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할머니는 삼촌들은 다 대학까지 공부를 시키시면서도 아버지에게만은 고등학교 까지만 다니게 하고 농사를 짓게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동생들 뒷바라지 하느라 어쩔수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또 할머니께서는 삼촌들 결혼할때는 전셋집 마련할 돈도 주고 하셨지만 저희 아버지, 어머니 결혼하실때는 하다못해 돈 100만원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 결혼 예물 팔아서 신혼생활 시작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32평 아파트에 땅도 좀 있고 저와 누나도 서울에 명문대에 다니고 있고...
제가 중학교 추석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때, 삼촌들과 고모들이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를 때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때 저는 너무나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때 일을 생각하면서 나중에 성공해서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삼촌들이 미안하다고 부모님께 사과를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과였습니다.
이런 일들 뿐만이 아닙니다. 고모라는 사람은 형제계를 만들어놓고 돈을 다 띵겨먹고서는 나몰라라 하고, 다른 고모는 저희 아버지에게 돈을 빌리려고 하는데 아버지가 어머니와 상의해서 전화드리겠다고 하자 저희 어머니를 욕하면서 아버지한테는 여자관리도 못한다고 하시고, 그 이야기를 시댁 식구들한테 다 얘기해서 할머니는 아버지에게 저희 어머니랑 이혼하라고 그딴여자랑 살아서 머하냐고 하시고.... 문제는 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저희 집안 일들을 다 하나하나 말하고 있으셔서 저희집일이 고모네나 삼촌네에 할머니가 흉을보고...
솔직히 제가 아버지라면 저런 대우를 받으면서 도저히 동생이고 어머니이긴 하지만 상종을 하기 싫을텐데....
요즘에 그 할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예전부터 조금씩 아프겼는데... 그때마다 어머니는 자주 할머니를 보살펴 드리고는 했지요.
삼촌들과 고모들 다 근처에 살면서 할머니 병원에는 와 보지도 않고,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에게 할머니한테 똑바로 하지 않는다고 머라고 하시고....
저희 아버지가 또 이상하신게 어머니가 할머니 병원에 나가면 나간다고 나가지 말라고하시고 안나가면 또 안나간다고 머라고 하시고....
할아버지께서는 제가 고3때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저희 어머니에게 손을 꼭잡고 미안하다는 말씀을 남기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그나마 할아버지때문에 시댁에 나가셨지만 지금은 저희가 말려서 이제는 아예 명절에도 안나가십니다.
진짜 저희 어머니는 시댁에 나가는게 가축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어쩌나 나가실 일이 있으면 며칠동안은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에 몸져 누우시고....
언제부터였을까 이런일이 고등학교때부터 계속적으로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저랑 누나가 아예 어머니에게 그냥 시댁에 나가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더 볼 수가 없어서... 부모님은 사이가 좋으신 날보다 않좋으신 날들이 많아지고.... 저는 그런것에 계속 답답하고 짜증이나고.... 저도 물론 할머니가 아버지의 어머니이기때문에 그러는 마음은 이해가 가긴합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그런모습을 보이실때마다 정말 실망스럽네요. 점점 제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것만 같고.... 다투시는 원인이 친가쪽 일때매 매번 싸우는것도 우습고... 그것도 할머니때문이라게 싫고...
정말 부부상담하는 곳이 있으면 제가 신청하고 싶을정도로.... 진짜 요즘같아서는 정말 그렇게 되지는 않기를 바라지만 부모님이 서로 따로 사시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제는 정말 제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아버지가 그럴때마다 제가슴은 찢어지고 피눈물이 흐른다고.... 그럴거면 차라리 어머니와 따로 사시라고.... 저도 지금 이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디 우리 가족이 화목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저는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급]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3살이고 지금은 군복무 중입니다.
요즘에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두서업고 복잡해도 좋은 조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악플은 안하셨음 좋겠구요.
가족이야기를 이런곳에 쓴다는게 창피하기도 하지만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저희 가족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저희 부모님이 사이가 좋지 않으십니다.
가끔씩 그런경우가 있긴 했는데 이번에는 심각한거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공무원이십니다.
장남이시구요. 아버지 위로는 누나가 3명 남동생이 3명 있습니다.
어머니는 그냥 가정주부이고....
저희 어머니와 누나가 명절때 할머니집을 안나간지는 한 4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 집안은 좀 이상합니다. 대게 장남이 있으면 먼저 공부를 시키지 않나요?
이상하게도 할머니는 삼촌들은 다 대학까지 공부를 시키시면서도 아버지에게만은 고등학교 까지만 다니게 하고 농사를 짓게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동생들 뒷바라지 하느라 어쩔수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또 할머니께서는 삼촌들 결혼할때는 전셋집 마련할 돈도 주고 하셨지만 저희 아버지, 어머니 결혼하실때는 하다못해 돈 100만원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 결혼 예물 팔아서 신혼생활 시작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32평 아파트에 땅도 좀 있고 저와 누나도 서울에 명문대에 다니고 있고...
제가 중학교 추석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때, 삼촌들과 고모들이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를 때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때 저는 너무나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때 일을 생각하면서 나중에 성공해서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삼촌들이 미안하다고 부모님께 사과를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과였습니다.
이런 일들 뿐만이 아닙니다. 고모라는 사람은 형제계를 만들어놓고 돈을 다 띵겨먹고서는 나몰라라 하고, 다른 고모는 저희 아버지에게 돈을 빌리려고 하는데 아버지가 어머니와 상의해서 전화드리겠다고 하자 저희 어머니를 욕하면서 아버지한테는 여자관리도 못한다고 하시고, 그 이야기를 시댁 식구들한테 다 얘기해서 할머니는 아버지에게 저희 어머니랑 이혼하라고 그딴여자랑 살아서 머하냐고 하시고.... 문제는 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저희 집안 일들을 다 하나하나 말하고 있으셔서 저희집일이 고모네나 삼촌네에 할머니가 흉을보고...
솔직히 제가 아버지라면 저런 대우를 받으면서 도저히 동생이고 어머니이긴 하지만 상종을 하기 싫을텐데....
요즘에 그 할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예전부터 조금씩 아프겼는데... 그때마다 어머니는 자주 할머니를 보살펴 드리고는 했지요.
삼촌들과 고모들 다 근처에 살면서 할머니 병원에는 와 보지도 않고,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에게 할머니한테 똑바로 하지 않는다고 머라고 하시고....
저희 아버지가 또 이상하신게 어머니가 할머니 병원에 나가면 나간다고 나가지 말라고하시고 안나가면 또 안나간다고 머라고 하시고....
할아버지께서는 제가 고3때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저희 어머니에게 손을 꼭잡고 미안하다는 말씀을 남기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그나마 할아버지때문에 시댁에 나가셨지만 지금은 저희가 말려서 이제는 아예 명절에도 안나가십니다.
진짜 저희 어머니는 시댁에 나가는게 가축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어쩌나 나가실 일이 있으면 며칠동안은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에 몸져 누우시고....
언제부터였을까 이런일이 고등학교때부터 계속적으로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저랑 누나가 아예 어머니에게 그냥 시댁에 나가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더 볼 수가 없어서... 부모님은 사이가 좋으신 날보다 않좋으신 날들이 많아지고.... 저는 그런것에 계속 답답하고 짜증이나고.... 저도 물론 할머니가 아버지의 어머니이기때문에 그러는 마음은 이해가 가긴합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그런모습을 보이실때마다 정말 실망스럽네요. 점점 제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것만 같고.... 다투시는 원인이 친가쪽 일때매 매번 싸우는것도 우습고... 그것도 할머니때문이라게 싫고...
정말 부부상담하는 곳이 있으면 제가 신청하고 싶을정도로.... 진짜 요즘같아서는 정말 그렇게 되지는 않기를 바라지만 부모님이 서로 따로 사시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제는 정말 제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아버지가 그럴때마다 제가슴은 찢어지고 피눈물이 흐른다고.... 그럴거면 차라리 어머니와 따로 사시라고.... 저도 지금 이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디 우리 가족이 화목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저는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제발 적절한 방법이 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조언 좀 해주십시오.
어떻게 하는게 좋을 제발 댓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