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타락천사2009.05.02
조회242

그녀는 같은과 후배 입니다.. 학년은 같은 4학년..

 

서로 MT때 친해져서...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MT이전에는 서로 말 한마디도 안하는 사이였는데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원래 제가 네이트온도 자주 안들어가는데... 그녀와 네이트온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순간 매일 네이트온도 들어가게 되더군요

 

어느날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난건... 내가 네이트온을 매일 접속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네이트온으로 " 나... 자꾸 기다리게돼...."

 

이렇게 글을 적었더니 좋아 하더라구요...

 

그녀는 저한테 엄청 잘해주거든요... 근데 저한테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한테도..

 

그래서 조금 서운한 감이 있어서 왜 나한테 잘해주냐고 물어봤습니다.

 

자기는 하고 싶은 일.. 행동 무조건 해야된데요.. 안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 한다고...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3년이상 된 남자친구...

 

그래서 제가 좋아 하지만.. 사귀자고 고백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물어봤습니다..

 

" 내가 너한테 있어서...  좋은감정이야? 아님 학교 선후배야?"

 

반반이라고 하더군요...

 

저한테 느낌이 좋았데요.. 자긴 그거면 됐다고...

 

그 이후로 제가 안좋은일 잇으면 저희 집앞에 찾아와 얼굴도 보여주고..

 

학교에서 사람들 안볼때 뽀뽀도 하고 ㅋㅋ 손도 잡고 댕기고...

 

그녀는 친구랑 가치 살아서 그 친구가 하필이면 남자친구 친구래요..

 

그래서 연락은 항상 그녀가 먼저 하죠... 문자도 계속 주고 받다가

 

갑자기 나중에 연락할테니깐 연락 하지마... 이러고요...

 

그리고 나중엔 다시 연락해서 하트 날리고..;; 제가 단순해서 그런가봐요..

 

얼마전에는 제가 그런 일로 기분 안좋아 있으니깐 하는 말이

 

우리 첨으로 다시 되 돌릴까? 제가 자기 때문에 힘들고 아파하는게

 

볼수가 없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나는 다시 돌릴수 없다고 지금 아픔보다...

 

다시 첨으로 돌려서 생기는 아픔이 이젠 더 클꺼라고...

 

그랬더니 그녀는 알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또 물어봤어요..  나를 진지하게 만날 생각 하고 있냐구요.

 

저를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네요..

 

제가 걱정하는건... 그녀는 남자친구와 헤어질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제가 그녀에게 남자친구 사랑하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사랑은 아니라고... 사랑은 아니래요....

 

그녀가 헤픈 여자라고도 생각 해봤어요... 저랑 같이 있을때 남자친구

 

한테 거짓말하는거... 다 보고 있거든요... 한편으로 그걸 보면서 생각한건...

 

이 여자... 나중에 다른 사람 앞에서 나한테 거짓말 할수 있겠구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미치겠어요.. 이런생각 하면 안되는데 그게 사람 맘이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그녀 맘이 어떤건질 모르겠어요...

 

답답합니다.. 그 여자한테 내색도 못하구요.. 좀전까지도 가치 있다가

 

그녀는 갔습니다... 같이 사는 친구 만나러 간다고.........

 

자기가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먼저 하지 말라고........................

 

저는 또 핸드폰을 보면서 하염없이 그녀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