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5월,...지금은 고3

나돌아갈래!2009.05.03
조회312

 

흑흑

저는 그냥 아주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고3...

따듯한 봄날에 방황하고있는 고3..공부안되죠 참 날씨좋죠...

 

그냥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그냥 하소연합니다..

 

전사실 공부를 그리잘하는 편도아닙니다.

진짜 어중간한편이예요 그런데 하고싶은건 많은데

역시 성적이 딸려서 항상 공상만하네요

우리집안도 그냥 그저그런 평범한 가정이구요

 

하지만 전 진짜 평범한게 싫어요

일류대학까진 아녀도 서울안에 알아주는 대학 가서

직장다니면서 인정도 받고 그렇게 차곡차곡 재산도

모으고 내가하고싶은것도 해가면서

누구나 이루고싶은 꿈이있잖아요

"꼭 대학가야하는건 아니다"라고 누군가나왔지만

전 꿈을 위해 대학 가야합니다.ㅠㅠㅠ 

 

ㅠㅠㅠ

이제 6개월 남짓 .. 남았네요

수학.. 벌써부터 포기하고싶고

이웃집 아줌마올라서와서 엄마랑 수다떨고..

또 시끄러워서 엄마한테 좀 자제해달라고 애기하면

어른한테 그렇게 대하는거 아니라면서

오히려 나한테 모라고 그러더군요

아줌마한테

'너무시끄러워요!! 그만좀 올라오세요..!"

라고 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떻게 그럽니깐 삭히는거죠..

항상 아줌마간뒤 엄마에게만 모라고합니다.

나는 그냥 옆집도 시끄럽고 왠지 자기 고3이라는거 티내고다니면

왠지 주위사람들이

"꼭 공부도 못하는 것들이 고3인거 티내더라.."속으로 욕할까봐

내가 그렇게 애기할만큼 공부해서 떳떳히 말할거라고

그런식으로 항상 삭히거든요.. 이것도 한계인거같아요 너무 많이 다짐하면

자극되는 말도 무뎌지는건가요..

지금이시기가 슬럼프여서 공부안하면 언제하죠

어떻게 극복하죠?

 

너무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

성적은 성적대로 뚝뚝 떨어지는 느낌들고 그래도 난 그냥

태평하게 싸이나 돌아다니고...^^ .. ㅠㅠ

수학 ....

수학할려고 책상에앉는 순간 지금 제가  이글을 쓰고있는 이유가

다시 가슴을 팍 막히고 왜이런느낌을 받죠?

시간이 얼마안남았다는 압박감때문에 벌써부터 포기하고싶어지고..

 

내신도 이미 망쳤고.. 진짜 극단적으로 수학안보는 대학도 찾아봣습니다.

미친짓이죠.....

아.. 왜자꾸 조급함이 들죠 ..? ㅠㅠㅠㅠㅠㅠㅠ

모든게 다 짜증납니다. 옆집에서 신혼끼리 웃는소리들리면 당장이라도

초인종누르고 삿대질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옆집우는 개소리

입을 틀어막고싶고 가끔 독서실가면 킥킥거리며 떠드는 중딩들

진짜 패고싶고..너무 예민하죠..? ㅠㅠㅠ ㅋㅋ

모든게 다 짜증나고 예민하고 이세상에 나혼자만 있엇음 하는 생각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어요 !!!!!!!!!!!! 어떡게하죠 .......

하루종일 친한친구만나서 하루죙일 수다떨고싶고미친듯이 웃고싶어요..

정말로...... 오늘 독서실갔다가 또어던 짱나는 고2짜리찌질이같은 애들이ㅡㅡ

엄청 떠들어서 공부도안되고 집에서 인강들을려고 나오는길에 진짜

오랜만에만나는 친한친구만났는데 진짜 30초대화했는데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것 같아요

 

툭하면 화나면 울고싶고... 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미쳤나봐요

고3이되서

저는 주말이 싫어졌어요.. 차라리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이 좋아요

왜하필 주말이되면 !! 독서실에 오지도않던 중딩들이와서 공부한다고 하고 왜

떠들고 저번주에 했던 옆집 집들이 왜 이번주에도 하는것 같죠..?

(저번주에 옆집 진짜 시끄러웠습니다.... 새벽까지 술마시고 떠들고 욕나왔습니다...그래도 신혼인데.....깨쏟아질테지..하고 말았슴돠)

 

 

맨날 일어나서 아.. 대학갈수있을까 이생각하고 자고 밥먹고 하루 끝내는것 같아요.

전국의고3수험생들도 저처럼 이런생각 가졌으면 좋겠네요...ㅋ ㅋㅋㅋㅋ(사악한)

저만 이런슬럼프빠져버리면..진짜 충격이 클테니깐요.. 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그냥 하소연해봤어요

그래도.. 후련하진 안네요.