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와서 차용증 써달라는 아줌마

pc방 알바생2009.04.30
조회61,679

 

안녕하세요?

 

학교 휴학하고~ pc방 아르바이트를하는 21살 男입니다.(경기도/일산)

 

알바한지는 2주됬구요. 오후 9시부터 오전 9시까지 알바를하는데.

 

10시쯤에 어떤한 아주머니께서 오시는거에요.

 

금연석이 어디냐고 pc사용할려면 회원가입해야하냐고

 

그래서 저는 친절하게 자리안내하고 카드를 드리고 번호입력하시면 됩니다.

 

하고 카운터에있는데 아주머니가 왜 안되냐고 짜증을 내시는겁니다.

 

제가 가서 직접 입력해드리 pc를 켜드렸죠.

 

10분후에 카드를들고. 카운터에오시면서 얼마냐고 물어보시는거에요.

 

기본요금 천원이에요. 라고하자 아주머니가 무슨 천원이냐 받냐고..500원이면 되지.

 

그래서 제가 저는 알바생이라. 기본요금이 천원이에요했더니

 

자기 아들이 pc방하면 뭐 시간적립이된다고....말을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나중에 또 오시면 공짜로 켜드릴게요했더니.

 

그걸어떻게 믿냐고,. 차용증을 써달라고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장난인줄알고

 

장난으로 받아쳤습니다. 근데 느낌상 장난이 아니란걸 깨달았죠.

 

저는 메모지와 볼펜을 챙겨 그분이 말씀하시는걸 받아쓰기했습니다..

 

김xx님 나중에 오신면 47분을 쓰실수있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가시더라구요..세상에참.. 이런분도있군요.

 

회사 컴퓨터가 망가져서 자료입력할게있어서 오셧다면서..

 

자기가 필요해서 왔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옆이 놀러온친구가 저한테 넌 그걸또 써주고앉아있냐고.. 저한테 한소리 하더군요

 

저는 사장님께 배운대로 무조건 친절하게 해결했습니다.

 

벌써 알바시작한지 2주째 접어들고있네요.

 

아침6시부터 대략 2시간 열심히 청소하구... 9시까지 마무리하구..

힘든건없는데 제가 담배를 안펴서 담배냄새 때문에 괴로워요~

시급은 4처넌 좀안되구요.. 하루 12시간.

내일은 알바비 받는날이에요. 9일했으니 대략 40만원...

기분은 좋은데 뭐에 쓸지 계획이있엇는데 무산되었어요..ㅠㅠ

 

조심스럽게 싸이주소.. 굽신굽신

좀 더 많은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게요 톡먹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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