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09년 04월 24일 (금) " 테베즈는 맨유에 남아야 한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마이클 캐릭(28)이 카를로스 테베즈(25)의 잔류를 바랐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 맨유의 간판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카를로스 테베즈의 잔류를 강하게 열망하고 있다 " 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8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2년 간 임대된 테베즈는 올시즌 내내 '맨유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지만, 테베즈의 거취 문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구단의 애매모호한 태도에 불안감을 느낀 테베즈는 지난 23일 " 스페인 리그를 비롯한 여러 팀들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 며 이적을 시사한 바 있다. 테베즈와 함께 오랜시간 발을 맞춰온 팀 동료 캐릭은 " 테베즈가 맨유에 남기를 바란다. 테베즈는 최고의 공격수다 " 며 테베즈의 잔류를 희망했다. 캐릭은 " 테베즈는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그동안 몇 차례의 골로 팀을 위기에서 건져 낸 적이 있다.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진을 갖추고 있으며 테베즈는 그 중 하나다 " 고 덧붙였다. 테베즈는 지난 시즌 31경기 출전에 14골7도움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간판 골잡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테베즈의 올시즌 행보는 23경기 출장에 3골2도움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올시즌 맨유가 토트넘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를 영입하면서 테베즈의 입지는 자연스럽게 좁아졌고, 맨유는 계약 만료가 임박했음에도 테베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캐릭은 " 우리 팀에 걸맞은 최고의 선수인 테베즈를 팀에 남게 하고 싶지만 모든 것은 감독의 의지에 달려있다. 퍼거슨 감독도 테베즈의 잔류가 탁월한 선택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고 강조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테베즈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리버풀도 테베즈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정병준 기자〉
마이클 캐릭 "테베즈는 맨유에 남아야 한다"
[뉴시스] 2009년 04월 24일 (금)
" 테베즈는 맨유에 남아야 한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마이클 캐릭(28)이 카를로스 테베즈(25)의 잔류를 바랐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 맨유의 간판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카를로스 테베즈의 잔류를 강하게 열망하고 있다 " 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8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2년 간 임대된 테베즈는 올시즌 내내 '맨유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지만, 테베즈의 거취 문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구단의 애매모호한 태도에 불안감을 느낀 테베즈는 지난 23일 " 스페인 리그를 비롯한 여러 팀들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 며 이적을 시사한 바 있다.
테베즈와 함께 오랜시간 발을 맞춰온 팀 동료 캐릭은 " 테베즈가 맨유에 남기를 바란다. 테베즈는 최고의 공격수다 " 며 테베즈의 잔류를 희망했다.
캐릭은 " 테베즈는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그동안 몇 차례의 골로 팀을 위기에서 건져 낸 적이 있다.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진을 갖추고 있으며 테베즈는 그 중 하나다 " 고 덧붙였다.
테베즈는 지난 시즌 31경기 출전에 14골7도움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간판 골잡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테베즈의 올시즌 행보는 23경기 출장에 3골2도움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올시즌 맨유가 토트넘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를 영입하면서 테베즈의 입지는 자연스럽게 좁아졌고, 맨유는 계약 만료가 임박했음에도 테베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캐릭은 " 우리 팀에 걸맞은 최고의 선수인 테베즈를 팀에 남게 하고 싶지만 모든 것은 감독의 의지에 달려있다. 퍼거슨 감독도 테베즈의 잔류가 탁월한 선택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고 강조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테베즈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리버풀도 테베즈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정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