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한 바보같은 착각,

톡녀2009.05.01
조회579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고3 여고생입니다^^,,

저는 인천 살고 학교가 집에서 멀어서 버스타고 40분 이나 가야돼요..

그날도 어김없이 12번을타고 집을 가고있었죠. 근데 갈산역에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타요. 그래서 제옆에는 아줌마가 앉으셨는데 저~기 문쪽에서 혼자서있는 20살정도

되보이는 괜찮은남자애가 계속 저를 쳐다보는거에요.

전 맨뒷자리에서 앞에2인자리에 앉아있는데

계속 뒤에있는 저를 보는거에요,,이건착각이아니구요.계속 눈이마주쳤어요!

전 그래서 그냥 "뭐야" 이생각으로 잠을 잤어요. 근데

좀 있다가 사람들이 많이내리는 정거장에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고 자리가 정말많이났죠.

근데 그 남자애는 맨뒤에 제옆에앉는거에요. 그때부터 착각이,,,들잖아요..그쵸!?ㅠㅠ

계속 쳐다보기도했고,, 자리도 많은데 내옆에앉은걸보면,,하면서 혼자 이생각 저생각을

다하고 있는데 그와중에 그남자애는 옆에서 잘 자고있더라구요.

살짝살짝 팔이 부딪힐때마다 두근두근거려죽겠는거에요...

근데 이제 곧 제가내려야됐는데 그 남자애가 다리로 못나가게 길을 막고있었고..

잘자고있길래 깨우기가 뭐했습니다ㅠㅠ..그래서 패닉상태로 그남자애가 깨서 내릴때까지

기다려야겠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내려야할정류장+6정거장 이나 더간후에..내리는거에요. 그래서 따라내렸죠... 사실 저는 기대하고있었어요ㅠㅠ

근데 그냥 서로 갈길을...가게되더라구요^^; 참~허무하죠잉?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