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녀의 어이없는 태도

블링블링2009.04.28
조회1,288

제친구가 이야기 해준건데

 

제가 오히려 화가나서 글써보아요 .

 

제 친구는 23이구 남자친구는 26인데,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나봐요 .

미친 바람은 왜펴 - -

무튼 그런데 , 그게 친구한테 발각(?)이 된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집요하게 잡았다는 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막화를 냈더니 남자친구가

 

장거리 연애 하고, 니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말하고 난뒤부터

 

힘들었다니 어쩌따니 하면서 잘못했다고 질질울면서 빌었나봐요.

 

그런데 더 어의 없는건 그 바람녀 - -

 

바람녀가 평소에 언니언니 ~하면서 밥사달라 술사달라 했던

 

남자친구 과 후배였나봐요

 

평소에 남자친구랑 오다가다 몇번 마주치면서 친해졌는데

 

그여자애가 남자친구의 바람녀

 

그래서 친구가 너무 화가나서 전화를 했나봐요

 

" 나 오빠 여자친군데 , 너 오빠랑 무슨사이야?"

 

" 아 언니~( 샤방샤방) 무슨말이세요 ?^^"

 

" 너 오빠랑 무슨사이냐고 그것만 말해봐 "

 

" ㅇ ㅏ~( 부드럽게 ~) 오빠는 무슨사이래요 ?^^"

 

" 아무사이 아니라는데 , 너도 그런가 해서 "

 

" 그럼 저도 아무사이아니애요 ~^^"

 

" 너 지금 장난쳐 ? 니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 나 더 할말없으니까 전화끊을께요~"

 

 

이렇게 전화를 끊고 나서 1분도 안돼서 남자친구한테 문자가 왔나바요

 

- ㅋㅋㅋ오빠 ㅋㅋㅋ오빠 여자친구한테 전화왔어 ㅋㅋ어의없다 ㅋㅋㅋ-

 

이렇게 -_- 둘이 장거리 연애 하니까 같이 있을꺼라곤 생각을 못했나

미친냔....재섭어 ㅇ ㅏ아아아아악

그래서 친구가 다시 전화를 걸었데요

 

" 야 ! 너 지금 장나하냐?"

 

" 언니 다짜고짜 왜그러세요 "

그니까 친구는 남자친구랑 같이 있다는말은 안하거져 ㅋㅋㅋ

" 빨리 말해라 진짜 더 화내기 전에 "

 

" 언니랑 오빠랑 술같이 마신날이였나? 그날 언니도 보셨자나요 저 오빠 어려워 하는거"

 

" 웃기지말고 다 알고 전화한거니까 빨리 말해 "

 

" 진짜 아니애요~오해마세요 언니 ~저 지금 수업이니까 끊을께요 ~"

 

 

그런데 ㅋㅋㅋ또 문자가 오더래요-_-

 

- 오빠 그날 마지막에 술마신날 ㅋㅋㅋ오빠집에서 잤다고 말하면 기절하겠지?-

 

이렇게...

 

친구가 도저히 화가나서 안돼겠더래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니가 전화해서 니가 말해 이랬데요

 

그러자 남자친구가 문자를 했나봐요

 

- 오빤데, 우리 이제 그만 정리 하자-

 

- 진짜? 오빠 여자친구한테 들켰다고 이러는거야? ㅋㅋㅋ-

 

- 아무튼 그만하자 미안하다, 여자친구버리고 너 선택할만큼 여자친구가 가볍지가 않다

어찌고 저찌고 -

 

그렇게 해서 그날은 대충 끝냈나봐요

 

근데 친구가 아무리 생각해도 괘씸하자나요

 

평소에 그렇게 언니언니~하던애가 남자친구랑 그랬다는게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데요

 

" 언닌데, 너 진짜 실망했다 어떻게 니가 그럴수가 있어?"

 

" 아 ~짜증나네 내가 매달렸냐? 니네둘이 잘살으라고~"

졸 ㄹ ㅏ어의없음..

" 뭐라고 ? 너 지금 나랑 장난하냐? 여자친구 있는 남자랑 그러니까 좋디?"

 

" ㅇ ㅑ 그런놈이랑 사귀는 니가 더 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니까 끊어 늙은년이 말많네 "

 

 

이렇게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

 

친구가 전화하면 안받고

 

다른걸로 해서 전화하면 그냥 끊고

 

그러나봐요

 

친구가 도저히 화가나서 안돼겠다고

 

스무살 여자애가 그러는게 어의없다고 얼굴보고 때려 패고 싶다는데..

 

아 성인이라...때리면 고소할껏 같고

 

어떻게 할까요 제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