 뻥치기는.. 하는. 눈빛..ㅡㅡㅋ

 

그래도 세상이 공평해야.. 살 수 있는거 아닙니까???

 

남들보다.. 떨어지는 외모.. 떨어지는.. 몸매.. 떨어지는.. 머리속..(뇌)

 

그럼 머리결이라도 조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튼.. 그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화장을 즐겨 안하던 내가.. 화장을.. 진하게 했다... 그것도.. S군자갸 놀랄만큼...

 

 

 

"홓홓홓홓~~신경 쫌 썼어요.. "

 

"화장빨이 이런거였소??? 대단하오... 변신의 귀제구료...."

 

"ㅡㅡㅋ 가자..."

 

 

 

 

 

 

-계모임-

 

"안녕하세요.. 이뿌고 .. 깜찌기.. 쐬주한잔.. 인사 드리옵니다..."

 

"제 또.. 약안먹였지???..."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못먹였어.. 이해해라.. 쫌 이따가.. 보면 괴안아져..

지 주제를 깨달아 가더라구... "

 

 

계모임의 인간들을 하나하나 소개시키자니.. 글이 너무 길어 질꺼 같고....

 

또한.. 우리의 만남에.. 그렇게.. 중추신경같은... 뽀대나는 인물들도.. 아니기에...

 

AGZ식으로 하겠습니다... (띠엄띠엄.. 하겠다는 말씀임돳!)

 

 

우선...회장!! (솔로라서.. 항상 모임에.. 혼자 나온다고 하더군요..)

 

귀엽습돳~~ 그런데.. 끼가.. 넘쳐보임돳!! 꾼의 끼... 노래만 나오면 몸이. 바로.. 들어가졍. 스탭~!!

 

순간저도.. 그 스탭에 빠질뻔.. 흐흐^^ 그 정도로.. 죽도림돳!!

 

 

담에... 얼큰이.. 커플...

 

둘다.. 얼굴.. 대갈장군감들입니다... 특히... 여자칭구... 대갈언니라고 칭하겠습니다..

 

어깨.. 정말 쪼만합니다.. 몸매도.. 좋습니다... 키도.. 그만하면.. 에이스졍...

 

그런데.. 대갈장군입니다...

 

예를 들어서.. 누구로 비유를 하지..... 음... ...

 

아~~ 박지윤에.. 대갈은.... 김용림... ..

 

ㅇㅋ??(김용림을 몰르시면.. 옛날인어아가씨..의.. 시어머니.. ㅇㅋㅇㅋ???)

 

우끼지 않습니까????

 

그래도 남자는.. 괴안습니다... 어깨가.. 버려져서.. 큰편인데.. 작게 보이는.. 트릭을 썼줘...

 

하튼.. 이들.. 대갈장군.. 임돳~~!! 실제로 보면 우낍돳.. 여자는.. 흐흐^^

 

 

앗.. 여기서 빼고 말한게 잇는데..  S군자갸의 칭구들 중에서 얼굴 빠지는 사람 없습돳!!

 

이거 읽으신.. 여자분들.. 맘에 있으면 리플 다셈...

 

100% 보증 설 자신 있습돳!!

 

 

 

그리구.. 재수업는. 커플.. 음.. 이렇게 야그하면 심한가???

 

이커플은... 재수없어요.. 말그대로... 여자는.. 되게 남자 시른척 해요...

 

그리고.. 남자는.. 디게 잘해줘요... 그러다가.. 술먹으면.. 역전....!!

 

이상하게.. 하는 짓도 재수없고.. 닥살에.. 우~엑.. 짱나더라구..

 

 

 

담에... 누나. 동생 커플...

 

여자.. 나보다 한살 어립니다.... 쌍커플.. 수술두 했습니다....

 

얼굴 별롭니다... 말랐습니다... 가슴 빈약합니다...누나 같습니다..

 

남자.. 나의 이상형입니다... 10억만들기의.. 미쓰김이랑 가치 사는.. 그사람 이름이.. 생각이...

 

하튼.. 그사람 흡사합니다.. 첨에 미치는 줄알았습니닷..!!

 

그래도.. S군자갸를.. 버리고.. 아~~ 생각 나따. 장금이의 종사관.. 나으리.. 흐흐^^

 

종사관 나으리를 따라갈수 없기에... 음...

 

 

 

마지막은...느끼남....

 

여자칭구가 있는데.. 가치 안나왔드랬어요... 무슨이윤지.. 별루 궁금하지.. 않아서 안물어봤는데..

 

그거 이짜나여.. 원래 잘생긴놈이 깡통인거...

 

이짜슥의 일화를 들어봤는데...

 

예전에.. 알바를 했을때.. 합계를.. 내서.. 마감을 지어야 하는데...

 

고기에.. 합계를... 토탈로.. 해놨다봐여....

 

그런데.. 토탈도.. 생각나는데.. 긴지 아닌지.. 가물가물하고.. 통합이라는 단어도 생각나고 해서...

 

"통탈 208,000 입니다.."

 

이랬답니다.... 영어쓰는 사람보면.. 밟을 정도로... 머리.... 차돌만.. 빽빽합니다...

 

 

 

이정도면.. 된거 같은데.. 음...

 

오늘은 글이 쫌 마니 길어 지는거 같네요...

 

마무리 빨리 들어가야거따.. 점심시간이네요...^^

 

 

 

그날또.. 대갈커플중의.. 男 생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일하고선..

 

헉.. 그런데 생일선물...

 

슈퍼타이.., 홈 세트.., 최신인기가요8,  두루마리휴지,............

 

전부.. 무슨 집들이 갈때.. 사가는 그런 선물을 주더라구요...

 

대갈커풀女만 정상적인.. 시계를 선물로.. 주고는... 다들.. ㅡㅡㅋ

 

 

"S군자갸 왜 저래??? 원래 선물 저런거 줘?? 칭구들은??? 저오빠 이사했어????"

 

"몰라.. 나도.. "

 

"그런데 자갸.. 선물은???"

 

"대써.. 낭중에 술한번 사주면돼.."

 

두리 쏘근쏘근 야그 하고 있는사이...

 

 

대갈 男 꼬라지가 나셨는지...

 

"야~ 시파.. 이새꺄 이게 무슨 .. 집들이 하냐??? 생일.. 태어나서...

입에 비누거품.. 게같이... 물라는 말이냐???/"

 

"짜슥... 화내긴... 너 생일인거.. 갑자기 알아서 그래 임마..."

 

"그래도 그러치 이거 너무 하지 않으냐?? "

 

"이해해라.... 아까전에.. 종사관나으리집에 놀러갔는데.... (얼마전에 이사했다고 함..)

너 생일이라고.. 대갈女가 저나했드라고... 그래서.. 선물 준비 안해서.. 난감했지...

헛.. 그런데.. 종사관나으리네.. 선물이 무진장 많은거야.. 그래서 가져와찌.. 흐흐^^"

 

"씨바.. 새끼들.. 너덜이 칭구냐... 그런데 최신가요8인건모야???"

 

재수없는男  "아까전에 우리형 차 탔는데... 그거 있드라고 내가 들을라고 뽀려왔는데.. 너준다.."

 

"눈물겹다..새꺄.."

 

"늘어나지 않게.. 첨부터.. 드렁.. 좋은곳만 듣지 말고.. 테잎늘어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칭구들이 오디있습니까???

 

나 그날.. 우리칭구들은 양반이라고 생각했습돳...

 

선물을 들고선.. 술집을 나오는데.. 어찌나 쪽팔리던지...

 

그리고선 2차 또 갔습돳... 집들이 선물 용품들 들고선...

 

 

 

 

-2차-

 

"쐬주한잔자갸.. 오늘.. 왜케 술을 안시오??"

 

"아까전에 우껴서... 못먹었어.. 그리고... 오늘은 자중해야지..."

 

"괴안소.... 우리 친구들은 그런거 없소... 허허.."

 

"구래둥.. 나의 첫인상인데...."

 

 

 

(회장)"에~이.. 두리 사이 너무 좋은거 아니야?? 두리만 야그하지말고.. 나도 가치 하장.."

 

그렇게 끼어든 회장에.. 헉....S군과의 동거(7) 종사관나으리까지....

 

그렇게.. 술... 무척 들어갑니다...

 

참고로.. 저번에.. 몇몇의 칭구들 만났을때.. 저.. 그날 술.. 정말 마니 먹었습돳!!

 

안조은 일 있어서...

 

그리고 여기 이자리에서도 마니 먹었드랬습니다....

 

쉬야.. 하러 잠깐.. 갔다온.. 사이...

 

 

 

 

"쐬주한잔자갸.. 술 그만 먹도록.. 하시오...."

 

"S군자갸 왜그래... 이제 술빨 쫌 올랐는데..."

 

"그만 먹으시오..."

 

"왜그런다요??? 오늘.. 버스가 경유먹듯이.. 쑤~욱 쑤~욱.. 들어가는데..

나의 앙칼지게. 이 목마른.. 목구뇽에... 한방울의... 단비얌... 흐흐..^^"

 

"ㅡㅡㅋ 맘대로 하시오..."

 

 

그리고선.. 난.. 계속 부어되고.. S군자갸는 말을 안하기 시작....

 

신경안썼줘.. 그자리서 싸우면 모가 되겠습니까???

 

술을 먹은 관계로.. 대리 운전을 불러서.. 가뜨랬줘....

 

취기도 이꼬해서... 승질도 나고 해서....

 

"또.. 삐졌어??? 장난 아니다.. 어떻게.. 하루에.. 12번도 더 삐지냐???"

 

"그만 하시오.."

 

"그래 그만 하자.. 아~ 정말.. 곧츄.. 달린거야?? 안달린거야???"

 

하면서.. 술김에.. 미췬뇬이졍.. 곧츄... 아랫.. 헉... 부... ㄹ아....ㄹ이라고 하는 곳을...

 

꽉~ 움켜줬드랬습니다....!!

 

"아~~~~~~~~~~~~~~~~악"

 

S군자갸 비명을 질러대며......

 

"쐬주한잔자갸.. 시파... 미쳐 쳐 돌았쏘????"

 

"구게 몬데?? 느낌 이상하다.. 흐흐^^"

 

"나의 아들딸들 생산에.. 장애가 생기겠소.. ㅡㅡㅋ"

 

"몬말야??? "

 

"그만 합시다.. 으~~윽... 졸라 아프네.."

 

"왜 꼬라지가 나셨는데...??"

 

"으.. 윽... "

 

"ㅇㅇ? 내말 머거?? 내말.. 쳐 머글래???"

 

"아까 쐬주한잔자갸.. 나간사이.. 칭구들이 모라고 하는지 아시오??"

 

"머래?? 이뿌뎅? 깜찍하데?? 참하데???"

 

"한마디.. 했소.. -주당!!-"

 

"주당???"

 

"다들 그랬쏘.. 쐬주한잔자갸 진짜 술잘먹는다고... 술잘먹는 여자 피곤스럽다고...

난 세상에서 여자가 그렇게 술 잘먹는거 첨본다고.. 까딱했다간.. 지가 먼저 쓰러지겠다고..ㅡㅡㅋ"

 

"구랭?? 흐흐^^ 내가 원래 술쫌 하징...."

 

"대쏘.. "

 

 

솔직히 기분 나쁜거 알았드랬습니다...

 

당연히 첨보여주는 여자친구.. 이뿌다니.. 성격 좋다니.. 모.. 이런소리 듣고 싶었겠줘..

 

그런데 다들 하는 말이.. 술 진짜 잘먹는다.. 이 소리 별로 듣기 싫줘..

 

저도 기분이 나빴지만.. 나까지 승질내면... S군자갸  맘 더 아플까바서.. 웃어버렸졍..

 

 

-집-

 

"자갸.. 나 결심했따.."

 

"몰 결심했다는 것이오....???"

 

"이제부터... 쐬주한병이상은 절대 안먹겠다고...."

 

"왜 그런... 날구지 하는.. 쓰잘때기 없는 소리를 하오????"

 

"음.. 그냥.. 내몸에 안조은거 같아서.. "

 

 

 

칭구들한테 그런소리 들어서 그렇게 맘 먹었다고 하면....

 

기분도 더 상할꺼 같고... 나도 별로 기분 안좋아 질꺼 같아서...

 

이뿐.. 거짓말 했드랬습니다...

 

내맘을 알았는지.. 암말 안하고.. 꼬옥.. 안아 주더라구요....

 

 

"쐬주한잔 자갸... 사랑하오... "

 

"ㅇㅇ 나둥.. 사랑해.. "

 

으~~윽... 이장면.. 이장면.. 아~~ 키스하는 장면 들어가야졍... !!

 

정말 사귀고 첨으로 이렇게 오래 키스를 했습돳!!(혀가 얼얼한 정도니.. 말다했졍)

 

그러던 중.. 나를 안건딜겠다고 맹세한.. S군자갸 !!

 

또.. 손이.슬금슬금.....

 

한번 허락해주면.. 나중에는.. 아무렇치 않게 행동할꺼 같드라구요...

 

키스중에.. 혀를... 쏘~옥.. 빼고선.. (너무.. 직설적인가??)

 

 

 

"S군자갸!!   약속.. 안지킬꺼야???"

 

"..... 남자라서....."

 

"오모.. 텐트??? ㅋㅋㅋ 다알오.. 다는뎅... 참아 줄수 없어??"

 

"참겠쏘.. 아자!! 참자...."

 

"나... 요즘 자갸 한테.. 자꾸 뻑뻑 가고 있으니깐.... 쫌만.. 기댕겨줘....

내가 자갸를... 내몸갖이 믿고.. 하면.. 그때.. 허락할께.. ㅇㅇ???"

 

"그렇게 하겠소.. 하지만.. 내가 만일 고자가 되면.. 다.. 쐬주한잔 책임이요...."

 

"모?? 야~~ 시파.. 넌.. 나 섹스할라고 만났냐???"

 

새벽2시.. 그렇게.. 우당탕탕.. 우당탕탕.. 배게로... 장난치다.. 잠이 들었습니다...

 

S군자갸의 품에 꼬~옥 안겨서... 그날.. 아주 행복한.. 꿈을 꿨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