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자유여행 3박5일 후기~

라르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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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자유여행 3박5일 후기~
 



어제 오전에 도착을 해서 후기를 올립니다.

사진은 다시 바로 올리도록 할께요

1년전 신혼여행을 파리로 다녀와서.. 1주년에는 꼭 휴양지로 가자는 약속을

지켜준 내 사랑스런 부인.. ^^

 

자유여행으로 3박5일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모두들 궁금해 하시는 총 2인 견적가 부터

 

푸켓자유여행

 * 항공 : 21만원(마일리지 사용, 유류할증 및 세금)
 * 숙소 : 34만원(3박, 그레이스랜드 리조트, 호텔패스예약)

 * 놀거리 : 70만원

          - 놀거리 세부내역

            1) 피피섬투어

            2) 3일동안 타이마사지 2시간짜리 계속

            3) 렌트카 및 식사 등

 * 총 합계 : 127만원..

          * 아래의 후기에서 가격과 음식점, 마사지샵등을 명기할께요 ^^

 

 

첫째날,

4월9일 저녁 8시비행기로 출발, 4월10일 새벽도착

공항에서 택시탐(600바트), 700바트 불렀는데.. 100바트 깎음..

졸려죽겠는데..도착하자마자 흥정시작...

"투 익스펜시브~!!!" 하며 양팔과 어깨를 올리는 제스쳐(우리나라에서 하면 미친넘 취급받는 제스쳐)를 오버해서

하면 깎아줌.. 진짜임..

그레이스랜드 리조트도착. 빠통시내와도 가깝고 가격대비 만족.

방 넓고..욕조있고.. 특별하게 좋은건 없지만.. 또 특별하게 나쁜것도 없음

짐풀고 피곤해서 바로 잠.

 

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었음, 조식의 퀄리티는 중, 종류는 상

모 이것저것 많이 차려놔서 푸짐하게 먹었음.

조식을 먹고 바로 호텔내 풀장으로 이동.

풀장이 1층에 하나 2층에 하나, 총 두개가 있었는데.. 음.. 2층이 사람도 별로 없고

빠통비치를 정면으로 볼수 있어서 더 좋았음.

2층에서는 수영도 가능하나 1층에서는 그냥 물놀이 밖에 할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음

 * TIP : 풀장에 비치의자가 있으나 많지 않으므로 일찍가서 자리를 잡는것이 포인트

           자리못잡으면 쉴수 있는 공간이 없음, 비치타올은 공짜로 렌트해줌

           객실 번호와 이름만 쓰면 됨

 

12시까지 풀장에서의 물놀이와 리조트 주변 사진을 찍고

빠통시내로 이동, 모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구경도 할 겸 도보로 이동하려 했으나. ㅋㅋㅋ

더운날씨때문에 바로 톡톡을 탐.

그레이스랜드에서 정실론까지 200바트 부르는거 깎아서 150바트로 탐.

말만 잘하면 더 깎을수 있을거 같았는데.. ㅋㅋㅋㅋ

 

내일 피피섬 & 카이섬 투어를 예약하러 정실론 뒤에 있는 현지 여행사로 감.

피피섬 & 카이섬투어 1인당 1,600바트, 2인 3,200바트로 예약하고

*피피섬 & 카이섬투어 : 스피드보트이용 상품(훼리호로 피피섬투어하는건 가는데만 시간 엄청걸림)

                                점심부페, 스노클링장비, 간식등 포함

                                불포함사항 : 오리발 렌트(100바트)

* TIP : 현지에서 여행상품 예약하니까 볶음국수 2인 무료권을 줌 ㅋㅋㅋ 점심해결 ^^
          카페규정상 여행사 상호를 올리는것이 어려운걸로 알고있어서요..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스타벅스 들러서 커피한잔 먹고(90바트) 마사지 받으로 고고~

윙버스에 추천 마사지샵으로 나온 "빠통 웰니스 센터"에 가서

발마사지 1시간, 와이프는 오일마사지, 나는 타이마사지 각각 1시간받음(총 900바트)

마사지를 받고나니 무지 나른하고 졸립고 ㅋㅋㅋ

가격대비 만족함.

그러고나니 시간이 벌써 5시.. 빠통해변과 시내를 도보로 구경함.

근데 또 너무 더워서

톡톡이 타고 호텔로 고고~  역시 날씨 더울때는 물놀이가 최고.. 호텔 풀장에서 1시간 수영한 다음..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고고~

 

빠통 북쪽에 위치한 "판야" 레스토랑에 왔음. 전망 끝내줌, 마치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해변과

비슷하다고 할까? 암튼 좋았음..

와이프가 먹고 싶어하는 새우요리와 게요리에다가 공기밥 하나시켜서 비벼먹고 ㅋㅋㅋ

맥주한잔씩 했음.(총 600바트) 톡톡을 타고 가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음식이 가격대비 맛있었음.

호텔로 다시와서 호텔 야경모습을 배경으로 이리저리 사진찍고 났더니 11시30분.. 졸려 죽음

바로 잠.

 

 

셋째날, 피피섬 & 카이섬 투어

오전픽업이 7시50분이라 6시30분에 일어나 아침먹고 바로 로비에서 대기.

우리를 테우러온 기사를 만나 남쪽의 선착장으로 이동. 이동하는 내내 쿨쿨

한팀이 다 모이고, 오리발 빌리고(수영못하시는 분들은 꼭 빌리세용), 스피드보트로 탑승

피피섬 가기전에 경치좋은 곳(원숭이가 사는 섬, 무슨 동굴앞, 섬 절벽) 몇군데 들러주시고..

설명하나 하나도 들어오지 않음

빨리 스노클링을 하고싶다는 생각에 ㅋㅋㅋㅋ

드디어 스노클링 하는 곳으로 왔음. 작은 섬으로 둘러쌓인곳. 바다 한가운데..

장비 챙기고 있는데.. 수영 열라 잘하는 외국젊은애들 막 뛰어들음 ㅋㅋㅋ

부럽삼 에효~.. 구명조끼에 오리발에 마스크 다 착용하고 바다에 풍덩..

정말 재미있음... 가끔 물고기들이 종아리 같은데 툭툭 건드림.. 정말 무서움

 

1차 스노클링이 끝나고 점심먹으러 무슨 섬으로 가서.. 먹었는데.. 아호.. 점심은 기대하지 말것

부페가 나왔는데.. 너무했음.. 그래도 배고파서 집어넣고..

오후에 3시간정도 자유시간을 보낼 카이섬으로 이동..

그 섬은 정말 좋음.. 수영도 할수 있고 스노클링도 할수 있고.. 파도가 세지 않아 놀기 정말 좋음

* TIP : 특히 외국인 여자들.. 토플리스 차림 있음. 오예~ 

수영하고 2차 스노클링하고 간식도 많이 챙겨줌. 특히 파인애플과 수박.. 원없이 먹고..

해변비치에 누워서 일광욕.. 아마도 이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음

자유시간을 끝내고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호텔로 오니 오후 5시30분..

아마도 피피섬 & 카이섬투어가 푸켓여행의 백미라 생각함.

 

호텔에 와서 씻고 잠깐 쉬다가.. 빠통시내로 저녁먹으러 고고.. 저녁먹기전 렌트카 예약완료

파라다이스 해산물거리는 독박쓸수있다고 해서 같은 거리에 있는 "미스터 굿즈 시푸드"로 감

일단 열라 헤엄치고 있는 랍스타가 눈에 띰. 주인장에게 가서 저놈 달라고 하니까 바로 잡아서

사진찍으라고 포즈 취해줌 ㅋㅋㅋㅋ

랍스타 큰놈 한마리 잡고, 볶음 누들에 또 공기밥 ㅋㅋㅋㅋ, 콜라 두병, 맥주 한병, 칵테일 한잔(총1,200바트)

 

너무 배불러서 앉아있다가 정실론안에 있는 태국 상점에 쇼핑~ 볼거만 많음(Made in China 대부분 ㅋㅋㅋ)

쇼핑하다가 오늘 얼굴을 너무 많이 혹사 시킨거 같아서(야외활동때문에) Facial 마사지 받으러 감

정실론 안에 깨끗하고 예쁜 샵들이 많음.. 얼굴 한시간 받는데 300바트(총 600바트)

모 이것저것 발라주고, 얼굴에 스팀 쐬고, 마사지 해주고..  역시 좋았음.

그러고 나니 또 11시.. 카르푸들러 과일 좀 사고(드래곤 뭐시기던가..엄청 쌈..)

TIP : 싱싱한 여러종류 과일 쇼핑은 까르푸에서 ㅋㅋㅋ

벌써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너무 아쉬움..그러나 정말 졸림. ㅋㅋㅋ

 

 

넷째날,

역시 일찍일어나서 아침먹고 12시까지 체크아웃이라.. 호텔 풀장으로 고고~

두시간 정도 물놀이 하고.. 짐챙겨서 체크아웃과 동시에 어제 예약한 렌트카 직원과 만남.

차를 인도받고 도요타 VIOS라는 차인데 우리나라 아반테라고 생각하면 됨(1,600바트)

* TIP : 빠통해변 주차장에 다니다 보면 현지 사람이 차 세워두고 렌트한다는 거 많이 볼수 있는데

          보험이라던지 그런거 때문에.. 그냥 Nationl 렌트카 체인회사 꺼 사용함.

          현지 사람한테 빌리면 1,000바트도 가능함

차를 운전해서 카론,카타비치로 푸켓 남쪽으로 한바퀴를 쭉 돌아 푸켓시내로 입성..

모 별반 다를거 없어서 푸켓시내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로 감.

전망대라 그런지 사진찍기에 좋음

거기에 "툰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가격대비 맛 보통.. 새우요리, 파인애플 볶음밥, 코코넛 주스, 콜라, 모 이것저것 등등(450바트)

전망좋아 사진 열라찍고.. Wat Chalong인가? 암튼 유명한 사원으로 고고

사원 같은데 싫어하지만 그래도 고고~   모 생각보다 괜찮음(입장료 없음)

사원에 갔다가 차롱베이쪽으로 해서

 

카타비치에 있는 "맘 트리스 키친"으로 고고~

맘 트리스 로열 빌라 내에있는 레스토랑인데.. 우리나라 특1급 호텔급 서비스..

우와~~~ 기존하고 틀리네 여긴.. ㅋㅋㅋㅋ   가격도 ㅋㅋㅋㅋㅋ

전망좋고, 사람들 많이 없고... 운치있음..

여기에 유명한 망고주스를 시키고..난 트로피칼 칵테일을 시켰는데..(총700바트)

망고주스 맛있음.. 식사는 기본 1,000바트가 넘어가니.. 여유있는 분들 한번 먹고 후기 주시길

여유있게 와이프는 책읽고 사진찍고 경치구경하고 시간을 보냈음..

 

앞으로 7시간후에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압박감이 이때부터 막 들기 시작함 ㅋㅋㅋ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이름도 모름 암튼 카타비치 언덕 도로옆에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

암거나 시켰음.. 그리고 렌트카 반납하고 나니 밤 10시.. 비행기시간은 새벽 1시40분.. ㅋㅋㅋ

와이프와 정실론 중앙에 있는 정자에서 해주는 마사지 받음

발마사지 30분, 타이마사지 1시간(총 900바트)

마사지 받고 나니 12시10분.. 부랴부랴 택시타고 공항으로 고고고~~(택시비 600바트)

공항도착하니 1시간이 남네.. ㅋㅋㅋ 면세점 쇼핑 시작(나머지 바트, 달러 다 씀)

 

정말이지 바쁜 3박5일의 일정..

그래도 기억에 많이 남을거 같은 푸켓..

다음 2주년때는 뉴욕을 계획해야겠다.

돈 열심히 모으자..ㅋㅋㅋ 아자아자

 

* 푸켓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다운되는대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