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군과의 동거(8)

쐬주한잔2004.04.30
조회873

벌써.. 오늘쓰는게 8번째 이야기군요..S군과의 동거(8)

 

어제.. 선배의 여자친구랑 술 한잔 했습니다..

 

사귄지.. 4년째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저희 선배를 보고.. 야.. 너.. 하면서.. 맘먹는데...

 

보기에 쫌 안조아 보이더라구요.. 한살차이거든요...

 

그래도 나에겐 선배데.. 체면을 깍아 내리더라구요...

 

그 여자분...  지금은 모르겠줘.. 자신이.. 그렇게 한것이.. 잘못한건지......

 

하지만.. 나중에... 그럴 일은 없겠지만... 싸워서 떨어져 있거나.. 헤어질때.. 알꺼에요...

 

내가.. 잘못한거구나....!!

 

님덜두.. 자신의 여자친구.. 남자친구... 두리있을때는.. 너.. 야.. 그렇게.. 해도...

 

적어도.. 그들의 친구나.. 아는 사람들을 만났을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럼.. 그들의 주위사람들도.... 자신의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니깐요..^^

 

어제.. 잠깐.. 느낀... 사랑학 개론이였습돳!! 흐흐^^

 

자~아.. 이제부터 오늘 스토리~ 드러가볼랍돳!!

 

 

 

 

 

 

-세상에 믿을 놈없다..-

 

저 짐.. 4학년... 군대로 야그하자면.. 병장.. 흐흐^^

(요즘.. 왜케 군대 야그를 억수로.. 듣는지....안갔다와도.. 갔다온 기분...ㅡㅡㅋ)

 

말년 병장이.. 몰합니까???

 

할꺼 없습돳!!

 

그런데.. 대학교4학년 할 일이 정말 무수히.. 억수로.. 무진장.. 무쟈게... 졸라게.. 많습돳!!

 

우울한 일이졍..ㅡㅡㅋ

 

진작에 해야 할일들인데.. 술먹고.. 노느냐고.. 못했습돳..!!

 

이제 발등에 불똥 떨어지니.. 똥집당한 미췬송아지 마냥.. 이리 뛰고 저리뛰고...!!

 

이미 늦었졍.. 그래도...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하지만...

 

 

 

 

 

"S군자갸.... 나 낼 셤있으니깐.. 오늘은 쫌 조용히 해줘..."

 

"ㅋㅋㅋㅋㅋㅋㅋ"

 

"S군자갸 TV소리 줄여 달라고...."

 

"알았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띠.. 신경쓰여.. "

 

작은방에 문을 코.. 옥 닫고선.. 열띠미..... 공부하고있는.. 쐬주한잔..

 

 

 

"문여시오... 쐬주한잔자갸..."

 

"왜?? TV소리 들려서.. 시러.."

 

"배고프오.. 쐬주한잔자갸.... ㅇㅇ??? 마니 고프오.."

 

"라면 먹어... "

 

"변했쏘.. 그래도..밥은 꼬박꼬박.. 챙겨 주더니만..."

 

 

 

말을 그렇게 해도 안쓰럽더라구요...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문앞에서 쪼리구 앉아서.. 라면봉지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

 

서울역에서.... 마니 본듯한.. 포즈... 아~~ 그 모습... 숙자드라구여...

 

 

 

"그렇게 앉아있지마....!!

 

"왜?? 그러시오?? 이자세가 얼마나 편한데..."

 

"우띠.. 숙자같자너.. 자세.. 원위치.. 빨딱 업... 허리업..!"

 

 

빨딱 일라서... 나를 꼬~옥 안아버린다....

 

"쐬주한잔자갸.. 나 오늘 부대찌게.. 먹구싶은뎅??? "

 

"알또.. 해줄께.. 그대신.. 먹구선.. 조용히 자.... TV도 보지말고.. 아니면.. 나랑가치 공부하던가..."

 

"ㅇㅇ 구렇게 하겠소.. 그대신.. 부대에..쐬주한잔???"

 

"ㅡㅡㅋ 나 낼 셤이따고요.. 술머글라치면.. 이거 다 포기해뻐려???"

 

"구럼 나만 먹겠소... 흐흐^^"

 

 

아주 염장을 질러대라.. 우띠...

 

발톱에 낀 때까지.... 뽑아 먹을놈.. 댕장!!

 

 

 

맛난 부대찌게.. 뽀글뽀글.. 김이 모락모락.....

(참고로.. 저는 요리 정말 하고싶은뎅...ㅜㅜ)

 

"쐬주한잔자갸.. 역쉬.. 음식하나는.. 정말... .............."

 

"정말모?? 조타고???"

 

"따봉... (그러고는. 개콘에서 하는거 있잖습니까.. 따봉하고.. 춤추는... 따라합니당... 애기졍..^^)

 

"야밤에.. 미췬뇬.. 댄스 그만하고 앉아서.. 잡솨!!"

 

"옙... 맛나게.. 쳐 잡수시겠습니다...!"

 

 

쩝쩝.. 짭짭... 얌얌..... 냠냠... 커~억...!!

 

맛난... 늦은 저녁을 먹고 있을때.. 한통의 저나.. 울려되는데....

 

 

"쐬주한잔 핸펀 아니신지요??"

 

"맞은뎅.. 누구얌??"

 

"이야~ 올만이다.. 나 소부랄이야..

(이따식.. 옛날 대학1학년때 별명이였드랬습니다..)"

 

"오~ 방가방가.. 소부랄...  잘지냈어????"

 

"어.. 나 제대하고선 복학할라고 하다가.. 갑자기. 조은 일자리 생겨서..."

 

"ㅇㅇ 부럽당.. 나도 이제 취업해야하는뎅..."

 

"왜 아직 졸업못했어?? 애들은 다했던데..."

 

"ㅇㅇ 1년 휴학 해뻐리는 바람에.. 왕따에.. 이러구 이쮱..."

 

"ㅋㅋㅋㅋ 그래.. 학교 잘댕기고.. 나중에.. 연락할께..

나 짐 일하는게.. 너무 바빠서.. 미안.."

 

 

 

소부랄.. 이인간.. 음....야그를 쫌 하자면...

 

그때... 오티때.. 첨.. 소부랄을 봤졍..

 

작은키에.. 빼빼말라서.. 얼굴은 공부 열띠미 해야 할꺼 같은...

 

내 시야에서.. 벗어난.. 외모의 소유자...

 

관심도 없었드랬습니다... 나의 눈높이.. 해발 8000m데..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오티 가서.. 자꾸.. 내옆에.. 붙드라구요...

 

 

"너 이름이 모야???"

 

"내 이름은.. 김희선이다.."

 

헉.. 그때.. 저.. 김희선이 세상에서 젤로 이뿌다고 생각하고.. 젤로 좋아했드랬습니다..

 

그래서 항상.. 이름이 모냐고 하면 김희선.. 이라고.. 개뻥.. 개구라를 치는 사기 행각을....

 

벌이고 다닐때.. 쯔~음.. 이니께..

(이해바람.. ㅡㅡㅋ 철때기 없던 시절이였드랬습니다..)

 

"우와~ 이름도 이뿌고.. 얼굴도.. 이뿌고.... 너 성격도 조은거 같은데...???"

 

"너.... 대가리에. 총구뇽 났다.. "

 

황급히... 소부랄옆에서... 탈출...!!

 

 

제가 예뻐서.. 저것이 이뿌다고 한게 아니라...

 

소부랄 외모에서는.. 저.. 상당한 미인이였습돳!!

 

김희선이라고 뻥쳐도.. 될만큼...(흑.. 지송.. 까지만 마셈..)

 

 

저따식.. 옆으로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어떻게 해서든.. 피해 댕겼는데...

 

오티 마지막날.. 남자여자를... 같이 앉히는.. 선배들...

 

저 그때.. 울 선배 하나 점 따~악.. 찍어 놓구선.. 하루쟁일 바라 보고 있드랬습돳!!

 

그런데.. 하늘도.... 무심에.. 곱빼기.. 따블에.. 제곱을 해서...

 

으~~악.. 소부랄과... 오티의 마지막 밤을....

 

 

"내가 너랑 앉고 싶어서.. 선배한테.. 부탁했어.. 잘했지..???"

 

"너 얼굴 안치우면.. 나 오늘.. 이술병 다 니 면상에 부셔버린다..."

 

"ㅡㅡㅋ 알았어.. 왜 날 이렇게 시러하니.. ??"

 

"너 빨리.. 화장실 가서 니 꼬라지.. 상태.. 체크하고 오셈...!!"

 

 

속이 상했는지.. 정말 화장실로 가드라구요..

 

한편으로는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아~ 화장실 갔다오면 잘해줘야 겠다.. 생각하고...

 

모.. 어짜피.. 돼지 얼굴보고 잡아 먹습니까???

 

헉.. 이게 아니쥥.. 하튼.. 칭구사이.. 외모가.. 무슨상관입니까??

 

맘이 이뿌면 그만이쥥.. 라는 생각으로....

 

 

대학동기1   "야.. 너 소부랄한테 너무한다.. 차칸거 같은데.."

 

대학동기2   "소부랄이 너 조아하는거 같은데.. 불쌍타...!!"

 

대학동기3   "소부랄 나름대로 귀엽다야~ 너무 구박 마러.."

 

대학동기4   "화장실서 울고 있는거 아니야??? 너땜에 그래.. 으이구.."

 

                          .

                          .

                          .

                          .

                          .

                          .

대학동기 30  "오늘내가 소부랄과 너를 여꺼줄께..."

 

"니덜.. 그렇게 야그하는거 보니깐.. 너덜이.. 더 관심있는듯 싶은데.. 너덜이 가질래...??"

 

"..................................................."

 

"미췬!! 왜 나냐고??? 짜증나게시리...."

 

선배1  "남녀관계는 몰르는거야.. 다들 조용히 하고.. 술퍼랑.. "

 

 

 

화장실서 나온 소부랄.. 조용히 내옆에 앉드만...암말 안합니다...

 

"부랄아.. 미안했당.. 내가 원래 성격이... 급살맞아서 그랭.. 이해해..."

 

살짝 우떠만 암말 안한다....

 

"에~이.. 남자가 왜 구러냐???  한잔 먹고.. 풀자.. ㅇㅇ?"

 

나를 보더니..씨익.. 웃더만...

 

"쐬주한잔이 이상하다고 해서.. 나 가르마... 왼쪽으로 바꿨는데.. 괜찮아???"

 

헉~~~~~~~~~~~~쓰~~~~~~~~~~~~!!!!!!!!!!!!!!

 

이... 개.. 싸이코.. 새끼...

 

그렇게.. 저는.. 그따식을.. 오티 이후로.. 멀리 했습돳!!!

 

 

그러다가... 1학년때 보면.. 아웃싸이더들 있잖습니까???

 

그들과 소부랄은 어울렸는데.. 이상하게.. 유독... 소부랄을 선배들이 이뽀하드라구요...

 

차카다고 정평도 나 이꼬....

 

전.. 그때.. 선배들이 무쟈게 조아했졍..

 

후배로써... 술친구로써... 꼬봉으로써... ㅡㅡㅋ

 

소부랄 친구들 사이에서도.. 차카다고 난리들이였습돳!!

 

그러다가 개강파리를 하던.. 어느날!!

 

저 무쟈게.. 술꼬라서.. 혼자서.. 화장실에 숨어 있드랬졍...!!

 

다들 나 집에 간지 알고.. 가뻐리고... 소부랄만 나 찾아 댕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의 나를 발견!!

 

집까지. 무사히.. 들여 보냈다는....

 

그 야그 듣고선.. 저.. 소부랄.. 잘해줬습니다...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지만.. 주위에서.. 차카다고. 하고.. 나도 느끼고 해서...

 

정말.. 좋게보았습니다...

 

그러고 소부랄은 쥐도 새도 몰르게... 군대 가뻐리고...

 

그때.. 저나가 첨 온거 였드랬습니다...

 

 

 

 

다시.. S군자갸의 식사로 돌아가서.....

 

"누구요???

 

"ㅇㅇ 대학 동긴데...내가 한참..

김희선이라고 개뻥치고 댕길칠때..나의 팬클럽회장!!S군과의 동거(8)"

 

"부대찌게의 당면이 코꾸뇽으로 나올꺼 같소... 김희선? 이라고 했소??"

 

"왜~에..S군자갸 내가 젤로 이뿌담서...."

 

"쐬주한잔자갸.. 그럼 앤한테.. 너가.. 세상에서 젤 못생겼어.. 이렇게 얘기합니까???"

 

 

 

우라질놈.. 하튼.. 질투심은 마나서...

 

요로코롬.. 야그 해도.. 벌써.. 소부랄한테.. 질투하고 있는거..

 

따~~악..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뽀이뽀..S군과의 동거(8)

 

 

 

"남녀칠세 부동석인것을.. 지금이 몇신에.. 아녀자에게.. 저나를 건단말이오???"

 

"S군자갸 부대찌게 안쳐머글라고. 용트림하는거쥥???

 쉬야 쌀라치는데.... 떵나오는 소리 그만하고.. 쳐 잡수셈..."

 

"그놈은 잠도.. 없나.. 도대체 모하는 놈이길래.... "

 

"어.. 허... 그만 머글래???"

 

고로코롬. 그 따식의 갑작스런.. 저나는..

 

S군자갸에... 약간의 자극을 주구선.. 서로 잊어 버렸졍..

 

 

 

 

 

 

-사무실-

 

'댕장 오늘 왜케.. 할일이 마너..ㅡㅡㅋ...

오늘 학교서.. 수시 고사 본다켔는데...ㅡㅡㅋ'

 

정말..하루쟁일 짜증만 났던 날이였드랬줘....

 

4학년때는.. 교수 눈에 잘들어야.. 교수추천장.. 써주거덩요. 구래서.. 몸사리고 있는데...

 

수시고사를 친다고 하더군요.. 모 빠지게.. 준비 해야하는데...

 

이놈의.. 일들땜에..

 

일에 치이고... 공부에.. 치이고..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때.. 울려되는... 저나..... 진동... 드드드드득~~!!!

 

 

 

"쐬주한잔 모해???"

 

"소부랄이구나.... 그냥.. 사무실이야.. 일하지.. 모... 넌 모해??"

 

"난 출장 나왔다가.. 시간이 남아서.. "

 

"좋겠다.. 나도 빨리 취업하고 싶어... 둘중에 하나는 그만했으면 소원이 없겠다...."

 

"그래??? 마니 힘든가 보다...."

 

"ㅇㅇ 지금이라고 당장 자리만 있어도 가고 싶당.. 시파..."

 

"그래??? 너 짐 4학년 1학긴데.. 취업나올수 있어??"

 

"ㅇㅇ 취업계 쓰면 돼.. 요즘 하두 취업이 안되서.. 일찍나가두 모라구 안하드라구.."

 

"그래??? 그럼 쐬주한잔.. 너.. 울 회사에 들어올래???"

 

"ㅇㅇ? 자리 있어???"

 

"ㅇㅇ 얼마전에... 같이 일하던.. 대리님이 애기를 가지는 바람에.. 그만 뒀꺼덩..."

 

"애를 가졌는데.. 왜 그만둬???"

 

"사정이 있었나바.. 몰르겠어 자세한건.. 어떻게 할래?? 한번.. 이력서 써볼래???"

 

"너네 회사 모하는회산데???"

 

"xx물류회사고.. 초봉은.. 한.. 1,700  되고... 수습끝나면.. 2,000 까지 갈꺼야.."

 

"몬회사가. 요즘 세상에..경력두 없는.. 사람에게 그렇게 마니 준다냐????"

 

"마니 줘도 문제야???"

 

"아뉭 그게 아니라.. 좋다는거쥐... 구런데.. 나 자격증 이따위것들.. 후질근한데???"

 

"괜찮아.. 너 회계학 전공이라서.. 짐... 회계학전공..무쟈게. 필요하거든... "

 

"난 실무 경험두 없어서.. 쓰더라두.... 고생일텐데...."

 

"괜찮아.. 연수 받으면 돼..한 10일 정도 되는데.. 거기서.. 면접 보구.. 하면서.. 같이 생활하면서..

너의 생활태도... 이런거.. 평가 하고선... 발령 받고 하거든.... 실무는 연수때.. 배울꺼구..."

 

 

 

이야~ 이거.. 읽어 보세요.. 구미 파바박.. 땡기지 않습니까????

 

공무원 9급.. 초봉이... 120만원이랍니다...

 

한.. 5년 정도 넘어야.. 200만원이랍니다...

 

그런데.. 저건..140만원에.. 수습이 끝나면.. 바로..160만원입니당...

 

저.. 그때.. 정말.. 학교일.. 연구소일.. 두개 하면서.. 너무 버거웠거든요....

 

바로 넘어갔드랬졍...

 

 

 

"그래.. 그럼.. 나 이력서 써서.. 갈까???"

 

"음.. 내가 연수 날짜가 정해지면 그때 말해줄께.. 그리고 다른 애들한테는 말하지말고 있어..

만약에 안될수도 있으니깐.. 말야.. 알아찌???"

 

"너네 홈피 주소쫌.. 알려줘...."

 

 

 

 

이렇게.. 나는... 악의 구렁텅이로.. 조금씩.. 빠져가고 있었드랬습니다...

 

아무한테도.. 심지어..S군자갸한테도.. 암말 안했드랬졍....!!

 

 

 

 

 

-몇일후..-

 

"S군자갸 배불러.. 우리 오락실 잠깐. 가따올까???"

 

"쐬주한잔자갸.. 그럽시다..."

 

두리서 손꼭 잡구선.. 룰루랄라.. 간.. 오락실....

 

S군자갸는 항상 사무라이만 합니다...ㅡㅡㅋ

 

저는... 항상. 펌프 합니당...

 

열띠미.. 바닥이 무너지나... 내가 다리가 분질러 지나.. 마구마구.. 뛰고 있을때....

 

 

"쐬주한잔자갸.. 내려와서.. 이거부터 보시오..."

 

"대써.. 이따 볼꺼야.. 이판 깰수 있을꺼 같애... 말시키지마.."

 

 

그리고는 내가 펌프하는걸 계속.. 쳐다 보고 있더만.. 밖으로 나가서.. 담배를 피더라구요...

 

 

"에~이뛰... 댕장.. 깰수 있었는데..... 자갸.. 오딨어???"

 

 

암말도 없이..연신.. 하늘 처다보면서.. 담배만... 피워대드라구요...

 

 

"왜구랭?? 또 사무라이. 졌꾸나.. 하튼.. 맨날.. 지면서.. 왜케.. 돈을 쏟아 부어??"

 

"..............................."

 

"드가자... 내가 깨줄께.. 오늘.. 사무라이들.. 날구지 하는 날이여...

똥꾸뇽에서.. 똥물 쪽 빠지도록... 두들겨 줄테니깐.. 걱정마!! 가장!"

 

핸드폰을 내 밀더라구요...

 

-연수날짜 잡혔어..10흘로 정해졌으니깐.. x날 9시까지..삐리리터미널에서 만나자..!!-

 

헉.. 이렇게 일찍???

 

기분이 묘하고... 하튼 이상했드랬습니다... 모라구 해야징.. 하튼.. 이상했습니다...

 

 

"왜 그런얘기 안했소???"

 

"나도 확실하게 될지 몰랏어.... 어쩜 이렇게 빨리 되징???"

 

"이미 알고 있던 내용아니 였쏘???"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정해질 줄 몰랏어..."

 

"그러니깐 왜 미리 알고 있는 일들도.. 나한테 얘기를 안했쏘??"

 

"이렇게 될줄 몰랐다니깐.. ㅡㅡㅋ 미안해.. 자갸.. 숨길려구 그런거 아니야...

확실한것도 아니고.. 이렇게 빨리... 결정날지도 몰랐고.... 미안해.. 정말...."

 

 

30m의 간격을 두고선.. 아무말 없이.. 집으로.. 갔드랬졍..

 

왜케.. 말이 무겁던지...

 

그렇게 암말도 없이.. 그렇게.. 그날은 잠이 들었졍...!!

 

 

 

 

-담날-

 

"엄마.. 나 칭구가 소개시켜줬는데.. 취업됐어.. "

 

"음... 쐬주한잔딸아..!!"

 

"엄마 조치??? 얼급두 마너.. 흐흐^^"

 

"내가 보기에는 울딸이.. 그냥.. 지금 하고 있는 공부 끝나고 해도 늦다고 생각안하는데..."

 

"아냐.. 엄마.. 공무원보다.. 훨씬 조아.. 마니 조아.. "

 

"딸의 인생이니깐.. 딸이 알아서.. 하고.. 그런데 무슨 회사래???"

 

 

 

이렇게.. 집식구들도 알게 되었고.. 내가 가는 회사에..대해서도.. 이래저래...

 

알고.. 잘댕겨오라고들 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S군자갸는.. 암말도 없었습니다....

 

 

 

 

*연수가기 2틀전*

 

"오늘 일찍 끝날꺼 같으니... 저녁 밖에서 먹도록 합시당..."

 

"ㅇㅇ 그렇게 하장..!!"

 

 

 

 

"모.. 먹고 싶은거 있소???"

 

"아뉭.. S군자갸랑 가치 있기만 하면돼.. S군자갸는 먹고싶은거 없어???"

 

"갈비먹으러갑시다.. 쐬주한잔자갸.. 갈비에.. 알밥먹는거 조아하잖소.."

 

"그러던지.."

 

 

 

-삐리리갈비집-

 

"쐬주한잔 먹도록.. 합시당.."

 

"S군자갸 오늘 이상해.. 분위기 잡고.. 무서워..ㅡㅡㅋ"

 

"내가.. 몰.. 어쨌다는거요???"

 

"아뉘얌.. 고기 먹자..."

 

아무말도 안하고.. S군자갸는 연신 술먹고. 담배 피고.. 고기랑.. 밥은 먹지 않더라구요..

 

"왜 구랭..S군자갸!!"

 

"나 쐬주한잔 자갸.. 안잡을꺼요.. 그리고..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을꺼요..."

 

"왜 그럴려구 하는데..??"

 

"직장다니면.. 나보다 능력 좋고.. 머찐 사람들 많이 있을꺼요.. 그런사람들 만나서.. 결혼하시오.."

 

"내가 말안해서.. 꼬라지 나꾸낭?? 미안해.. S군자갸!! 내가 자갸 얼마나 사랑하는뎅.. 웅??"

 

"지금이야 그렇치만. 나중에. 가보면.. 나만.. 불쌍하게 될꺼요...

모.. 내가 불쌍하게 되도.. 쐬주한잔자갸만.. 잘된다면.. 괜찮소.."

 

"야.. 시파.. 너.. 자꾸.. 지껄일래?? 빨리 밥먹고.. 가자..."

 

 

눈물이. 미친듯이 흘러 내리더라구요....

 

저 정말 나쁜뇬이였습돳!!

 

취업됐다는.. 기쁨에.. S군자갸의 맘 하나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그사람이 얼마나 아파하고.. 얼마나 서글퍼 하는지.. 하나도.. 챙겨주지도.. 알아채지도.. 못했습니다..

 

그때.. 알았던거였졍...

 

 

 

"왜 우시오?? 난.. 쐬주한잔자갸가.. 취업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데..."

 

"................"

 

"여기서 있었던것 처럼.. 그렇게 술 준다고.. 덥석덥석.. 받아 먹지 말고.. 주량껏.. 마시고...

밥 먹기 싫다고... 끼니 거르지 말고... 암나.. 보고 웃지말고.. 남들이.. 우습게 본단 말이오...

모든남자는 다 똑같으니깐.. 남자들이 쫌 잘해준다고.. 맘 주지 말고..

일못한다고.. 모라구 하면.. 승질 죽이고.. 눈 내리깔고... 알았습니다.. 라고.. 말하고...

덤벙덤벙 되지 말고..넘어지지 않게.. 앞에 잘보고 다니고..

밤길 위험하니.. 너무 늦게 까지.. 돌아다니지.. 말고....

모 먹을때.. 조심해서.. 안흘리게.. 먹고....

잘때.. 나 없다고 끙끙거리지.. 말고................."

 

"시바.. 그만 하라고........"

 

 

더이상 눈물이 나서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같이 산지..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나의 모든것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저.. 칠칠맞아서.머 먹을때.. 정말 잘 흘립니다...

 

이뿌게 옷 입고 갔다가도.. 돌아오면.. 그거 있잖습니까...

 

애기덜.. 이뿌게 입혀서 내보내면.. 들어오면 거지 꼴.. 제가 그랬졍...!!

 

그리고.. 잘 넘어지고 댕깁니다.. 덤벙거려서요....

 

그리고 S군자갸두 그러치만.. 저도 자다가.. S군자갸가 팔베개 안해주면 울어 버립니다..

 

무서워서요..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습관이졍..

 

그리고 술.. 저. 뻑가도록 먹습니다... 껄쩍찌근하게.. 먹으면.. 잠도 안도고.. 뒷끝도..

 

꼬~옥.. 똥싸고.. 안닦은 기분.. ㅡㅡㅋ

 

밥도.. 거의 안먹고.. 폭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서.. 장이 마니 않조은 편입니다...

 

원래.. 웃음이 많고 해서.. 남들한테... 잘 웃어줍니다..

 

그래서.. 저를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드랬습니다...(지금은 안그렇졍.. 주글라고..)

 

승질머리 드러워서.. 누가 모라구 하면.. 바로.. 눈에 쌍심지.. 켜고 대들어 버립니다..

 

누가 나한테 잘해주면.. 저도 그만큼 해주려고.. 더 잘해줍니다..

 

 

S군자갸 한말들.. 전부.. 나의 성격.. 들.. 정말  꼬~옥.. 찝어서.. 한말들입니다..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주체 할수 없었던.. 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피같은 식량들은 뒤로 한채.. (후회하고 있습돳!! 반성하고 있습돳!!)

 

 

 

 

무작정..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혼자서.. 냉장고를 열고 쐬주한명을.. 완샷 해뜨랬졍...

 

으아~ 첨이였습돳!! 쐬주를 병나발 불기는..ㅡㅡㅋ

(하지 마십쇼.. 정말 사람. 죽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절대.. 하지마세욧!!)

-어린이, 청소년들은 따라하시면.. 바로 디집니다...  경고..-

 

바로.. 들어오더군요....S군자갸

 

"모하는 짓이오??? 나도.. 이렇게 버티는데.. "

 

"몰 버텨?? 나 안본다면서.. 나 놔준다면서.. 그러니깐.. 내비두라구요.. "

 

"그렇게 오해해서 들었으면 할말은 업소..."

 

"오해 할께..모가 있어.. 대써... 너도. 똑같애.."

 

 

 

바봅였드랬졍... 내가 S군자갸의 맘 헤어리지 못하고.. 고작.. 내생각만 골똘히.. 한.. 나쁜뇬은 난뎅..

 

그 화풀이를.. S군자갸에게 ... 하고 있으니.. 정말.. 그때.. 내 자신이 정말. 미워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드랬습니다..

 

 

 

"그럼.. 거기 가서도.. 나만 바라보고.. 나만.. 생각하고.. 나만을 사랑할 자신 있으시오???"

 

"없어.. 너보다 잘난 남자 만날꺼야.. 잘먹고 잘살아.."

 

"그럼 그렇게 하시오..."

 

 

 

그날 얼마나 울었던지.. 아침에.. 일라니깐.. 눈이 안떠지드라구요...

 

낼이면. 연수가고.. 하면.. 아~~ 기분 우울쓰드라구요...

 

오늘이 마지막 저녁 해주는 날이구나.. 생각하니.....

 

(그때를 생각하면서 쓸라치니깐.. 머리가 띵하면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저 생각보다.. 정말 마니 여리거든요.. 흐흐^^)

 

하여튼.. 오늘은.. 진수성찬을.. 차려줘야지.. 하는 생각에... 하지만...

 

서로의 감정은 이미 마니 상했습니다....

 

 

"S군자갸 오늘 저녁은 집에서 먹자..!!"

 

"알았소..."

 

 

아침 출근하면서.. 아무말도.. 없이.. 인사도..없이 그렇게.. 헤어지고....

 

 

 

 

저녁때....

 

정말 내가 할수 있는건 다했드랬습니다...

 

좋아하는.. 김치찌게.. 제육.. 두부조림.. 잡채.. 김밥... 등등...........

(지금 생각하면.. 대단합니다.. 이거 하는데..5시간 걸렸드랬습니다....)

 

정말 마니 했졍...

 

 

"어디쯤이야??"

 

"거의 다왔소.. 그런데..모 갖고 싶은거 없소???"

 

"S군자갸"

 

뚜뚜뚜뚜뚜......................

 

 

-저녁식사-

 

"몰 이렇게 마니 했소???"

 

" ^^ 자가갸 조아하는것만 했어.. 미안해.. 그동안.. 먹지 못하는거 일부러 해서 머길려구 한거...미안해..

그래두 편식은 안조은거니깐.. 나 없어도..그런거다 먹구 구랭??"

 

"  ^^   "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꾸~욱 참아 버렸습니다...

 

말하는 순간.. 눈물도 가치 나올꺼 같아서요....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눈물 보이면.. S군자갸가 너무 아파할까바서...

 

차마.. 그렇게 못하겠드라구요....

 

저녁을 다 먹고선...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선...

 

침대에 누웠습니다...

 

 

 

"내가 그때.. 손바닥에. 고백한거.. 기억하시오????"

 

"ㅇㅇ 기억해...(몰르시는 분덜.. 1~7편.. 정독하시길....)"

 

"남아일언중천금... 내 그약속.. 꼬~옥 지킬것이오..."

 

"............"

 

"정말 나중에... 쐬주한잔자갸가... 다른 좋은 남자.. 만나서.. 나랑 헤어져도..

나.. 쐬주한잔 죽을때 까지.. 사랑할꺼요... 내가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해도..."

 

 

참고 있던.. 눈물이.. 솟구치더라구요....

 

정말.. 미칠꺼 같았졍.. 너무너무.. 미안해서. 미쳐버릴꺼 같았줘....

 

 

"S군자갸 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나 이정도 밖에 안되는 여잔가바..."

 

"그만 우시오.. 낼 면접 본다면서.. 눈 부우면.. 어떻게 하겠소..."

 

"정말 미안해... 나 어떻게.. S군자갸한테..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긴 모가 미안하오.. 어서..주무시오.. "

 

 

그날따라.. S군자갸의 품이.. 더... 뜨거웠습니다... 더 따뜻했습니다..더 포근했습니다....

 

 

 

 

 

-연수가는날-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S군자갸 일라서.. 얼굴.. 보면.. 나 정말 못갈꺼 같아서.. 

 

더 일찍.. 일라서. 나올려고 맘먹었습돳!!

 

자는 얼굴이.. 얼마나.. 천사같은지.. 눈물이 나는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그런데.. 어찌 눈물이 안나온단.. 말입니까???

 

나도 모르게 흘린 눈물이.. S군자갸의 얼굴에 떨어지드라구요...

 

흠짓해서... 어여.. 딱고선. 일어나려고 하는데... 내손을 잡드라구요..

 

안자고 있었던거였졍...

 

"내가 눈을떠서.. 쐬주한잔자갸의 얼굴을 보면.. 나 절대.. 쐬주한잔자갸.. 못보내오..

내가 눈을떠서  쐬주한잔자갸의 눈에 눈물이 맺힌거 보면.. 나 절대.. 쐬주한잔자갸 못보내오...

 내가 눈을떠서.. 쐬주한잔자갸가 옆에 없는거 느낄때.. 나 그때.. 한번만.. 울겠소...."

 

아무말 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정말.. 내가 할수 있는 말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해줄수 있는것도..

 

손을 놓아주더라구요.. 어여 가라고하면서.....

 

그래도..이렇게 슬프게 나가면.. 이상하게..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해서...

 

"야~아.. 우끼넹.. 이렇게 가면 다시는 못보냐??? 소설을 쓰세요....

 나 빨리 갔다가 올테니깐.. 집 잘지키고 있어...

 혹시 외롭다쳐서.. 딴뇬을.. 울집에 발들여 놓고나.. 쳐다 봤을경우...

 최소한. 사망신고서당.. 명심하도록.. !!"

 

어떻게 내가 버스를 타고.. 삐리리 터미널까지 갔는지.. 몰르겠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뛰쳐나와.. 버스타고.. 종일 울다.. 지쳐.. 잠깐.. 눈을 부친사이...

 

삐리리 터미널에 도착 했더군요...

 

 

 

 

 

-삐리리 터미널-

 

"이야.. 반갑다.. 쐬주한잔!1"

 

"오~ 구랭. 소부랄.. 이야.. 딴사람 같다..."

 

소부랄.. 위에서 설명한거 같이.. 무쟈게.. 촌스럽던 놈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놈.. 머리는. 탈색을 해서 까반 정장에.. 머리도.. 웨이브로.. 살짝 파마도. 하고...

 

 

"야 그런데 너네 회사 그렇게 댕겨도 돼냐??? 몬놈의 회사가.. 그런 지저분한 머리를 가만두냥??"

 

"내 머리 내가 한다는데.. 누가 머라카는데...???"

 

이야.. 이놈 바라.. 배짱까지.. 이거 미췬거.. 아니야??

 

"빨리가자.. 늦었어.. 우리가 꼴찌겠다..."

 

 

 

 

-삐리리역-

 

"이상타. 여기가 맞는거 같은데..?? 오디지???"

 

"야~ 넌 너네 회사도 몰르냐??? "

 

"아니.. 본사는 한번밖에 안와봐서.... "

 

"그런데 이런곳에... 본사가 있어?"

 

"ㅇㅇ"

 

"너네 회사.. 물류회사라면서.. 모가 이런데 있어??? 물류회사는 우선 교통이 조아야하는데...."

 

"본사는 상관없어.. 그건.. 다 공장만 그래.."

 

 

말하는것도 현찮고.. 기분도 이상하고..

 

 

 

"너네회사.. 삐리리 물류회사 맞아??? 혹시 너 나 피라미드 데꾸 갈라는거 아니야???"

 

갑자기 이게 정색을 하면서.. 크게 소리치드만요...

 

"야~ 그럴꺼면.. 너 가.. 나 못믿으면..."

 

이렇게 까지 야그하는데.. 어떻게 그냥 가겠습니까??

 

"미안해.. 그냥.. 니가 행동이 이상해서..."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곳.....

 

"여기야.. 올라가자..."

 

"무슨사무실이 왜이랴???"

 

"안에는 조아..."

 

"나 갈래.. 이거 순 이상하자너.. 나 갈꺼야.. 내 가방이랑 핸펀내놔...."

 

 

쪼르륵.. 내 핸펀이랑.. 가방이랑 들고선..올라가 버립니당...

 

"야~ 시바.. 새꺄.. 내꺼 가져오라고.. 주글래???"

 

쫓아 올라갔습돳.. 내꺼 찾을라고.. 그런데.. 갑자기...

 

소부랄 새꺄는 없어지고...

 

까만정장에.. 머리는.. 울긋불긋한 애덜이...

 

"어세 오세요... 이쪽으로.."

 

하면서 이상한.. 강의실에 처 넣어 버리더라구요...

 

거기에는.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많았드랬습니다...

 

 

그러쳐.. 이해들 하셨습니까????

 

소부랄이.. 나를 속여서.. 이곳에 데꾸 온거였졍... 정말.. 시파놈이졍..

(그때 일을 생각 할라치니깐 머리에서 피가.. 으~윽..)

 

말로만 듣던 다단계.. 였드랬습니다...

 

저.. 그런거 첨보고.. tv에서 보지도 못했고..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단계라고 생각도 꿈에도.. 생각 안햇드랫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설명하고.. 연설하는.. 뇬이...

 

다단계는..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피가 꺼꾸로 솟드라구요....

 

 

"(조용히)소부랄.. 너 일로 나와.. 할말잇어..."

 

"(조용히)거의다 끝나가.. 이따가 얘기하자.."

 

"(조용히)나 화장실 급하거덩..."

 

"(조용히)알았어..."

 

 

 

 

-밖-

 

"소부랄 나 짐 졸라게.. 화가나서.. 니 면상.. 아스팔트에 코갈아 버리고 싶으니깐..

빨리.. 내짐이랑.. 핸펀이랑 가져와.. 안그러면..여기 다 뒤집어 엎는 수가 있어..."

 

"쐬주한잔.. 그게 아니고 내말을 잠깐 들어바..."

 

"들어볼가치도 없는.. 쥐새끼.. 쓰레기 같은 놈아.. 빨리 내꺼 가져오라고...."

 

 

그때 나타난..... 음.. 그녀를 깨소금이라고 칭하졍...

 

얼굴에.. 졸라게 마니.. 깨... 즉.. 점이 많았꺼든요.. 생긴것도.. 삐삐처럼 생겨가꼬..

 

개진상이였드랫습니다...

 

 

여기서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 다단계 이것들 이뿌게 말해주고 싶은 맘이 없기에..

욕 살발라게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말이 억해도.. 참아주시길...

 

 

"쐬주한잔양.. 방가!"

 

"모가 방간데요??? 난 갈꺼니깐.. 딴사람들한테 인사하세요..."

 

"아이~ 왜그러세요??? 잠깐 얘기라도 하졍..."

 

"내가 여기서 무슨 얘기를 하는데요??"

 

"쐬주한잔양 지금 기분 이해하시는데요..."

 

"몰 이해하는데..."

 

"여기서 이렇게 소란피우면 안되니깐.. 조용한데 가서 얘기하졍.."

 

"나 짐 소란 안피웠꺼든요.. 그리고 조용조용히 말하고 이꺼덩요.."

 

"잠깐만요..."

 

깨소금뇬 퇴장!!

 

 

"소부랄.. 너 디질라고. 아주.. 대가리에.. 석유 붓고.. 소각장에 쳐넣는구나.. 아주..."

 

"나는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내가 이런일을 한다고..."

 

"미쳐 쳐 돌아가꼬.. 내가 너.. 1학년때부터.. 싸이코인줄알아바따.."

 

"이일도.. 지금은 너가 선입견을 갇고.. 보기 땜에 그래... 이제부터 들을 강의하나씩 들어보면...

너도.. 이 일의 매력에 빠질껄????"

 

"빠져빠져.. 모두 빠져버려.. 미췬.. 이게.. 박경림이냐?? 빠지게..???

빠지던.. 자빠지던... 나 갈꺼니깐.. 빨랑 내짐 가꼬 오라고..."

 

 

다시 나타난 깨소금..

 

"자~아.. 여기 들어가서 얘기해요..."

 

"얘기하고 자시고 할꺼 없이.. 가져오라고...내짐이랑 핸펀..."

 

"잠깐이면 돼요..."

 

소부랄 사라지다....

 

 

"쐬주한잔양이 어떻게 생각 하고있는지 알아요..그런데 소부랄 맘 못 헤어려 주겠어요??

오죽하면.. 친구를 이런곳에 데리구 왔겠어요?? 쐬주한잔씨에게.. 자랑하고 싶은거에요..

자리가 이런일 한다고..."

 

"오죽하면.. 친구를 이곳에 데리구 왔겠어요??그러니깐. 씨발놈이지.. 그리고 자랑하고 싶으면서

왜 지가 다단계 한다고 떳떳하게 말 몬하는데요??

 나는요 솔직히 다단계 하는사람들 안 나쁘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이렇게 화가 난건.. 나의 약점을 이용해서.. 칭구라는 미끼로.. 나를. 병신으로 만든..

 저.. 호로새끼가.. 참을수 없게.. 재수없어서.. 가려는 거에요..."

 

 

그때.. 뒤에서.. 듣고 있던.. 노랑머리의 웨이브.. 한쪽은은 가려져 있고.. 지가 테리우슨지 알고 있는..

 

개병신같은.. 싸이코.. 새끼가.. 소릴 지르더라구요... 이놈..콧털이라고 하졍...

 

 

"듣자 듣자 하니깐.. 저거 말하는게 졸라게 싸가지 업네??? 쳐 맞고 싶어???"

 

헉. 놀랬습니당.. 미췬..지덜이 몰 잘했다고.. 나한테.. 욕찌거린지...

 

"몰. 쳐맞아요?? 때려.. 돈 많으면.. 시파.. 나도 돈 졸라게 업거든.. 치라고..."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저. 깡.. 졸라게 쌥니다.. 맘에서는 하지 말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고..

모라고 해도.. 주둥이는 따로 놉니다... 엄청나게 후회했습돳...ㅜㅜ  -

 

"말하는 꼬라지 바라.. 깨소금 너 비켜바.. 내가 얘기할께..."

 

헉.. 일났습니다... 시파.. 그래도 깨소금은 졸라 만만해서.. 그렇게 했는디... 콧털 이새꺄...

 

앞에서 보니깐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왜 콧털이라 챙했냐믄요...

 

그런 남자 이짜나여.. 콧속에.. 털. 삐져나온.. 으윽~ 졸라 드럽자나여.. 그새끼.. 콧털들이.. 콧속이...

 

올매나 냄시 나고.. 드러운가.. 너도 나도.. 나올라고... 쌈질하듯이... 으~윽...

 

하튼.. 졸라게 마니 나왔드라구요... 생각하니...바이트가 쏠리는구낭..

 

그리고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테리우스 머리..시파.. 데릴사위머리에욧.. 댕장!!

 

눈은. 얼마나 느끼하게 생겼는지.. 쌍커플.. 졸라 희안하게 져서는.. 재섭게 시리...

 

 

"아까했던 말들.. 나한테 똑같이 말해볼래???"

 

"몰 말해볼까??? 모가 듣고 싶은데???"

 

"어.. 이것바라...너.. 아주 겁대가리를.. 냉동실에.. 쳐 박아 두고 온 모양인데..."

 

"냉동실에.. 왜 내 겁대가리를 쳐 박아 두는데???"

 

"씨바.. 꼬박꼬박.. 말대꾸 하지말고.. 반말 까지마.. "

 

"반사..!!"

 

 

디질라고 하드만요.. 내가 꼬박꼬박.. 말대꾸 하고.. 대드니깐...

 

가까이 다가오드만...

 

"야~아.. 솔직히.. 너 짐이랑. 핸펀..불태우고.. 너 묻어버리면.. 아무도 몰라.. 너 여기 있는지...

솔직히.. 안그래?? 너..여기 있는지 아무도 모르자나...?"

 

"이런 수~운 빠가새꺄... 너.. 조선시대 살다 왔어???

 위치추적이라고 알란가 몰르거따????"

 

"위치추적???"

 

"핸드폰으로 서로 어디 있는지 찾는거 말야..."

 

"그게 어째서..??? "

 

"내 남자칭구랑 나랑은.. 그게 가능하거덩. 그래서 내가 짐 오디 있는지 알오...

 그런데 갑자기 핸드폰이 꺼지면서 연락이 안된다..

 그럼 너네 어떻게 될꺼 같은데????"

 

순간 쫄드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쐬주한잔.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 그때.. 정말 뻥안까고.. 오줌 찔끔찔끔....쌌드랬어요..ㅡㅡㅋ

 

 

"그래서 지금.. 니가.. 우리를 협박하는거냐???"

 

"협박은.. 니덜이. 실수 하고 있으니깐 나 빨리.. 집에 보내달라는 얘기지..."

 

"그렇게 못하겠다면...???"

 

"쫌있으면 빽차  뜰거야.. "

 

"이야.. 이것바라.. 아주. 배짱이... 옥황상제.. 엉덩이를 찔르는데...."

 

"그리고 소부랄한테 전해.. 우리오빠 경찰인거 뻔히 알테니깐.. 아마.. 내가 오늘 하루쟁일 연락안되면

소부랄네 집에.. 암.. 경찰 들이 닥칠꺼라고..."

 

"그건 또 무슨얘긴데...???"

 

"우리집은 병신이라서. 딸내미.. 암것두 몰르는.. 회사에.. 연수 10일 갔다오라고 보내준지 알오?

 소부랄 신상조사 해보고선.. 보내준거야.. 집주소.. 그새끼네.. 부모.. 형제.. 다.. 조사 끝났어...

 집주소랑.. 핸펀 저나버너는.. 내가 알켜 주고... 하튼. 알아서들해.."

 

 

 

갑자기.. 지덜끼리 나가더만요...

 

나도 얼마나 쫄았는지... 나가자 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고 하드라고요...

 

순간.. 울면 안된다는 생각에.. 허벅지 꼬~옥.. 꼬집어 가면서 참았드랬줭...

 

다시 들어오더라구요... 다른 사람이였졍... 디지더라구요...

 

이사람을.. 디지대장... 즉.. 족장이라고 하정...

 

 

"우리 아래 애들 얘기 들어보니깐.. 오빠가 경찰이라고???"

 

차마 반말 못하겠드락요.... 나이도 많아 보이고... 등치도.. 그리고 아래 애들이란게.. 대장이라는..

 

직감도..파바박.. 들고요...

 

"네.. 왜요??"

 

"이름이 몬데???"

 

헉.. 우리오빠 사실 경찰 아닙니다.. 우리 오빠.그냥 먹고 살려고. 사업하나. 쪼그만 하게 해서..

 

세금 꼬박꼬박. 잘내고 공과금.. 잘내면서 사는 차칸 시민에 불과 합니다...ㅡㅡㅋ

 

에라이.. 몰르거따...

 

"이쐬주한잔오빠다.. 왜???"

 

"어디 경찰서에 있는데???"

 

"삐리리 경찰서에 있다..."

 

"야.. 저나해바.. 그래서.. 그 경찰나으리 바꺼달라고해..."

 

이거 보통내기가 아닙니당..ㅡㅡㅋ

 

댕장.. 디져버렸꾸나.. 정말 내 인생이 여기서 쫑이 나는구나..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

 

이번에도 허벅지를 꼬집어 가면서 참았드랬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수고하십니다.. 혹시..이 쐬주한잔형사님 계십니까???"

-참고로.. 우리오빠 이름 흔합니다.. 그치만.. 삐리리 경찰서에 .....-

 

"네... 그런데 지금.. 외출중이라서.. 누구라고 전해드릴까요???"

 

당황.. 하는.. 얼굴....

 

"아.. 닙니다... 담에 저나 다시 드린다고 말씀 드려주세요..."

 

역쉬 하늘은 나의 편이구나...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 형사가 거기 있을찌...

 

귓속말도.. 쏘근쏘근 거리드만...

 

소부랄이 나타났다...

 

 

족장이 말하길...

 

"니.. 칭구말이 다 사실이라면.. 너네집.. 아마.. 클랐을꺼다..."

 

소부랄.. 초긴장... 하다...

 

"괜찮습니다... 모..그런일로.. "

 

그리곤.. 나를 한번 쳐다보드만...

 

"너 일로 나와...~!!"

 

 

 

 

 

 

-옥상-

 

"너 핸드폰으로 아까부터. 수십통의 저나가 왔드라고..."

 

"누군데???"

 

"울겸둥이S군자갸   이렇게 되어 있던데..."

 

어느새 나타난 깨소금....

 

"그사람 남자칭구에요???"

 

"그런데요.. 왜요???"

 

"아니요.. 내가 아까 받으니깐.. 욕하드라고요..."

 

"원래 한승깔해요.. 욕먹두 싸지...."

 

소부랄이 끼어든다...

 

"저나해바.. 그대신 수화음 젤로 크게 해서 저나해.. 그리고.. 여기 있다는거 말하지말고...."

 

"병신아.. 넌 이미.. 걸렸어.. 너.. 두고바라.. 내가 여기 나가는 동시에..

너를 깜방에... 쳐 넣을 테니깐..."

 

 

정말.. 그 순간.. 너무 기뻤습니다.. S군자갸의 목소리.. 정말 듣고 싶었꺼든요....

 

"야~ 씨발.. 너 지금 어디야?? 어디냐고??"

 

아무리 화가 나도.. 저한테 욕한번 안했던. 사람입니다...

 

S군자갸 짐... 아주.. 극도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는.. 증거졍...

 

"여기.. 나도 몰라.... 소부랄이 뻥쳤어..."

 

"너 다단계지?? 아니야 맞아??/"

 

"맞아... 못나가게해.. 우아아아앙"

 

소부랄  "야.. 말하지 말랬짜나.. "

 

"S군자갸 말도 못하게 해.. 다단계라고.. "

 

"기다려.. 내가 경찰 끌고 갈테깐.. 핸드폰으로 아까 너 위치 추적 다했으니깐... "

 

"빨리와.. 나 무서워.. 나 묻어버린데.. "

 

뚜...뚜... 뚜... 뚜....

 

 

 

우하하하하~~!!!

 

이것들.. 다들 초 긴장상태...

 

내 가방이랑.. 핸펀이랑 주더니만.. 가라고 하데요...

 

그리곤.. 소부랄한테 데따 주라고 하드라고요...

 

 

 

"아쉽다.. 너에게 내가 하는 일을 다 보여주고 싶었는데... "

 

"그러게 너무 아쉽다... 나도.. 다 보고 싶었는데.. 울S군자갸 땜에.. 어떻하니..."

 

하며.. 친한척.. 다가가서... 그때.. 면접 보는줄 알고.. 치마에 구도 신었드랬졍...

 

요즘 여자 구두.. 앞에.. 옴팡지게 뾰족하자나여....

 

정말.. 젖먹던.. 힘까지..똥싸던.. 힘까지.. 심지어.. 오줌싸던.. 힘까지.. 모아서. 모아서....

 

한방.. 이거.. 한방...

 

곧츄~~!!! 아랫부분의... 아들딸들의.. 저장고....

 

아~~~~~~~

 

 

 

그뒤로는 몰릅니다... 어떻게 됐는지...

 

그새끼 그렇게 만들었다고. 나 잡을까바서.. 죽어라고 뛰어서.. 지하철 역에 숨어서..

 

S군자갸한테 저나했습돳!!

 

 

 

"으아아아아앙~~~ S군자갸... 나 탈출 했어... 으아아아아앙~~"

 

"짐 오디야?? 어???"

 

"위치 추적 했담서... ㅇㅇ???"

 

"위치추적은 개뿔 위치 추적... 그거.. 서로 쌍방이 가입해야 가능하데..."

 

헉.. 그럼.. 그말들이 다 거짓이였던.. 것이였남???

 

"어디냐고???"

 

"삐리리 지하철역.. 나.. 짐..버스타고. 빨리 갈께.. "

 

"오는시간 맞춰서 데릴러 갈테깐.. 울지말고.. 꼭 참고.. 와!! 약속이다.."

 

"ㅇㅇ.. 훌쩍.. 훌쩍.. 안울어.. 쐬주한잔!!"

 

 

이렇게.. 다단계에서.. 빠져나왔드랬졍...

 

나말고.. 간다고.. 난리 치던.. 사람들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 그냥. 고스란히.. 봉고차 타고 숙소로 가데요...

 

미안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하튼.. 난.. 집에도 저나했졍...

 

우리집.. 경찰에 신고 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돳~!

 

그런데 증거가 없다는 관계로... 고소를 못한다고 하네요...

 

정말 우끼지 않습니까??

 

이게 말이 됩니까???

 

우리나라.. 이래서.. 이모양 이꼴인가 봅니다...

 

 

 

 

 

우리엄마.. 내가 겁먹을깨비서...

 

"쐬주한잔딸.. 집으로 와!   ㅇㅇ?"

 

"시로.. 엄마.. 나 짐.. 그냥 내려 갈래.. 낼.. 연구소 출근도 해야하고..."

 

"연구소.. 10일 동안 안간다고 얘기햇다면서...??"

 

"그래도 출근해야지.. 이렇된거.. 엄마딸.. 괜찮아... 얼마나.. 씩씩한데..."

 

"정말 괜찮은거야????"

 

"ㅇㅇ 주말에 갈께.. 주말에 어짜피.. 집에 갈생각이 였거든.. 그때..뵙겠습니당..!"

 

 

 

 

 

-대전도착-

 

얼마나.. 피곤했는지.. 얼마나 시달렸는지... 그대로 곯아 떨어져버린.. 쐬주한잔...

 

얼마나 잤을까???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 있더라구요....

 

"음... S군자갸... 도착한거야???"

 

"쐬주한잔 자갸.. 일어났소???"

 

"언제 도착한거야??? 자갸.. 왜 나 안깨우구??"

 

"한. 도착한지... 30분 됐을꺼요....그런데.. 너무 곤히 자고 있어... 깨우기.. 미안해서.. 잠깐..

이러고 있었던 거요..."

 

"버스기사 아저씨가 암말안해??"

 

"이차.. 출발하기전까지... 깨우라고 하더니.. 그냥.. 내리시더군요...."

 

"자갸..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나.. 그놈들이 주긴다고 했당.. 으아아아아앙~~"

 

그냥 꼬~옥 안아 주더라구요...

 

저두 그 품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빨리 집에가서 얘기하도록 합시다..."

 

"S군자갸 나.. 정말 이제 자갸.. 곁에 안떠날꺼야..."

 

"  ^^  "

 

 

 

 

-차안-

 

발라드 거의 잘 안듣던.. S군자갸 오늘은 발라드.... 쫘~~악.. 깔아줍니다...

 

S군자갸 내 손을 꼬~옥 잡아 줍니다...

 

그리곤 아무말도.. 아무것도 물어 보지 않고.. 그냥 운전만 했습니다..

 

 

 

-집-

 

"우와~~ 집이 젤 조아...!!"

 

"이제 알았소???"

 

"ㅇㅇ 흐흐^^"

 

 

나를 꼬~옥 안아주었졍....

 

"쐬주한잔자갸 정말 사랑하오..."

 

"나두.. 정말 사랑해..S군자갸!"

 

 

 

 

씻구선...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얘기를 했졍...

 

첨에.. 다단계인줄 몰랐떤.. S군자갸!! 얘기인즉...

 

저나를 했는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깨소금  이 받드래요...

 

그래서...

 

"거기 모하는데 회사에요??? "

 

"음.. 이따가. 쐬주한잔양한테 저나하고 할께요.."

 

뚜....뚜...뚜..뚜.....

 

이상하드랍니다... 그래서 같이 일하는... 직원한테 물어봤드만...

 

혹시 다단계 아니냐고 하더래요...

 

그래서 다시 저나했드만.. 안받았데요...

 

계속 했드만.. 또.. 깨소금이 받아서..

 

"아~시바.. 니가 다니는 회사가 모하는지도 몰라?"

 

뚜....뚜.....뚜........뚜......

 

그때부터...계속 저나 했데요...

 

쯧쯧.. 멍청한. 깨소금... 땜에.. 쐬주한잔.. 무사히 탈출....!!!

 

 

 

 

 

 

 

-잠들기전-

 

"자갸.. 아무래도.. 난 자갸를 벗어 날수 없나바.. 구치???"

 

"허허.. 이제 알았소??? 아까전에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하오..."

 

"괜찮아.. 자갸가 그렇게 화안냈으면. 그것들.. 통화내용듣고선.. 안 쫄았을꺼야...."

 

"직원이 그런다고 해서.. 그렇게 일부러. 역하게 말하고.. 계속,, 저나하고 했었던거요..."

 

"알오.. 자갸가.. 나 살린거야.. 고마워..."

 

이마에.. 살짝.. 뽀뽀해줬습니다....

 

그리곤.. 눈이 마주쳤졍....

 

삐리리~~... 분위기 묘해지더라구요....

 

정말.. 숨이 타들어가는 키스를 했습니다.. ....

 

저그때.. 정말.. 이제는.. S군자갸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졍...

 

맘에 준비 단단히 먹었졍....

 

그리곤.. 어떻게 하드라도.. 가만 있겠노라.... 맘에 준비를 하고는....

 

서로... 감정이...  더 깊어지면서...

 

S군자갸 자갸의 손이.. 옷 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리곤.. 손을 돌려서.. 나의 속옷의 끈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옷을 들추고는....

 

서서히.. 한곳 한곳 마다.. 키스를.. 해주었졍...

 

정말 몸이.. 불덩이리 처럼..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나의 가슴.. 유두를 깨물고.. 빨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간지러웠습니다.. 이상한.. 기분에... 아~ 정말.. 기분 묘했습니다..

 

 

"S군자갸 그만해.. 간지러워... ㅋㅋㅋ 그만하라고.. 간지러워.. 숨넘어가..."

 

"ㅡㅡㅋ 왜그러시오?? 이거 간지러운거 아닌데..."

 

"간지러워그만해.. 우껴서 못하겠다...."

 

"정말 마니 간지럽소??"

 

"ㅇㅇ 정말로...."

 

"으~~윽.. 김새는군.. 아닌데.. 안간지러운건데...."

 

"담에 안 간지러울때.. 하장???"

 

 

그렇게.. 우리의.. 첫.. 관계(?)는.. 수포로 돌아갔졍.. ^^

 

그날.. 두손 꼭 잡고선.. S군자갸 품에서.. 잠들었습니다...

 

그리곤.. S군자갸가.. 속삭였습니다...

 

"쐬주한잔자갸.... 너는 내 손바닥안이야..."

 

 

 

 

 

세상에.. 무슨 드라마 마냥.. 그렇게.. 이별하고선.. 간곳이 다단계였습돳!!

 

차~암.. 내..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저 학교에서도.. 취업했따고 야그해서.. 학교도,... 한 일주일간 못갔드랬습니다...

 

그리곤.. 그만 뒀다고.. 나랑 안맞는다고.. 말하고.. 그냥... 학교 열띠미 지금까지...

 

잘 댕기고 있습니다..

 

이제 칭구들도 못믿겠더라구여....

 

님덜두.. 정말 다단계.. 정말 조심하십시오..

 

제가 당해보니깐.. 정말.. 남일이 아니라고 느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