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임신이 되어 기뻐했는데 6주에 계류 유산 되고 8주에 수술 했습니다. 수술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남들은 안 그렇다는데 저는 배가 많이 아파요..생리통 처럼 심하게 아파서 진통제도 먹고 또 주사도 맞고.. 엄살이 심한 편 아닌데 밤에 잠을 못 이룰 만큼 아파서 자다 일어나서 진통제를 먹고..ㅜㅜㅜ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잠만 자면 괜찮은데 집에 누워 있기가 지루해서 조금 돌아 다녔다 하면 다리 뻐근하고 근육통 장난 아닌데다 심한 요통에.... 그래서 없는 돈에 한약까지 지어 먹고 조금 움직였다 하면 아이고 데고 난리 피우다가 죽은 듯이 집에만 누워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 있다 생각해 보니..남들 보면 이거 순전히 엄살에다 공주병 말기 환자같겠다...싶더라구요 나는 진짜로 몸이 안 좋은데...사람들 하는 말로 유산하고 나면 산후 조리 하듯 조리 하라고 하는데 말이 그렇지 ..겉보기 멀쩡한데 남들이 그렇게 생각해 줍니까... 특히 다른 사람들이야 인사치례로 '몸조리 잘해야 해요" 하지만 막상 가족이 볼땐 겉보기엔 멀쩡해 가지곤 암짓도 안 하고 누워만 있을려고 하니 얄미워 보일 수도 있겠다..싶은게 편치 만은 않네요.. 아이도 빨리 가지고 싶었는데..그렇게 원하던 아이였는데 계류 유산이 된것도 슬프고.. 소득도 없이 괜히 살만 찐데다..소파 수술 하고 나니 정말 몸도 안 좋으네요.. 아..게다가 이제 오월인데..오월은 정말 잔이한 달이죠.. 어버이날,어린이날, 스승의 날등이 있지만 전 갠적으로다 시어머니 환갑까지 있어서.. 해외여행 가실거라고 몇해 전부터 기대하고 계신터라.. 이럴땐 형제가 많이 없는게 아쉽네요.. 형제들 많이 있는 집은 조금씩만 각출 해도 되는데 우린 딸랑 둘이라 각집에서 백만원씩 내고 용돈 따로 조금 더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월급을 받았는데 포떼고 차 떼고 하니 남는게 하나도 없군요.. 원래는 형님이랑 시어머니 환갑때 여행 보내 드릴려면 한달에 10만원씩이라도 모으자 한게 어언 2년전 일인데..그놈의 한달에 10만원 떼는게 어찌 그리 어렵던지..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살기 빠듯하다 보니 말로만 그러자 해 놓고 결국은 한방에 다 내 놓으려니 여간 부담스럽지 않네요.. 그래도 평생 처음 가는 여행인데 섭섭치 않게 해 드려야지...생각은 하면서도 통장을 보니 우울 하군요.. 티비 보니 일주일에 만원으로 버티기..뭐 그런거 하던데 저도 오월엔 그거 한번 시도해 봐야겠슴다. 공과금이며 뭐고 다 내고 나면 어차피 남는돈도 그 수준인데... 그럼 한달에 4만원만 있음 되네? ㅋㅋㅋ 깝깝하니깐 그런 생각 함 해 봤슴다. 여러분 모두에겐 넉넉한 5월이 되었슴 좋겠네요~
만원으로 일주일 버티기
얼마전 임신이 되어 기뻐했는데 6주에 계류 유산 되고 8주에 수술 했습니다.
수술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남들은 안 그렇다는데 저는 배가 많이 아파요..생리통 처럼 심하게 아파서 진통제도 먹고 또 주사도 맞고..
엄살이 심한 편 아닌데 밤에 잠을 못 이룰 만큼 아파서 자다 일어나서 진통제를 먹고..ㅜㅜㅜ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잠만 자면 괜찮은데 집에 누워 있기가 지루해서 조금 돌아 다녔다 하면 다리 뻐근하고 근육통 장난 아닌데다 심한 요통에....
그래서 없는 돈에 한약까지 지어 먹고 조금 움직였다 하면 아이고 데고 난리 피우다가 죽은 듯이 집에만 누워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 있다 생각해 보니..남들 보면 이거 순전히 엄살에다 공주병 말기 환자같겠다...싶더라구요
나는 진짜로 몸이 안 좋은데...사람들 하는 말로 유산하고 나면 산후 조리 하듯 조리 하라고 하는데 말이 그렇지 ..겉보기 멀쩡한데 남들이 그렇게 생각해 줍니까...
특히 다른 사람들이야 인사치례로 '몸조리 잘해야 해요" 하지만 막상 가족이 볼땐 겉보기엔 멀쩡해 가지곤 암짓도 안 하고 누워만 있을려고 하니 얄미워 보일 수도 있겠다..싶은게 편치 만은 않네요..
아이도 빨리 가지고 싶었는데..그렇게 원하던 아이였는데 계류 유산이 된것도 슬프고..
소득도 없이 괜히 살만 찐데다..소파 수술 하고 나니 정말 몸도 안 좋으네요..
아..게다가 이제 오월인데..오월은 정말 잔이한 달이죠..
어버이날,어린이날, 스승의 날등이 있지만 전 갠적으로다 시어머니 환갑까지 있어서..
해외여행 가실거라고 몇해 전부터 기대하고 계신터라..
이럴땐 형제가 많이 없는게 아쉽네요..
형제들 많이 있는 집은 조금씩만 각출 해도 되는데 우린 딸랑 둘이라 각집에서 백만원씩 내고 용돈 따로 조금 더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월급을 받았는데 포떼고 차 떼고 하니 남는게 하나도 없군요..
원래는 형님이랑 시어머니 환갑때 여행 보내 드릴려면 한달에 10만원씩이라도 모으자 한게 어언 2년전 일인데..그놈의 한달에 10만원 떼는게 어찌 그리 어렵던지..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살기 빠듯하다 보니 말로만 그러자 해 놓고 결국은 한방에 다 내 놓으려니 여간 부담스럽지 않네요..
그래도 평생 처음 가는 여행인데 섭섭치 않게 해 드려야지...생각은 하면서도 통장을 보니 우울 하군요..
티비 보니 일주일에 만원으로 버티기..뭐 그런거 하던데 저도 오월엔 그거 한번 시도해 봐야겠슴다.
공과금이며 뭐고 다 내고 나면 어차피 남는돈도 그 수준인데...
그럼 한달에 4만원만 있음 되네? ㅋㅋㅋ
깝깝하니깐 그런 생각 함 해 봤슴다.
여러분 모두에겐 넉넉한 5월이 되었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