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도 컨닝한다 컨닝한다 그런 소문은 들었지만 . 뻥 안까고 컨닝을 처음 목격한 대학생 2학년 처자의 사연입니다. 초등학교때는 뭘 몰라서 컨닝 같은거 할 틈도 없이 잤구요 중학교때도 뭘 몰라서 컨닝 같은거 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고등학교때도 뭘 몰라서 컨닝 같은거 한적이 없습니다. 뭐, 내 눈을 피해서 할말한 애들은 다 했겠지만, 이상하게 저는 한번도 다른 사람이 컨닝하는 걸 목격한적이 없는 과거가 있습니다. 내 문제집 푸느라 바쁜데 고개 쭈욱 내빼고 남들은 뭐하나 이지러지 대갈통 돌려볼 여유도 없었고, 혹은 수학이나 이런 시간이 남아도는 시간은 나를 비롯해 다른 애들도 다 주무시는 중이라 볼 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뭐, 아시죠? 그거 컨닝해서 어따써먹게요.? 이런 분위기 여서 .. 대한민국에서 수능을 컨닝으로 가겠다고 기술연마하는 인간이 어디있을까요 ㅋㅋ 또 잠자는 시간이었죠. 나와는 딴 나라에 사는 애들은 열심히 풀었겠지만, 아... 사설이 길었네요 여튼 이러이러 저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서 컨닝을 한번도 리얼하게 본적이 없네요. 남들은 다 한두번쯤 컨닝한다는. 또 대학교 1학년때는 뭘 봤냐? 왜 못봤냐? 물어보신다면, 제 성격상 않아서 기다리거나 그 시간에 공부한다고 짬짬히 설치는 타입이 아니라서 시간 딱 맞춰 5분전에 입실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보나마나 뒷자리 중간 자리 만석 항상 교수와 조교가 주시하는 앞자리에 않아서 1년동안 내내 시험을 치뤘습니다. 항상 벽보고 시험 치는데 제가 볼라카면 뒤통수를 돌려야 하는데 뭘 보겠습니까? 그리고 1년을 휴학하고 이번에 2학년에 되어 올해 첫 중간고사를 치뤘습니다. 흠. 흠. 제 생에 처음으로 컨닝을 목격한 날이기도 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편의점 야간 알바를 병행하고 학교 수업은 화 목금으로 짜발라 놓고 금요일 쉬고 학점은 17학점 이런 식으로 학교를 다닙니다. 이번에는 점장님 결혼식에 신혼여행 인수인계 등으로 인해서 제가 2주간 가게를 맞게 되었는데 운이 없게도 시험기간 까지 겹쳐 버렷죠. 낮에 점장시간 봐주는 알바생이 초짜배기라 물건오는 날을 밤샘하고 가게서 짬짬히자고 알바생 일하는거 봐주고 물건 받고 집에가서 씻고 3시간정도 자고 가게로 와서 또 일하고 심지어 너무 신경이 쓰여 대출 세우고 가게 물건 받으로 온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새 너무 공부가 해주기가 싫어 좀 멀리해서 엄청 대충했죠. 문제는 2주째 되는 첫 시험날 아주 기분이 구리고 점장님은 연락 한통없이 ..나한테 가게를 넘긴건지 신경 전혀 안쓰고 월급은 2개월 밀리고 .. 나 혼자 뭐야... 쌩쑈하는거야? 이리뛰고 저리뛰고... 라면서 진짜 울고 싶어서 미친듯이 기분이 다운되어 있던 날이 었어요. 대충 했지만, 시험 잘 보고 싶은 마음에 그것도 휴학하고 학교1년만이니까 좀 일찍가서 뒷자리에 않아서 열심히 책을 봤습니다. 평소에 안하던짓을 하니까 목이 아파서 책에 박고 있는 머리통을 살짝 들어올려 주고 목운동을 하며 주변을 쓰윽 둘러 봤습니다. 근데 옆에 옆에 사람이 책상에 뭔갈 적고 있더군요.ㄴ 헉! 했습니다. 처음보는 생소한 광경이라 ㅋㅋ 뭐 . 시험지 깔리면 볼래도 못 볼꺼 우짜것나 이랬습니다. 그래도 시선이 자꾸가서 그사람을 주시했는데. 다 베껴쓰고 난다음 이리번쩍 저리번쩍 하면서 오만사람 다 친한척 해대더군요 대충 본께나 , 얼굴도 좀 삭으시고 흠. 권총을 빨래집게로 바꾸기 위해 세탁기를 열심히 돌리셔야 하는 . 모르는 사람도 , 한번 본 사람도, 그냥 알면 , 손 살짝 들고 애매하고 어색하게 웃어줘야 한다는 그 운명의 복학생이 였습니다. -_-ㅋ 근데 그 복학생 선배인지 모를 사람이 시험치기 직전에 더 대담한 짓을 하더군요 엉덩이에 아예 쪼고맣게 준비해온 페이퍼를 깔고 않는 겁니다. 솔직히 너무 화가 나더군요. 누구는 대갈통이 너무 좋거나 학교에 돈 기부하러 다니는 줄 아나? 이생각 들면서 ㅋㅋ 평소에는 개미눈물 만큼도 없는 정의심?이 불타 올라 꼰질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눈치껏 쪽지를 찢어 저 사람좀 주시해달라고 쓴다음에 문제집을 돌리고 내 옆에 살짝 서계시던 시간강사(학교물 먹은지 4년된 분입니다) 분께 쪽지를 살며시 전해드렸습니다. 아 근데 아 씨 ㅂ ㄴㄴㄴㄴㄴㄴㅅㅇ러노ㅝ리ㅏㅓㅣ널 나는 대충 학교물좀 먹고 시험도 치뤄봤겠다 눈치좀 있겠다 싶어서 넌지시 건네 드렸더니 화들짝 놀라시면서 큰 목소리로 "이게 뭐에요" "왜 나한테 주는 거에요\?" "............" "........" 시선이 확 몰리더군요 속으로 으악!!!!!!!!!111 ㄱ뤼잗ㄱ ㅓ슾랴ㅐㅜㅑㄷㅍㄴ루어 ㅏㅐㅑㄷ구ㅑㅓㄹ에ㅐㅈㄷ 어쩔수 없이 나중에 조용히 펴 보시라구요 라고 애매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근데ㅐ 그분 뭥미?????????????????? 아예 대놓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분 뒤에 서계시다가 일어서라고 하더니 "어머 이게 뭐에요?" 이히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으악 !!!!!!!!!!!!!!!!!!!!!!!!!!!!!!!!! 에휴.... 그 선배는 저를 아 ㅆ자이ㅓ 잊ㅁ누처ㅐㅑㅈ언 년 .........? 이러고는 돌아 다니면서 저 쌍욕하고 있겠죠? 근데 저는 암만 생각해봐도 내가 잘못한건 없는거 같습니다. 나는 당연한 짓을했고, 컨닝을 덮어주는게 선의의 거짓말입니까? 그 사람을 꼰지르고 나서 내가 왜 이렇게 시달리며 괴로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친구들은 3학년 글고 딴과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편이라 아예 과 생활은 접었고 통학이라 거의 혼자 수업을 들으러 떠돌아 다닙니다. 그래서 아예 쌩깔 생각입니다. 사실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 얼굴도 기억이 안남니다. 근데 남자였고 복학생이었다는 사실이 그리고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잖아요? 재이수해도 에이플은 안뜨는게 규칙이 되어버려서 그 분이 나한테 앙심 품고 나를 어디로 데려가서 구타할꺼 같아 겁이 납니다. 사실 그거 때문에 악몽도 꾸고 아주 미치겠습니다. 그냥 관행이 되어버린일인데 (컨닝하는거 ) 내가 괜히 설치고 나섰나? 이런생각이 들면서 .... 아 어쩌죠? 내가 잘못한건가요?ㅠㅠ?? 글이 너무 길다고 핀잔주지 마세요 저 오늘 수업인데 가기가 너무 싫어요 걱정되서 ㅠㅠㅠ1
선배의 컨닝을 꼰지른 후배 내가 잘못 한건 가요?
.서울대도 컨닝한다 컨닝한다 그런 소문은 들었지만 .
뻥 안까고
컨닝을 처음 목격한 대학생 2학년 처자의 사연입니다.
초등학교때는 뭘 몰라서 컨닝 같은거 할 틈도 없이 잤구요
중학교때도 뭘 몰라서 컨닝 같은거 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고등학교때도 뭘 몰라서 컨닝 같은거 한적이 없습니다.
뭐, 내 눈을 피해서 할말한 애들은 다 했겠지만,
이상하게 저는 한번도 다른 사람이 컨닝하는 걸 목격한적이 없는 과거가 있습니다.
내 문제집 푸느라 바쁜데 고개 쭈욱 내빼고 남들은 뭐하나
이지러지 대갈통 돌려볼 여유도 없었고,
혹은 수학이나 이런 시간이 남아도는 시간은 나를 비롯해
다른 애들도 다 주무시는 중이라 볼 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뭐,
아시죠? 그거 컨닝해서 어따써먹게요.? 이런 분위기 여서 ..
대한민국에서 수능을 컨닝으로 가겠다고 기술연마하는 인간이 어디있을까요 ㅋㅋ
또 잠자는 시간이었죠.
나와는 딴 나라에 사는 애들은 열심히 풀었겠지만,
아... 사설이 길었네요
여튼 이러이러 저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서 컨닝을 한번도 리얼하게 본적이 없네요.
남들은 다 한두번쯤 컨닝한다는.
또 대학교 1학년때는 뭘 봤냐? 왜 못봤냐? 물어보신다면,
제 성격상 않아서 기다리거나 그 시간에 공부한다고 짬짬히 설치는 타입이 아니라서
시간 딱 맞춰 5분전에 입실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보나마나 뒷자리 중간 자리 만석
항상 교수와 조교가 주시하는 앞자리에 않아서 1년동안 내내 시험을 치뤘습니다.
항상 벽보고 시험 치는데 제가 볼라카면 뒤통수를 돌려야 하는데
뭘 보겠습니까?
그리고 1년을 휴학하고
이번에 2학년에 되어
올해 첫 중간고사를 치뤘습니다.
흠.
흠.
제 생에 처음으로 컨닝을 목격한 날이기도 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편의점 야간 알바를 병행하고 학교 수업은 화 목금으로 짜발라 놓고
금요일 쉬고 학점은 17학점 이런 식으로 학교를 다닙니다.
이번에는 점장님 결혼식에 신혼여행 인수인계 등으로 인해서 제가 2주간 가게를 맞게
되었는데 운이 없게도 시험기간 까지 겹쳐 버렷죠.
낮에 점장시간 봐주는 알바생이 초짜배기라 물건오는 날을 밤샘하고 가게서 짬짬히자고
알바생 일하는거 봐주고 물건 받고 집에가서 씻고 3시간정도 자고
가게로 와서 또 일하고 심지어 너무 신경이 쓰여 대출 세우고 가게 물건 받으로
온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새 너무 공부가 해주기가 싫어 좀 멀리해서 엄청 대충했죠.
문제는 2주째 되는 첫 시험날
아주 기분이 구리고
점장님은 연락 한통없이 ..나한테 가게를 넘긴건지 신경 전혀 안쓰고
월급은 2개월 밀리고 ..
나 혼자 뭐야... 쌩쑈하는거야? 이리뛰고 저리뛰고...
라면서 진짜 울고 싶어서 미친듯이 기분이
다운되어 있던 날이 었어요.
대충 했지만, 시험 잘 보고 싶은 마음에 그것도 휴학하고 학교1년만이니까
좀 일찍가서 뒷자리에 않아서
열심히 책을 봤습니다.
평소에 안하던짓을 하니까 목이 아파서 책에 박고 있는 머리통을 살짝 들어올려
주고 목운동을 하며
주변을 쓰윽 둘러 봤습니다.
근데 옆에 옆에 사람이 책상에 뭔갈 적고 있더군요.ㄴ
헉! 했습니다. 처음보는 생소한 광경이라 ㅋㅋ
뭐 . 시험지 깔리면 볼래도 못 볼꺼 우짜것나 이랬습니다.
그래도 시선이 자꾸가서 그사람을 주시했는데. 다 베껴쓰고 난다음
이리번쩍 저리번쩍 하면서 오만사람 다 친한척 해대더군요
대충 본께나 ,
얼굴도 좀 삭으시고
흠.
권총을 빨래집게로 바꾸기 위해
세탁기를 열심히 돌리셔야 하는 .
모르는 사람도 ,
한번 본 사람도,
그냥 알면 , 손 살짝 들고 애매하고 어색하게 웃어줘야 한다는 그 운명의
복학생이 였습니다. -_-ㅋ
근데 그 복학생 선배인지 모를 사람이 시험치기 직전에 더 대담한 짓을 하더군요
엉덩이에 아예 쪼고맣게 준비해온 페이퍼를 깔고 않는 겁니다.
솔직히 너무 화가 나더군요.
누구는 대갈통이 너무 좋거나 학교에 돈 기부하러 다니는 줄 아나? 이생각 들면서 ㅋㅋ
평소에는 개미눈물 만큼도 없는 정의심?이 불타 올라
꼰질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눈치껏 쪽지를 찢어 저 사람좀 주시해달라고 쓴다음에
문제집을 돌리고 내 옆에 살짝 서계시던 시간강사(학교물 먹은지 4년된 분입니다)
분께 쪽지를 살며시 전해드렸습니다.
아 근데 아 씨 ㅂ ㄴㄴㄴㄴㄴㄴㅅㅇ러노ㅝ리ㅏㅓㅣ널
나는 대충 학교물좀 먹고 시험도 치뤄봤겠다 눈치좀 있겠다 싶어서 넌지시 건네
드렸더니
화들짝 놀라시면서
큰 목소리로
"이게 뭐에요"
"왜 나한테 주는 거에요\?"
"............"
"........"
시선이 확 몰리더군요
속으로 으악!!!!!!!!!111
ㄱ뤼잗ㄱ ㅓ슾랴ㅐㅜㅑㄷㅍㄴ루어 ㅏㅐㅑㄷ구ㅑㅓㄹ에ㅐㅈㄷ
어쩔수 없이 나중에 조용히 펴 보시라구요 라고 애매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근데ㅐ 그분 뭥미??????????????????
아예 대놓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분 뒤에 서계시다가
일어서라고 하더니
"어머 이게 뭐에요?"
이히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으악 !!!!!!!!!!!!!!!!!!!!!!!!!!!!!!!!!
에휴....
그 선배는 저를 아 ㅆ자이ㅓ 잊ㅁ누처ㅐㅑㅈ언 년 .........? 이러고는
돌아 다니면서 저 쌍욕하고 있겠죠?
근데 저는 암만 생각해봐도 내가 잘못한건 없는거 같습니다.
나는 당연한 짓을했고,
컨닝을 덮어주는게 선의의 거짓말입니까?
그 사람을 꼰지르고 나서 내가 왜 이렇게 시달리며 괴로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친구들은 3학년 글고 딴과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편이라
아예 과 생활은 접었고 통학이라
거의 혼자 수업을 들으러 떠돌아 다닙니다.
그래서 아예 쌩깔 생각입니다.
사실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 얼굴도 기억이 안남니다.
근데 남자였고 복학생이었다는 사실이
그리고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잖아요?
재이수해도 에이플은 안뜨는게 규칙이 되어버려서
그 분이 나한테 앙심 품고 나를 어디로 데려가서
구타할꺼 같아 겁이 납니다.
사실 그거 때문에 악몽도 꾸고 아주 미치겠습니다.
그냥 관행이 되어버린일인데 (컨닝하는거 )
내가 괜히 설치고 나섰나? 이런생각이 들면서 ....
아 어쩌죠?
내가 잘못한건가요?ㅠㅠ??
글이 너무 길다고 핀잔주지 마세요
저 오늘 수업인데 가기가 너무 싫어요 걱정되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